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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고경영자과정 W-AMP 여성회 바자회 개최 "2023년 만나서, 나눠서, 웃어서 행복합니다"
- '2023년 만나서, 나눠서, 웃어서 행복합니다'...최고경영자과정 W-AMP 여성회 바자회 개최 - 4월 30일(일) 경영관 로비서 개최 - 판매수익금은 장학금으로 기부 경영전문대학원 W-AMP 총동문 여성회는 지난 4월 30일 '2023년 바자회'를 개최했다. '만나서, 나눠서, 웃어서 행복합니다! 여성회 바자회!'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진행된 이날 바자회는 기부바자회 마당과 먹거리 마당으로 구성되어 진행되었다. 행사에는 이석규 경영대학장, 오원석 W-AMP 주임교수, 한문철 W-AMP 총동창회장, 박서연 여성회장과 100여명의 동문과 동문가족, 재학생들이 참여했다. 사회 각계에 포진해 있는 W-AMP 총동문들의 다양한 기부물품들은 행사장에서 판매되었고, 행사 당일 수익금은 성균관대학교 장학금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또한 행사에는 총동문회의 통큰 기부금과 한문철 총동문회장의 기부금까지 더해져 더욱 의미가 깊었다. 이번 행사는 W-AMP 여성회가 기획/주관하였으며, 행사에서 제공된 모든 음식까지 직접 만드는 등, 여성회 원우들의 '직접 참여형 행사'로 이루어졌다. 박서연 여성회장((주)하이랜드미래재단 상임이사)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최근 몇 년간 소원했던 동문 간의 즐거운 만남과 나눔을 다시 복원하는 의미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화장한 날씨 속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개최되어 더욱 큰 의미가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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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3-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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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영·경제대학 합동 문화제 개최-연합 만우절 문화제 “그해 상경은”
- 지난 3월 31일(금) 12시~18시까지 대운동장 및 경영관 앞에서 2023학년도 경영·경제대학 합동 문화제가 개최되었다. 지난 2022년 4월 만우절 행사에 경영대학, 경제대학 학생회가 공동으로 주최하여 진행된 바 있었으며, 올해에는 기존의 단조로움에 탈피하여 문화제 성격의 만우절 행사를 진행하기 위해 경영/경제대학 학생회가 연합하여 문화제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에 진행된 “그해 상경은”은 이번 제23대 경영대학 학생회 BE:ONE이 다른 단과대학과의 연합하여 기획한 첫 번째 사업이다. 경제대학 학생회와의 협력을 통해 다양하고 즐거운 프로그램이 구성되었으며, 이를 통해 경영대학을 넘어 성균인이 교류하는 사업을 기획할 수 있는 넓은 시야와 경험할 수 있었다. 박성연 학우(제23대 경영대학 BE:ONE 학생회장)는 “고등학교 시절 교복을 다시 입고 대학교를 찾는 만우절 문화가 이어지는 모습을 보며, 코로나 19로 대학 생활을 즐기지 못한 저에게는 또 다른 추억이 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과거의 추억을 되살리는 것은 물론이고, 상경대학과 성균인의 교류를 더욱 원활하게 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교복을 입고 벚나무 곁에서 사진을 찍는 학우들의 모습을 보며 뿌듯함을 느꼈습니다.”고 소감을 전했다. 앞으로도 경영대학 및 성균인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기획하며, 다양한 취향과 관심사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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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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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영대학-(주)컴앤에스 이우헌 대표이사, '컴앤에스 학술연구비' 지원 협약 체결
- 경영대학은 (주)컴앤에스 이우헌 대표이사와 지난 4월 18일(화) 인문사회과학캠퍼스 경영관 이현구첨단강의실(33406호)에서 '컴앤에스 학술연구비' 양해각서 체결식을 진행하였다. 이날 체결식에는 기부자인 이우헌 회장(일반원 경영 02, (주)컴앤에스 대표이사)을 비롯하여 경영대학동문회(김동필 회장, 이현구 회장 이증상 사무총장), 경영전문대학원동문회(김진기 회장, 사동선 사무총장), 경영대학 운영위원(이석규 학장, 최영수 부학장, 김상균 부원장, 장영봉 IMBA학과장, 김영상 EMBA학과장, 김지영 일반대학원 학과장, 김용석 MIS 전공주임교수, 염동기 행정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컴앤에스 학술연구비'는 이우헌 회장의 기부로 2023년 신설되었으며 경영대학 우수 교원의 학술 연구 지원을 목적으로 연도별 지원 전공 분야를 설정하여 과제당 500만원을 지원한다. 홀수해(2명)에는 재무금융, 회계전공과 짝수해(3명)는 경영정보·생산운영, 마케팅, 매니지먼트전공 교원을 선발하며 연구비 수주과제 국제 A1급 이상 학술지 논문 게재 시 인센티브를 추가로 지급할 예정이다. 이날 이우헌 회장은 "성균관대학교 경영대학/경영전문대학원 동문회의 뛰어난 선배님들 기부행렬에 동참하게 되어 영광이다. 연구 논문, 연구비 수주 등 여러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는 교원들에게 힘을 보태고 싶다. 이번 체결식을 통해 경영대학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기한을 정해두지 않고 매년 2,000만원씩 기부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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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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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영전문대학원 총동문회, 2023년 신년인사회 개최
- 경영전문대학원 총동문회는 지난 2월 8일(수) 인문사회과학캠퍼스 600주년기념관 조병두국제홀에서 ‘2023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수여된 '성균MBA경영인상'은 이재범 ㈜명문감정평가법인 대표가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용택 총동창회장을 비롯해 유지범 총장, 차동옥 총동창회 수석부회장, 김진기 경영전문대학원 총동문회장, 한상만 대학원장, 지성우 대외협력처장, 이석규 경영대학장 등이 참석했다. 김진기 경영전문대학원 총동문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경영전문대학원 장학기금」 4억 원을 전달하였다. 김진기 회장은 "기부금이 경영전문대학원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김진기 총동문회장은 "마스크를 벗고 일상생활로 돌아가 성균가족들과 마음놓고 만남을 이어갈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세대융합을 통해 다양한 연구와 함께 우리가 가진 다양한 역량을 한 곳으로 모아 모든 분들이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총동문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유지범 총장은 "코로나와 불안한 국제 정세로 인해 경제위기는 심해지고, 새로운 가치와 비전을 제시해야 할 교육기관인 대학 역시 급격한 상황변화와 학령인구 감소로 쉽지 않은 상황"이라면서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리의 목표를 하나하나 묵묵히 달성해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우리 대학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건 동문들의 적극적인 성원과 지원 덕분"이라며 감사의 말도 더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성균MBA경영인상’ 시상도 진행됐다. 이재범 수석부회장은 30여년을 감정평가사로 활동하며 부동산 가격 적정화에 기여하였고, 2017년에는 감정평가법인을 설립하여 경영인으로서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하여 ‘성균MBA경영인상’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외에도 '공로상'에는 이용국 경영전문대학원 총동문회 고문, 이우헌 경영전문대학원 총동문회 고문, 박재홍 경영전문대학원 총동문회 前 감사, 'MBA원우상'에는 인재환 경영전문대학원 총동문회 부회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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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3-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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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학년도 성균관대 최고경영자과정 W-AMP 24기 입학식 개최
- 지난 4월 6일 (목) 오후 6시, 국제관 5층 리셉션홀에서 2023학년도 최고경영자과정인 W-AMP 24기 입학식이 거행되었다. W-AMP 24기 신입생들의 입학 축하를 위해 유지범 총장, 이석규 학장, 한문철 총동문회장, 이우헌 명예회장, 이동희 명예회장 오원석 주임교수를 비롯한 내외귀빈들이 참석하였다. <왼쪽 위부터 유지범 총장, 오원석 주임교수, 이석규 경영대학장, 한문철 총동문회장> 이날 행사는 저녁 만찬을 시작으로, 염동기 행정실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1부 행사는 국민의례, 내외빈 소개, 유지범 총장 축사, 이석규 학장 축사, 한문철 총동문회장 축사, 오원석 주임교수의 교육과정 및 일정 안내로 진행되었고, 2부 만찬과 친교의 시간을 통하여 W-AMP 24기 원우 자기소개와 W-AMP 총동문회 및 동호회 소개, 입학선물 전달로 진행되었다. Wisdom Management, Wealth Management, Well-being Management의 3W를 상징하는 W-AMP(최고경영자과정)은 성균관대의 대표적인 CEO 과정으로, 성균관대 625년 역사에 기반한 인문학적 자산을 전달하고 역사·문화·예술에 바탕을 둔 창의적 경영마인드를 제고함과 동시에 인공지능(AI), ESG, 빅데이터 등의 최근 사회·문화적 이슈를 다루는 차별화된 경영인 프로그램이다. W-AMP 과정, 입학문의 등 궁금한 사항은 W-AMP 지원실 02-760-0300 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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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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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보(경영 16)학생 인터뷰_성적/연구력 우수상 동문회장상 수상 관련 인터뷰
- 1. 안녕하세요, 먼저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 봄에 졸업을 맞이하게 된 경영학과 16학번 이동보라고 합니다. 대학생활 동안 즐겁고 행복했던 추억과 함께 이렇게 값진 상을 받게 되어 정말 영광입니다. 제 인터뷰가 많은 학우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 2023년 학위수여식에 성적/연구력우수상 동문회장상을 수상하였다고 들었습니다. 간단한 수상소감 부탁드립니다. 개인적으로는 대학생활과 학업에 열정을 쏟았다고 자부해왔지만, 이렇게 큰 상을 받으리라고 생각하지는 못했기에 정말 과분하면서도 그동안의 노력을 보상받는 느낌입니다. 무엇보다도 대학생활 동안 저와 같이 즐거움과 어려움을 함께 나눈 가족과 친구들의 도움이 컸던 것 같아 감사할 따름입니다. 3. 학부시절때 참여했던 교내외〮 활동이 있을까요? 혹시 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도 소개해주세요. 대학생활 동안 동아리 및 투자대회 참가, 아르바이트, 인턴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던 것 같습니다. 그 중에서 회계법인 인턴으로서 근무했던 경험과 학회 활동이 기억에 남습니다. 공인회계사 시험을 준비하며 이론만 학습하는 것보다는 관련 경험을 쌓고 싶어, 유예생 시절 현대회계법인에서 2개월간 근무하며 사업비 정산 업무를 수행하였습니다. 감사하게도 업무능력을 인정받아 특정 사업의 업무를 단독으로 담당하였고, 파트너 회계사님들과 커뮤니케이션하며 업무체계를 정립해 볼 수 있었습니다. 이후 삼일회계법인에서 동계인턴을 하며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감사보조업무를 수행하며 회계법인과 감사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경험들은 회계사로서 성장해 보고 싶다고 다짐하게 되는 계기가 되어, 남은 수험생활을 더욱 열정적으로 보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공인회계사 시험 합격 이후에는 기업가치평가를 더 배워보고 싶어 금융학회 ECN에서 활동하였습니다. 학회에서 열정적인 학우들과 소통하며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었고, BGF리테일이라는 기업의 재무정보를 기반으로 DCF 모델링을 통해 직접 적정주가를 산정해 보며 Valuation해보았던 경험은 공인회계사로서 추후 진로 방향을 결정하는 데에 크게 도움이 되었습니다. 4. 여러번의 성적우수장학금을 받았는데, 본인만의 비결이 있나요? 우수한 학우분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성적우수장학금을 여러 번 받게 된 것은 운이 좋았다고 생각하기에 특별한 비결이라기보다는 저의 학습방법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우선 저는 흥미가 있어야 공부를 열심히 하는 스타일입니다. 따라서 수강신청을 할 때 조금이라도 흥미가 있는 과목들 위주로 수강신청을 했던 것 같습니다. 이후 본격적으로 공부를 하기 전에 강의를 들으며 과목별로 예상되는 학습시간을 고려하여 우선순위를 정했습니다. 예를 들어 상대적으로 단기간에 학습하기가 어려운 회계나 재무 관련 과목의 경우, 수업 당일에 복습하고 시험 전에도 다른 과목보다 시간을 많이 투자하여 여러 번 다시 학습할 수 있도록 계획을 세웠습니다. 이러한 방법으로 시험 전 각 과목별로 최소 3회독을 목표로 공부하였고, 계획한 학습량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한 결과 높은 성적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5. 앞으로의 향후 진로와 목표가 어떻게 되나요? 다행히도 졸업 전 공인회계사 시험에 합격하게 되어 우선은 회계법인 감사본부에서 근무하며 기업을 올바르게 감사하고 재무보고의 신뢰성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하고 싶습니다. 감사본부에서 경력을 쌓은 뒤에는 Valuation 등 재무자문 분야에서 기업의 재무상황을 진단하고 개선책을 제시하는 업무를 해볼 생각입니다. 하지만 실무경험을 쌓다 보면 새로운 분야에 흥미가 생기는 등 기존의 계획이 변경되는 일도 있을 것이라 생각하여, 경력을 쌓으면서 다른 분야를 탐색하며 유연하게 진로계획을 수립하고자 합니다. 따라서 우선 주어진 일들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첫 번째 목표입니다. 6. 마지막으로 경영대학의 학우분들을 위한 조언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도전과 기회에 망설이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 대학생활을 돌아보면 망설이면서 지나쳤던 도전과 기회들이 꽤나 많았던 것 같습니다. 막상 이러한 도전이나 기회를 만났을 때 자신의 능력을 의심하거나, 현실적인 여건들을 생각하게 된다는 것은 제가 그랬듯이 지극히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제 경험상 결국 가치 있는 일인지 아닌지는 직접 겪어보기 전에는 정확하게 알 수 없기에, 여기서 한 발짝 앞으로 나아가 직접 부딪혀 볼 수 있는 용기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결과에 무관하게 이러한 도전과 기회를 통해 새로운 경험을 하면서 더욱 성장하고, 빛나는 앞날을 향해 나아갈 학우분들을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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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3-04-05
- 조회수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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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지유(경영 18)학생 인터뷰_학생성공상 학장상 수상 관련 인터뷰
- 1. 안녕하세요, 먼저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번 2월에 졸업한 경영학과 18학번 한지유입니다. 현재는 입사 1개월 차로 멋진 사회인으로 성장하기 위해 열심히 배우고 노력 중인 새내기 직장인입니다. 2. 2023년 학위수여식에 성적/연구력우수상 학장상을 수상하였다고 들었습니다. 간단한 수상소감 부탁드립니다. 우선 졸업한 것만으로도 기쁜데, 영광스러운 상과 함께 졸업하게 되어서 정말 더 기쁩니다. 특히 저보다 가족과 친구들이 더 기뻐하고 좋아해 줘서 자랑스러운 딸, 그리고 친구가 된 것이 더 기쁜 것 같아요. 자랑스러운 사람이 될 수 있도록 훌륭한 상을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3. 학부시절 때 참여했던 교내외〮 활동이 있을까요? 혹시 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도 소개해주세요. 대학생활의 꽃은 교내외〮 활동이라고 생각해서 매 학기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는데요. 여러 활동 중 제일 기억에 남는 것은 다이어리 펀딩 프로젝트입니다. 우선 다이어리 펀딩 프로젝트는 당시 교내 창업 동아리에서 진행했던 프로젝트로, 심리 상담 다이어리를 제작하여 편딩 사이트에서 판매했던 것입니다. 심리 상담 중개 플랫폼 서비스 오픈을 앞두고 심리 상담에 대한 심리적 장벽을 낮추고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진행했습니다. 팀원 모두 펀딩이 처음이었고, 대부분 경영학과 혹은 심리학과 학생들이었기 때문에 직접 다이어리를 디자인하고 제작하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또한 그 당시 기존 다이어리 시장에는 주로 일정 관리를 위한 다이어리가 많고, 자신의 심리나 감정을 기록하는 다이어리는 거의 없어서 소비자들의 수요가 없으면 어떡할까 걱정도 많았는데요. 막상 펀딩을 시작하니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 주시고 구매해 주셔서 정말 뿌듯했던 기억이 납니다. 다이어리와 여러 굿즈들을 직접 포장하고 배송하던 마지막 날에는 마치 제 자식을 떠나보내는 것 같아서 시원섭섭하기도 했어요. 또한 직접 상품을 기획 및 제작하고 마케팅을 진행해서 판매 및 유통까지, 하나의 상품이 고객에게 전달되기까지의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하면서 수업에서 배웠던 것들을 실제로 적용해 볼 수 있던 점도 정말 재밌었습니다. 4. 여러번의 성적우수장학금을 받았는데, 본인만의 비결이 있나요? 비결이라고 하니 멋있는 것을 말씀드려야 할 것 같은데요. 하하. 사실 특별한 건 없고 좋아하는 수업 위주로 듣다 보니 운이 좋게 좋은 결과가 함께 따라온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좋아하는 수업을 들으면 자연스럽게 수업에 집중하고 열심히 공부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것 같아요. 다만, 좋아하는 수업을 신청하되 수업 간의 밸런스도 신경 써서 시간표를 구성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매 학기 교내외〮 활동을 병행하였고, 학업에 집중할 시간이 많지 않아서 최대한 효율적으로 시간을 관리해야 했는데요. 그래서 교내외〮 활동 스케줄과 수업별 필기/실기 비중, 지필 고사 시기 등이 겹치지 않게 시간표를 구성했습니다. 예를 들어, 학회의 메인 프로젝트가 기말고사 시즌에 배치되었을 때는 주로 중간고사 비중이 높은 수업을 위주로 수강했습니다. 또한 모든 수업이 지필 고사를 볼 경우, 중간/기말고사 시즌에 부담이 클 것이기 때문에 지필 고사 중심과 발표 중심의 수업의 비중을 적절히 나누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덕분에 특별히 시험이나 발표가 몰리는 것 없이, 각 수업별로 필요한 것들을 충분히 준비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각자 학기별로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본인의 상황과 여건을 고려해서 시간표를 구성하신다면 보다 효율적으로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으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5. 앞으로의 향후 진로와 목표가 어떻게 되나요? 멋있는 목표가 있으면 좋겠지만, 솔직히 말하자면 한 분야의 스페셜리스트보다는 다양한 것들을 두루 아는 제너럴리스트가 제 꿈이기 때문에 아직 뚜렷한 목표는 없습니다. 그동안 해왔던 것들도 심리 상담, 창업, 경영전략, 디지털 마케팅 등 크게 일관적이지 않기도 하고요. 그저 그때마다 관심 있던 것, 혹은 조금 더 배우고 싶은 것에 도전하고 하나의 경험에서 부족한 부분을 채워 나가면서 저만의 마인드맵을 만들어 가고 있는 것 같아요. 다만, 그 당시엔 몰랐지만 점점 마인드맵을 확장할수록 관련이 없어 보였던 것들이 예상하지 못한 시너지를 내는 것을 보면서 저만의 마인드맵이 점점 더 마음에 드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특정한 것에 제한하지 않고, 그때마다 배우고 싶은 것들을 배우면서 저란 사람을 더욱 넓혀 가는 것이 목표라면 목표일 것 같습니다. 그리고 먼 미래에 이렇게 그려나간 마인드맵의 말풍선들이 서로 더 좋은 시너지를 내면서, 미처 생각하진 못했지만 그렇기에 더욱 멋진 방향으로 저를 이끌어 줄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6. 마지막으로 경영대학의 학우분들을 위한 조언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아직 저도 배우고 성장하는 단계라 조언을 드리기엔 많이 부족한 사람이지만, 제가 대학생활 동안 정말 잘했다고 생각하는 두 가지를 말씀드리면서 마무리하고자 합니다. 첫 번째는 최대한 많은 경험을 하는 것, 두 번째는 그 경험 속에서 좋은 사람들을 만나는 것입니다. 학업에 매진하는 것도 좋은 생각이지만, 학업 외에도 다양한 교내외〮 활동을 통해 최대한 많은 경험을 쌓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어요. 경영학과라면 앞으로의 진로에 있어서 혼자 하는 일보다는 여러 사람과 함께 일을 하는 경우가 많고, 다양한 분야의 경험을 쌓는 것이 어떤 방향으로든 나중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서 말씀드린 저의 마인드맵도 같은 맥락이라고 생각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래서 한 분야에 국한되지 않고 최대한 다양한 경험을 쌓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요. 꼭 학회처럼 학업에 관련될 필요도 없고 밴드부나 뮤지컬 동아리 같이 취미 활동을 넓히는 것도 좋습니다. 두 번째는 이러한 다양한 경험 속에서 좋은 사람들을 만나는 것입니다. 경영전략학회를 하면서 얻은 수상 경험도 좋았지만, 사실 지금은 그때 어떤 상을 받았는지 정확하게 기억하지 못합니다. 오히려 기억에 남는 것은 동기들과 문제에 대해 치열하게 고민했던 경험이고, 그 당시 동기들의 치열한 모습을 보면서 긍정적인 영향을 많이 받았습니다. 학교를 졸업한 지금도 꾸준히 연락하고 사회 선후배로서 많은 조언과 도움을 받고 있기도 하고요.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본인의 견문을 넓히되 그 안에서 좋은 인연을 만들어 서로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받는다면, 단순히 하나의 단편적인 경험에서 그치지 않고 더욱 발전적인 사람으로서 나아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경영대학 학우 분들도 대학생활 동안 즐거운 경험과 소중한 인연들 많이 쌓으셔서 잊지 못할, 행복한 대학생활 보내시길 항상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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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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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수동정] [신임교원 특집] '너의 삶은 너의 선택만이 정답이다' <오지열 교수>
- 우리 경영대학은 핵심가치인 교육.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있으며, 학생성공과 미래가치 창출을 위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2023학년도 1학기, 뛰어난 역량을 갖춘 신임교원을 초빙하였다. 이번에 새롭게 경영대학 가족이 된 신임교원인 <재무 전공>의 '오지열 교수'를 만나 '주요 연구활동, 전공, 향후 계획' 등을 들어보았다. Q1. 안녕하세요. 교수님, 이렇게 만나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교수님의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도 만나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저는 2023학년도 1학기부터 성균관대 경영대학 식구로 함께 하게 된 오지열입니다. 저는 중학교 때 부모님을 따라 출국하여 영국에서 12년 정도 거주하였습니다.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경제학 학사, 석사와 박사학위를 마치고 2012년에 귀국하였습니다. 이후 3년간 육군사관학교에서 장교이자 경제학 교수로서 사관생도들을 가르치면서 군 복무를 마치고, 2015년 가을부터 지난 학기까지는 한양대학교 파이낸스경영학과에서 교수로 재직하였습니다. 박사학위를 받은 게 엊그제 같은데, 학생들과 강의실에서 함께 한 지 벌써 10년이 훌쩍 넘었다는 게 믿기지 않네요. Q2. 전공에 대해 간단하게 소개 부탁드리며, 전공을 선택한 계기가 무엇인가요? 재무 전공이면서 일반대학원에서는 핀테크융합전공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제가 주로 연구하는 분야는 기관투자자들의 행태, 특히 그 중에서도 펀드와 ETF, 그리고 연기금 관련 연구를 많이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ESG 관련 연구 또한 활발하게 하고 있습니다. 기관투자자들이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는 재무 전공에서 이미 상당 기간 활발히 다루어지고 있는 주제이지만, 해당 연구 분야의 도드라지는 특징 중 하나라면 머신러닝 기법 등과 같은 핀테크 융합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는 점을 들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핀테크융합전공에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ESG 관련 연구만 하더라도, 방대한 텍스트 형태의 비정형 ESG 데이터로부터 유의미한 정보를 추출하려면 빅데이터를 잘 다룰 줄 알아야 하거든요. 저는 어렸을 때부터 경제와 금융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우연의 일치일지도 모르겠는데, 제 인생에서 중요한 결정을 해야 할 시기마다 굵직한 사건들이 터졌던 것 같습니다. IMF 사태 때 초등학교, 중학교 친구들의 경제사정이 하루아침에 얼어붙는 것을 힘없이 지켜봐야만 했고, 대학 입시를 준비하면서 전공을 고를 때 카드대란으로 많은 집들이 다시 한번 고통받는 것을 목격했습니다. 그리고 박사과정의 시작과 함께 리먼 브라더스와 AIG가 하루아침에 무너지는 전대미문의 글로벌 금융위기를 지켜봤습니다. 이러한 사건들은 금융시장이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이 너무도 크다는 것을 제게 여러 번에 걸쳐 각인시켜 주었습니다. 그래서 금융 시장에 참여하는 기관투자자들이 시장에, 나아가 실물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갖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Q3. 성균관대학교 경영대학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소감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말씀 부탁드립니다. 성균관대학교 식구로 함께 하게 되어 너무나도 기쁩니다. 우리 대학의 주요 미션인 국제화와 리더십, 그리고 혁신에 기여하는 교수가 되고 싶습니다. 앞에서도 말씀드린 바와 같이, 저는 영국에서 오랜 기간 거주하면서 전 세계에서 온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고 친해질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 경험들을 우리 경영대학 학생들과 공유하고 싶습니다. 학생 여러분들의 몸은 종로구 명륜3가에 있더라도, 세계 어디에서도 통할 수 있는 글로벌한 경험과 마인드를 함께 할 수 있는 강의실을 이끌어 나가고 싶습니다. 학생 여러분들께서 사회에 나갔을 때 다른 이들보다 한 발짝 더 글로벌하고, 한 발짝 더 자유롭고 혁신적인 마인드를 갖출 수 있도록 제가 가진 경험들을 함께 공유했으면 합니다. Q4. 교수님께서 맡은 수업에 대해 간단히 소개 부탁드립니다. 저는 2학기에 학부 재무관리 수업을 맡을 예정입니다. 재무관리는 재무 전공의 첫 얼굴과도 같은 수업입니다. 학생들이 재무관리를 잘 이해하고, 배운 것들을 온전히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다면 교과과정에서 이어지는 다른 재무 과목들에 대한 심리적 부담 또한 훨씬 줄어들게 됩니다. 이 경우 심화 과목들을 좀 더 수월하게 접하고 깊이 내재화할 수 있게 됩니다. 이를 위해 플립러닝 등의 기법을 도입하여, 학생들이 직접 다양한 사례들을 접하면서 중요한 개념을 직접 실생활에 활용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합니다. 그리고 재무관리의 시작부터 중요한 개념들을 영어로 접하게 하여 향후 외국과의 업무 수행 과정에서도 좀더 원활하게 소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돕고자 합니다. Q5. 앞으로 교수님의 연구 계획은 무엇인가요? 제가 최근 주로 진행하고 있는 연구 주제 중 하나는 시장 참여자들의 특성이 투자 기업에 미치는 영향입니다. 기업의 부도 위험을 예로 들어 설명할게요. 꽤 오랜 기간 동안 기업의 부도 위험을 이해하기 위해 만들어진 다양한 모형들은 기업의 특성, 혹은 전반적인 시장 상황의 특성에 관심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부채비율이 높은 기업인지, 이익을 잘 창출해내고 있는 기업인지 등을 살펴보는 것이지요. 제가 공저자들과 함께 최근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기업의 특성에 못지 않게 누가 기업의 채권자로 참여하고 있는지, 즉 투자자의 특성 또한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금 유출입에 민감한 펀드인지, 아니면 연기금이나 생명보험사와 같이 자금 유출입에서 좀더 자유로운 기관투자자인지에 따라서요. 지금까지 자금을 필요로 하는 수요 쪽에 연구의 관심이 집중되어 있었다면, 누가 자금을 제공하는지, 즉 공급 쪽에 대해서도 연구가 더욱 많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선진국 시장에서 기관투자자들의 구성이 점점 바뀌고 있고, 이로 인해 새로운 문제들이 많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이와 같은 연구는 앞으로 더욱 필요해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Q6. 교수님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교육자의 모습에 대해 말씀 부탁드립니다. 저는 아직도 제 첫 직장이었던 육군사관학교에서 함께 했던 전공생도들과 계속 연락을 이어 나가고 있습니다. 이제는 대위, 소령으로 군에서 중간간부가 된 그들과 이따금 만나 좋은 리더란 무엇인가, 그리고 좋은 교육자란 무엇인가에 대해 서로 함께 고민을 공유하곤 합니다. 정답이 있는 문제는 아닌 것 같지만 저희가 내린 결론이라면 결국 “leading by example,” 그러니까 직접 실천하는 교육자가 아닐까 싶습니다. 연구에 대한 열정은 말로, 일방적인 “소통”으로 공유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즐겁게, 그리고 또 일관되게 연구하는 모습을 교육자가 먼저 보일 수 있어야 연구의 즐거움이, 또 그 결실이 학생들에게도 와 닿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한 가지를 덧붙인다면 공감이 아닐까 싶습니다. 진로에 대한 고민, 그리고 다양한 갈등과 어려움에 대한 고민을 갖고 있는 학생들에게 섣불리 조언을 건네기보다 학생들이 처한 상황에 대해 먼저 진심으로 공감할 수 있고, 나라면 그 상황에서 어떤 마음일까를 먼저 고민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MBTI 검사를 해보면 T보단 F 성향이 엄청 강하게 나오더라고요. Q7. 성균관대학교 경영대학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전해주세요! 몇 년 전 인기 있었던 드라마 “도깨비”에 이런 장면이 있습니다. 어렸을 때 위기에서 구해주었던 아이를 몇십 년이 흘러 어느덧 훌륭한 삶을 마무리한 할아버지로서 다시 만났을 때, 도깨비가 그에게 건네는 응원과 위로의 말 중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너의 삶은 너의 선택만이 정답이다.” 왜인지는 모르겠는데 그 말이 그렇게 기억에 남더라고요. 우리가 살아온 삶을 되돌아보면, 삶에 정답이 있는 것처럼 살아야 한다는 압박과 기대가 너무도 컸던 것 같습니다. 고등학교 때는 이렇게 해야 하고, 대학에 입학했으니 취업 준비를 위해 이렇게 해야 하고… 주위에서 다양한 조언, 훈계, 어쩌면 오지랖일지도 모르는 말들의 연속이었을 것입니다. 그 기대에 매번 부응하지 못한다고 해서, 남들과는 조금 다른 페이스로 움직이고 있다고 해서 주눅 들 필요는 없습니다. 무책임하게, 아무렇게나 살아도 된다는 뜻은 아닐 것입니다. 그렇지만 내 인생의 주인은 나이고, 매번 주위에 내 선택이 어떻게 비쳐질지, 사회의 시선은 어떠할지 그렇게까지 고민하지 않아도 된다는 말을 꼭 건네고 싶습니다. 여러분의 삶은 그 자체로 존중받아야 하고, 고민 끝에 내리는 선택에 오답지는 없습니다. 만나서 반갑고, 항상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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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3-03-06
- 조회수 36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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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 제23대 경영대학 학생회장 박성연(20학번)
- 1. 안녕하세요, 이렇게 만나 뵙게 되어 너무 반갑습니다! 먼저 간단하게 본인소개와 이번 학생회 BE:ONE에 대하여 소개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 성균관대학교 경영대학 학생회장으로 활동하게 된 경영학과 20학번 박성연이라고 합니다. 제23대 학생회 BE:ONE은 코로나19 극복 이후 펼쳐질 새로운 시대와 상황에 맞는 학생회를 마련하고, 단합된 경영인이 서로를 본받으며 상호 성장하고 지속적인 발전에 박차를 가하는 경영대학을 만들고자 합니다. 2. 학생회장에 출마하게 된 계기가 있나요? 입학 후 줄곧 경영대학 학생회에 몸담아왔던 저는 학생회에 애정을 가지며 자연스레 학생회장이라는 자리까지 오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팬데믹으로 활발한 대학 생활을 하지 못했던 저이기에 다채롭고 건강한 경영대 문화를 만드는 일에 함께하고 싶었습니다. 다시 활기를 띠고 하나가 될 경영대를 만들어 나가고픈 저의 실질적인 행동으로 봐주시면 감사할 것 같습니다. 3. BE:ONE 사업 소개와 주목할 만한 내용은 무엇인가요? 저희 BE:ONE은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성장하는 경영대를 만들고자 합니다. 하나, 코로나19로 시행되지 못했던 “기업탐방”을 다시 시도하여 취업 관련 프로그램이 효과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려 합니다. 강의실을 벗어나 현장에서 생생한 체험을 함으로써 학우분들의 진로 설계에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둘, 경영대학 교수님과 학우들 간 소통창구 “사제동행 진로탐색반” 개설을 통해 새로운 만남의 장을 만드는 것과 동시에 취업과 관련된 멘토링 제도의 개선을 이뤄낼 것입니다. 셋, 졸업 기준인 인성품 취득을 위한 경영대학 “단체 봉사 프로그램”을 신설하여 봉사활동의 참여기회와 정보를 제공하는 것과 동시에 경영대학 학우분들을 위한 새로운 교류의 장을 만들고자 합니다. 4. 학생회를 이끌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는 “공감”입니다. 사자성어로 역지사지라고 하죠. 상대방의 관점에서 바라볼 때 무엇을 원하는지 알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경영대학 학우들이 어떠한 점이 불만인지, 어떠한 점을 더 원하는 지 학우들의 입장에 서서 생각해 보고 더 가까이 다가가려고 합니다. 5.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학생회 활동에 제약이 많았는데요, 이제는 완화되어 여러가지 활동을 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앞으로의 계획은 어떻게 되나요? 경영대학은 조금씩 코로나19 이전의 삶을 되찾아가고 있지만, 아직 생기와 하나 됨은 완전히 회복되지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코로나19 극복 이후 펼쳐질 시대와 상황에 맞게 서로의 살결이 맞닿으며 더 활발해질 수 있도록 새로운 장의 형태를 만들며 다채롭고 건강한 경영대 문화를 형성하려 합니다. 저희 BE:ONE이 약속드린 사업 중 “과잠의 날” 이라는 사업이 있습니다. 이는 경영대학 학우분들께서 같은 날 모두 학과 점퍼를 입고 학번 관계없이 교류하는 사업을 준비 중입니다. 이처럼 새로운 문화 콘텐츠와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여 경영대학 학우분들의 학교생활에 즐거움을 더하고자 합니다. 더 나아가 학번의 경계 없이 끈끈한 유대감을 자랑하는 경영대학을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6. 마지막으로 학교와 학우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무엇인가요? “하나되어 더 높이” 경영대학 학우 여러분께서 저희를 믿어 주신 만큼 보답하며 임기를 마무리하고 싶습니다. 많이 부족할 수 있지만, 부족한 점을 채우면서 성장하는 BE:ONE이 되겠습니다. 앞으로도 더 활발해질 경영대를 위해, 그 속에서 더 높이 상승할 경영인을 위하여 노력하겠습니다. 하나의 중심에 BE:ONE이 있겠습니다. 앞으로도 경영대학 학생회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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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3-02-20
- 조회수 2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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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겨울 경영대학 학위수여식 성료
- 경영대학은 2월 11일(토) 오전 11시 인문사회과학캠퍼스 600주년기념관 지하2층 새천년홀에서 2023년 겨울 경영대학 학위수여식을 거행하였다.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272명(경영학과 222명, 글로벌경영학과 50명), 일반대학원 석사 53명(경영학과 25명, 핀테크융합전공 28명), 경영전문대학원 EMBA 100명, 경영대학원(IMBA) 124명, 글로벌보험‧연금대학원 1명, 일반대학원 박사 6명 등 총 556명이 학위를 받았다. 교기입장을 시작으로 개식사, 국민의례/애국가 제창, 내‧외빈 소개, 경영대학장 축사, 동문회장 축사, 공로상/성적연구력우수상 및 사회나눔상 시상, 학위증 및 학위기 대표 수여와 졸업생 전원의 릴레이 악수가 진행되었다. 이날 이석규 경영대학장은 “새로운 출발을 앞둔 경영대학 졸업생들을 축하한다”며 “비록 오늘 졸업을 하여 학교를 떠나지만 성균관대 경영대학의 구성원으로 동문회 활동을 활발하게 하여 앞으로의 인연이 계속해서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축사를 전했다. 이날 경영대학 총동문회 김동필 동문회장, 경영전문대학원EMBA 김진기 동문회장, 경영대학원IMBA 김정태 동문회장 등 외빈들과 여려 경영대학 교수들이 참석하여 졸업생들에게 축하와 격려를 보냈다. 가족에 대한 졸업생 전체의 감사인사와 학사모를 머리위로 날리는 세레모니를 끝으로 학위수여식이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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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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