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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영대학 學窓會(학창회) 발대식 개최
- 지난 12월 1일(금) 인문사회과학캠퍼스 600주년기념관 3층 제3회의실에서 <경영대학 學窓會(학창회) 발대식>을 진행하였다. 행사는 경영대학동문회(김동필 회장, 이현구 회장, 신상훈 특임교수, 전용주 회장, 임경윤 회장, 이증상 사무총장) 및 경영전문대학원동문회(김진기 회장, 이우헌 회장, 사동선 사무총장), 학교(유지범 총장, 이석규 경영대학장, 손세형 자산관리처장, 최영수 경영대학 부학장, 김상균 경영전문대학원 부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날 유지범 총장은 “총장 취임 이후, 경영대학 동문들의 염원이 담긴 제2경영관 신축 관련 내용을 급선무로 보고받았다고 하며, 장기플랜을 세워 추진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손세형 자산관리처장은 “성균관대학교 Hub-Square(가칭) 조성 기본구상 및 기본계획을 발표하며, 동문들의 염려사항을 고려하여 Fast-Track으로 추진하겠다.”고 하였다. 김동필 회장은 동문들을 대표하여 “빠른 시일 내 제2경영관 착공을 당부하고, 제2경영관이라는 명칭을 부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이석규 학장은 “동문회의 지원에 힘입어 경영대학이 많은 발전을 이루어내고 있다고 하며, 경영대학 學窓會(학창회)가 지속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하였다. 경영대학 學窓會(학창회)는 경영대학 학장 및 동문회 간 정기적인 교류 및 경영대학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이 날 발대식 이후, 연간 2회 정례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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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3-12-06
- 조회수 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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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회 건봉·월하 장학금 수여식 개최
- 지난 11월 24일(금) 경영대학 학생들의 원활한 학업 이수를 지원하기 위한 제3회 「건봉·월하 장학금」 수여식이 개최되었다. 건봉·월하 장학금 수여식에는 기금의 기부자인 김원갑 동문(경영72, 현대종합상사/현대코퍼레이션 홀딩스 대표이사 부회장, 건봉장학재단 이사장), 정영화 동문(경영72, 월하장학재단 이사장)을 비롯하여 김동필 경영대학 동문회장, 이석규 경영대학장, 최영수 부학장, 김상균 부원장, 오종민 글로벌경영학과장, 김영상 EMBA 주임교수, 염동기 행정실장 등이 참석하였다. <왼쪽부터 이석규 경영대학장, 김영환 학생, 김원갑 동문> 건봉·월하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은 황준석, 김영환(이상 글로벌경영학과), 이겸희, 배자영(이상 경영학과) 총 4명이다. 이날 이석규 경영대학장은 “항상 감사의 마음을 떠올려 주길 바라며, 기부해주신 동문회장님의 뜻을 잘 이어받아 더 좋은 학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동필 경영대학 동문회장> 이어 김동필 동문회장은 “사회에 나가서 오늘 받은 고마움을 후배들에게도 나눌 수 있도록 하며, 항상 마음에 새기고 자랑스럽게 여길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다. <왼쪽부터 이석규 경영대학장, 이겸희 학생, 김원갑 동문> <왼쪽부터 이석규 경영대학장, 배자영 학생, 정영화 동문> 다음으로 김영환(글경 20)학생은 “선배님들이 주신 장학금으로 열심히 공부하여 저 또한 장학재단을 만들어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기부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겸희(경영 20)학생은 “졸업을 앞둔 마지막 학기이며, 재정적인 문제를 선배님들의 장학금 덕분에 원활하게 대학생활을 마칠 수 있어 감사하며, 사회에 큰 기여를 하고 남을 돕는 마음을 간직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배자영(경영 23)학생은 “장학금을 받은 만큼 학업에 열중하여 좋은 성과를 보이도록 노력하며 꿈을 이룰 수 있는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김원갑 동문(경영72, 현대종합상사/현대코퍼레이션 홀딩스 대표이사 부회장, 건봉장학재단 이사장)> 이어 김원갑 동문은 “학생 여러분에게 작지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으며 가장 긴요한 곳에 쓰이길 바란다”며 “항상 자랑스럽게 여기고 큰 꿈을 가져라”고 답사를 전했다. <정영화 동문(경영72, 월하장학재단 이사장)> 정영화 동문은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인성이 가장 중요하다”며 “아무리 머리가 좋고 똑똑하더라도 인성이 바르지 못하면 사회에 도움이 되지 못한다, 좋은 친구, 좋은 스승, 좋은 사람들과 교류를 통해 바른 인성을 가질 수 있도록 하자”고 답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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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3-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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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경윤(경영79, ㈜리코자산운용 회장) 첨단강의실(33506호) 현판식 개최
- 지난 11월 24일(금) 인문사회과학캠퍼스 경영관 임경윤 첨단강의실(33506호)에서 <임경윤 첨단강의실 현판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기부자인 임경윤 회장(경영79, 차기 경영대학 동문회장)을 비롯하여 김동필 경영대학 동문회장(경영 60), 김원갑 회장(경영72), 정영화 회장(경영72), 이증상 경영대학 동문회 사무총장(경영 74), 신상훈 경영대학 특임교수(경영 70), 이석규 학장, 최영수 부학장, 김상균 부원장, 김지영 일반대학원 학과장, 김영상 EMBA 주임교수, 염동기 행정실장, 박성연 학생회장 및 학생회장 임원 등이 참석하였다. 기부자의 뜻을 기리고 기부 문화의 정착 및 광범위한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제2경영관건립기금으로 5억을 기부한 차기 경영대학 동문회장인 임경윤 회장에게 강의실을 헌정하였다. 현판내용은 “임경윤 동문(경영79, ㈜리코자산운용 회장)의 고귀한 기부의 뜻을 기리고자 이 강의실이 만들어졌습니다”라고 쓰여져 있다. 이어 임경윤 회장의 인사가 전해졌다. 임회장은 “좋은 자리를 마련해주어 감사하며 앞으로 선배로서 후배들과 소통하며 더 많은 기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석규 학장은 “항상 많은 도움을 주는 동문회장님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경영대학 학생들이 좋은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교원들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성연 경영대학 학생회장은 “이 자리에 초대해주어 감사하며 훌륭한 경영대학 선배님들 덕분에 좋은 교육 환경에서 학교생활을 이어 나갈 수 있어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며, “사회에 나가 선배님들의 내리 사랑을 후배들에게 전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답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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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3-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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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ACSB 실사단, 경영교육인증 3차 재인증을 위해 본교 경영대학 방문
- 지난 10월 30일(월)과 31일(화), 이틀에 걸쳐 세계경영대학협회(이하 AACSB, The Association to Advance Collegiate School of Business) 실사단이 성균관대 경영대학을 방문했다. 이번 실사에는 Dr. Fenwick, Ian(Chair / Sasin School of Management, Chulalongkorn Univ. (Thailand)), Dr. Spangenberg, Eric R.(Member / Dean, The Paul Merage School of Business at the Univ. of California (USA)), Dr. Osono, Emi(Member / Dean, School of International Corporate Strategy, Hitotsubashi Univ.(Japan)) 3명이 성균관대학교 경영대학을 찾았으며, 이석규 경영대학장, 최영수 경영대부학장, 서정원 교수(AACSB 총괄) 등이 방문에 화답했다. 지난 2009년 경영대학(경영, 글로벌경영, EMBA, IMBA, 보험금융, 금융, 일반대학원 석사, 박사 총 8개)에서 AACSB 경영교육기관 인증을 받았으며 2014, 2019년 2차 재인증을 취득한 바 있다. 이번 실사는 AACSB가 수여하는 경영교육인증 3차 재인증 수여 여부를 심사하기 위해 방문하였다. 실사단은 교수진, 커리큘럼, 연구업적, 학생지원 등 여러 분야의 평가를 하며 성균관대학교 총장과의 면담을 비롯하여 교원, 직원, 학생과의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재인증 확정 여부는 2024년 초에 결정될 예정이다. AACSB는 세계 각국의 경영대학을 회원으로 하는 국제적인 비영리기관이다. 이는 경영학 교육의 질적 수준을 인증함으로써 상호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1916년 미국의 하버드, 컬럼비아, 예일, 코넬, 시카고 등 17개 대학교의 경영대학이 회원으로 설립된 이후 확대되어왔다. AACSB는 경영학 교육이 갖추어야 할 국제적인 경영교육 기준을 설정하며, 이를 바탕으로 엄정한 평가 및 심사 절차를 거쳐 기준을 충족한 교육기관에 경영교육 국제인증(AACSB Business Accreditation)을 수여하며, AACSB 인증은 경영학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가장 권위있는 국제인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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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3-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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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학년도 2학기
개최 -
2023학년도 2학기
이 10월 4일(수), 경영관 계단 강의실에서 진행했다. Job학다식은 선후배 네트워크를 교외로 확대하여 ‘성균관대학교 경영학과 브랜드’를 강화하며 학과 로열티 제고 및 추후 멘토링 인적 네트워크 pool 확대를 기대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 이 날 멘토로는 우지원(경영17, J.P Morgan transaction analyst)/최다솔(경영14, 비알코리아 아이스크림PM)/최창현(경영11 Big4 전략 컨설턴트)/ 이준호(경영12 신세계 재무) 졸업선배로 참석하였다. 최창현(경영11) 졸업선배는 “저도 경영학과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도움을 받았던 기억난다, 후배님들이 미래를 계획하는 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기회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최다솔(경영14) 졸업선배는 “취업의 문이 점점 좁아지는 것이 현실이지만,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것을 기억하며 좌절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후배님들 앞에 강연자로 설 수 있어 영광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참석한 김기현(경영 19)학생은 "내년에 졸업 예정인데 진로 방향성을 명확하게 잡지 못해서 고민이었다. 그러다 경영대학 학생회가 주최한 진로콘서트에 현직에서 뛰는 선배님들이 오신다고 하여 참석하였다. 현직자 선배님들의 취업준비 과정과 자기 직무의 장단점이 흥미로웠고 다른 학생들의 질문을 통해 학생의 관점에서 궁금한 점들을 현직자의 관점으로 생생히 들을 수 있어서 인상적이었다. 현재 고민 중인 직무 방향의 등불이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라고 말했다. 행사를 준비한 최민혁 경영대학 학생회 BE:ONE 정책국장은 "학우 분들께 현실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강연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많이 부족했지만, 참석해주신 학우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후배를 위해 먼 걸음 해준 선배님들께도 정말 감사한다"고 전했다. -
- 작성일 2023-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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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학년도 2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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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학년도 성균관대 최고경영자과정(W-AMP) 24기 수료식 개최
- 지난 10월 26일(목) 오후 6시 30분, 국제관 5층 글로벌 R&E 라운지에서 2023학년도 최고경영자과정(W-AMP) 수료식이 진행되었다. 2023학년도 제24기 W-AMP 졸업을 축하하기 위해 유지범 총장, 이석규 경영대학장, 오원석 W-AMP 특좌교수, 이우헌 총동문회 명예회장, 이동희 총동문회 前 회장, 총동문회 임원 등을 비롯하여 내외 귀빈들이 참석하였다. <왼쪽부터 차례대로 유지범 총장, 이석규 학장, 오원석 주임교수, 이우헌 총동문회 명예회장, 이동희 총동문회 전회장, 한문철 W-AMP 총동문회장> 이날 수료식의 1부 행사는 국민의례, 내외빈 소개와 수료증 수여 및 공로상, 으뜸상, 우정상 시상에 이어 유지범 총장의 축사, 이석규 학장의 축사, 오원석 주임교수의 축사, 이우헌 총동문회 명예회장과 이동희 총동문회 前 회장의 격려사, 윤원석 원우회장의 답사로 진행되었다. 유지범 총장은 W-AMP 24기의 수료를 축하하며, 최고경영자과정에서 배운 내용을 토대로 각계각층에서 대한민국 사회 발전을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석규 학장은 특별히 이번 W-AMP 24기의 원우로 함께 참여하여 감회가 남다른 수료식이며, 앞으로 수료식 이후에도 24기 원우의 단합에 힘쓸 것임을 축사를 통해 전하였다. 또한 개인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하였지만 한문철 W-AMP 총동문회장이 영상 메시지를 보내와 축하인사를 전달하였다. 또한 수료식 2부 순서로 만찬을 즐기며 24기 원우들의 소감을 함께 나누고 24기 원우회에서 자체적으로 제작한 감사패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만찬을 진행하면서 총동문회와 동호회를 소개하고 원우들과 동문간의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특별히 이번 W-AMP 24기 원우들은 수료를 맞이하여 경영대학의 발전을 위해 소중한 뜻을 모아 경영대학 발전기금으로 2000만원을 기부하여 수료의 의미를 더하였다. W-AMP는 Wisdom Management, Wealth Management, Well-being Management의 3W를 상징하는 W-AMP(최고경영자과정)은 성균관대의 대표적인 CEO 과정으로, 성균관대 625년 역사에 기반한 인문학적 자산을 전달하고 동양철학과 역사·문화·예술에 바탕을 둔 창의적 경영마인드를 제고함과 동시에 4차산업혁명, 인공지능(AI), 메타버스, 빅데이터 등의 최근 사회/문화적 이슈를 다루는 차별화된 경영인 프로그램이다. W-AMP 과정, 입학문의 등 궁금한 사항은 W-AMP 지원실(02-760-03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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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3-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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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원선 교수, 한국회계학회 50주년 기념 회계연구인상 수상
- 경영전문대학원의 백원선 교수가 지난 1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한국회계학회 창립 50주년 기념식에서 회계연구인상을 수상했다. 백원선 교수는 우리 대학에 재직하며 회계학연구에 36편의 논문을, 회계저널에 4편의 논문을 게재하는 등 한국회계학회에서 발간하는 두 개의 학술지에 총 40편의 논문을 게재하였다. 또한 2008년 회계학연구 편집위원장을 맡아 학회의 학술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회계연구인상을 수상하였다. 한편 같은 시상식에서는 우리 대학 동문인 KB금융지주 윤종규 회장이 회계산업 및 회계실무 발전에 공헌을 한 공로로 50주년 기념 회계인상을 수상하였다. 그는 회계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기업의 인프라와 문화로 정착시켰을 뿐만 아니라 회계의 모범적인 제도 운영과 대외 지원 등 사회적 공헌 활동을 수행했던 점을 인정받았다. ○ 관련 언론보도 - 한국회계학회, 창립 50주년 기념식 개최… “지속가능한 미래 선도할 것” <조선일보, 2023.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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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3-11-01
- 조회수 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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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희열 회장(경영전문대학원11, (주)오로라월드 회장), 경영대학 발전기금 1억원 기부
- (주)오로라월드 노희열 회장, 경영대학 발전기금 1억원 기부 - 성균관대 경영관리자과정, MBA 석사, 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경영전문가 - 경영대학 발전기금 명목으로 기부, 지금까지 2억 1,000만원 쾌척 캐릭터 완구회사로 유명한 (주)오로라월드 노희열 회장이 지난 25일(수) 경영대학 발전기금으로 1억원을 기부했다. 성균관대 경영관리자과정, MBA석사, 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경영전문가인 노희열 회장은 “경영대학의 글로벌인재양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기부의사를 밝혔다. 이날 기금전달식에서 유지범 총장은 노회장에게 주자철학의 대가 이기동 유학.동양학과 명예교수가 짓고, 유명 서예인 석지(石芝) 김응학 교수가 쓴 “세계의 아동들에게 널리 기쁨과 즐거움을 베푸시다”는 뜻의 「한예(旱霓)」라는 작호를 지어 선물했다. 유 총장은 “노희열 회장께서 지속적으로 모교발전에 동참해 주셔서 앞으로 경영대학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함께 달려간다’는 회장님의 경영철학을 받들어 우리 대학 학생들이 인의예지(仁義禮智) 품성과 수기치인(修己治人)의 자질을 골고루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하여 대학의 사명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 회장은 2007년부터 창의혁신기금으로 1억원, 제2경영관건립기금으로 1,000만원 등 1억 1,000만원을 기부해왔으며 이번 경영대학발전기금 1억원을 기부를 합해 지금까지 2억 1,000만원을 성균관대에 쾌척했다. 한편 캐릭터 완구시장의 대표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주)오로라월드는 1981년 설립되어 2001년 코스닥에 상장되었으며, 1990년대부터 국내시장을 벗어나 미국과 세계시장으로 진출하였다. 오로라월드는 일찍이 OEM생산에서 벗어나 자체 브랜드 캐릭터 디자인 연구개발에도 주력하여 독창적이고 우수한 품질로 캐릭터 완구시장의 40%를 차지하는 미주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 2위를 차지하고 있다. 한국과 러시아, 영국시장에서는 1위의 인지도를 가지고 있고 전체매출의 90%를 해외 80여 개국에서 벌어들이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특히 자체 캐릭터인 ‘유후와친구들’ 애니메이션은 2018년부터 넷플릭스에 방영되어 세계적으로 큰 성공을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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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3-10-31
- 조회수 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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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홍주 교수, 아시아태평양리스크보험학회(APRIA) 제26대 회장 취임
- 성균관대학교는 정홍주 경영대학 무역학과 교수가 지난 1일 일본 오사카 간사이대학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리스크보험학회(APRIA, Asia Pacific Risk Insurance Association) 제27차 총회에서 제26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4일 밝혔다. 임기는 지난 1일부터 오는 2024년 7월 31일까지다. 1997년 창립된 APRIA는 미국, 중국, 일본, 한국 등 아시아태평양지역 20여개국, 150여명의 개인회원과 기관회원을 두고 있다. 성균관대학교는 지난 2012년 제15차 APRIA 총회를 개최한 바 있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대면으로 열린 이번 학술행사에는 4일간 15개국, 160여명이 발표, 토론, 사회자로 참가했다. 정홍주 신임 회장은 “앞으로 1년간 아세안 10개국 등 학회 참여국의 저변확대와 리스크관리 분야의 지식확산에 힘을 쓸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같은 맥락에서 오는 2024년 7월 28~31일 열리는 APRIA 제28차 총회는 라오스의 수도 비엔티엔에 있는 라오스국립대학에서 개최한다. 정 회장은 이에 “한국인의 버킷리스트에 포함된 불교국가 라오스에서 새벽에는 승려들의 탁발행렬, 저녁에는 메콩강 노을을 즐기며 바쁜 삶을 되돌아보고, 낮에는 라오스 등 개발도상국가에게 학술지식을 공유하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미·중 갈등으로 입지가 어려운 한국에게는 아세안 교류확대가 국익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한국보험신문 https://www.insnews.co.kr/design_php/news_view.php?num=75305&firstsec=1&secondsec=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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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3-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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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 SKKU Teaching Award 수상 인터뷰_오종민 교수님
- <제5회 중봉 학술상 시상식 모습, 오종민 교수(왼)/이현구 회장(오)> Q1. 안녕하세요. 교수님, 이번에 2023 SKKU Teaching Award에 선정되셔서 축하드립니다. 소감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축하 감사드립니다. 제가 성균관대학교에 부임해 온지 4년이 되었습니다. 그간 코로나19로 인한 전면 온라인 수업 실시 등 어려움도 많이 있었지만 학교의 지원, 동료 교수님들의 도움, 학생들의 협조 등으로 무사히 여기까지 온 것 같습니다. 최근에는 보다 나은 강의를 위해 어떤 점을 보완할지 돌아보던 시기였는데 이렇게 SKKU Teaching Award를 받게 되어 매우 영광스러운 한편 막중한 책임감도 느낍니다. 앞으로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서 학생들에게 큰 영감과 울림을 줄 수 있도록 더욱 고민하고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Q2. 현재 진행 중인 연구가 궁금합니다. 혹은 관심있는 분야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저는 Corporate Finance쪽 연구를 주로 해왔고 특히 ESG, 기술혁신, 기업문화 등 기업의 다양한 무형자산에 대한 투자와 기업가치와의 관계가 주요 관심 분야입니다. 현재 ESG와 글로벌공급망과의 관계 등 흥미로운 연구 주제들을 발굴하여 열심히 임하고 있습니다. <글로벌경영학과 싱가포르 SMU 교류 행사> Q3. 이번에 2023 SKKU Teaching Award 수상할 수 있었던 비결이 무엇인가요? 특별한 비결이 있었다기 보다는 학생들과 원활하게 소통하려고 노력한 점이 좋게 작용했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면 학생의 이메일 질의에 24시간 내에 답변해주는 저만의 방침은 지금까지 거의 예외 없이 지켜왔습니다. 요청이 있을 경우 대면 상담이나 줌을 통한 상담도 꾸준히 해왔습니다. 교수와의 커뮤니케이션의 통로가 늘 열려 있다는 점만으로도 학생들이 안정감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이를 통해 수업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가 높아지는 효과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Q4. 교수님께서 수업 중에 가장 인상 깊었던 에피소드가 있었나요? 1학년들을 대상으로 한 수업에서 새로운 형식으로 수업을 진행해보고 싶어서 일종의 실험을 진행한 적이 있습니다. 정보의 비대칭성에 대한 내용이었는데요, 보이지 않게 포장된 물건을 두고 학생들이 경매를 하도록 한 것이었어요. 참여가 저조하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입찰가가 빠르게 오르더니 제 예상보다 높은 가격까지 순식간에 오르더군요. 결국 상자 속 18만원 상당의 무선 헤드폰은 제 예상을 넘어 이보다 높은 가격에 낙찰되어 살짝 당황했던 기억이 납니다. 첫 번째 물건의 정체를 알려주고 나서 진행된 두 번째 경매에서는 의도했던 대로 거품이 잔뜩 껴서 3,500원짜리 노트가 무려 50만원에 낙찰되었지요 (두 사람 모두 돈은 지불하지 않고 선물로 상품을 받아갔습니다). 효과적으로 개념이 전달된 것 같고 학생들 호응도 좋아서 향후에도 색다른 배움의 기회를 많이 만들고 싶습니다. Q5. 앞으로 교수님의 연구 계획은 무엇인가요? 앞서 이야기하였듯이 저는 지금까지 기업의 사회적 책임, ESG, 혁신적인 기술과 이에 대한 지적재산권, 기업문화 등과 같은 무형자산에 대한 투자가 기업가치 등에 미치는 영향을 중점적으로 연구해왔습니다. 21세기에 들어서 전세계적으로 유형자산 보다는 이와 같은 무형자산들이 기업의 전체 자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고, 이런 흐름은 앞으로 더욱 심화될 것입니다. 따라서 기업의 무형자산에 대한 투자와 이에 따른 기업가치의 변화에 대한 연구가 중요하다고 판단하였고 앞으로도 관련 분야를 계속 연구해 나갈 생각입니다. Q6. 마지막으로 경영대학 학생들에게 한 말씀 부탁 드립니다. 그동안 열심히 따라오면서 함께 좋은 수업을 만들어 준 학생들 덕분에 영예로운 Teaching Award를 받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하고 재치 있는 강의평가 피드백도 하나 하나 다 잘 읽어보고 있습니다. 이번 기회를 빌어 학생들에게 고맙다는 이야기를 전하고 싶습니다. 학과 공부 외에도 자격증 공부, 취업 준비 등으로 우리 학생들이 참 바쁜데요, 그 와중에도 대학 울타리 안에서만 누릴 수 있는 다양한 경험들 놓치지 않고 잘 찾아갔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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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3-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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