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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현구 회장, '중봉학술연구기금' 3억 원 기부
- 이현구 회장(경영68, 라까사웍스(주))은 12월 13일(화) 신동렬 총장을 초청하여 라까사호텔 6층 로프트하우스에서 「중봉학술연구기금」 3억 원을 전달하였다. 이날 기금전달식에는 신동렬 총장, 안희준 경영대학장, 지성우 대외협력처장이 참석하였으며, 기부자 측에서는 이현구 회장을 비롯한 경영대학 동문회 김동필 회장((주)넥스팜코리아), 김익래 명예회장(선명회계법인), 신상훈 자문위원(前)금융산업공익재단 이사장), 송인만 자문위원(경영학과 명예교수), 임경윤 위원(BIZ&TECH, ㈜한켐)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이현구 회장은 기념사에서 “대학이 실질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연구지원기금을 기부하게 되었고 이번에 3억 원을 더해서 총 7억 원이 되어 보람되지만, 아직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더욱 노력해서 기금을 키우겠다.”고 말했다. 신동렬 총장은 답사를 통해 “코로나 등 경영여건이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기부를 결심해 주시고 모교를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경영대학이 우수한 교수와 연구자를 유치하여 수준 높은 연구를 지속하고 학과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금전달식에 앞서 임기를 마치는 신동렬 총장에 대한 편액 전달식과 안희준 경영대학장에 대한 기념품 증정식이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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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2-12-15
- 조회수 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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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고] 한상만 교수, 일류 국가의 새로운 꿈(매경이코노미스트)
- 12월 9일은 김우중 회장의 서거 3주기가 되는 날이다. 김 회장은 1967년 30세 나이에 자본금 500만원으로 대우실업을 창업해서 1997년 30년 만에 대우를 재계 2위의 그룹으로 만들었다. 김 회장은 "세계는 넓고 할일은 많다"는 지금도 인구에 회자되는 말을 남겼다. 이 말에 담긴 세계 경영의 정신은 지금 대한민국이 필요로 하는 새로운 꿈을 함축적으로 말해주고 있다. 김 회장과 같은 기업가들의 도전적인 기업가정신으로 대한민국은 전 세계에서 아무도 그렇게 되리라고 믿지 않았던 기적을 만들어냈다. 지난 반세기 동안 대한민국을 잘사는 나라로 만들겠다는 의지로 똘똘 뭉친 우리 국민은 아무도 꿈꾸지 못할 꿈을 함께 이뤄냈다. 문제는 지금부터다. 지금 대한민국은 선진국의 꿈을 이뤘지만 새로운 50년의 꿈을 만들어내지 못하고 있다. 우리에게는 새로운 꿈이 필요하다. 우리의 새로운 꿈은 대한민국이 전 세계의 일류국가가 돼서 세계를 경영하는 국가가 되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가야 할 일류국가의 길은 우리가 선진국이 될 때까지의 길과는 완전히 다른 길이 돼야 한다. 선진국이 되기 위해서 지금까지 우리가 해온 방식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시스템을 만들어서 전 세계의 국가들을 이끌어 나가야 한다. 우리가 가야 할 일류국가의 길은 기업만 발전하고 성장하는 개발주도식 모델이 아니라 기업의 모든 이해관계자가 다 함께 발전하는 공존공영의 모델이어야 한다. 우리에게는 이미 100년 전에 이러한 경영 모델을 만들어낸 기업가가 있다. 1926년에 유한양행을 창업한 유일한 선생은 "기업의 제일 큰 목표는 이윤 추구다. 그러나 그것은 성실한 기업 활동의 대가로 얻어야 한다. 그리고 기업에서 얻는 이익은 그 기업을 키워준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성실한 기업 활동을 통한 이윤 추구와 복지사회 구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는 것이 기업 경영의 목표가 돼야 함을 말한 것이다. 지금 대한민국에 제2, 제3의 유일한이 나와야 한다. 대한민국의 세계 경영은 기업의 이윤 추구와 복지사회 구현을 공동의 목표로 하는 새로운 기업가정신에 의해서만 가능하다. 대한민국이 세계를 경영하는 새로운 일류국가의 길로 갈 수 있는가는 기업과 사회 발전의 선순환 고리를 어떻게 만들어낼 수 있는가에 달려 있다. 전 세계 모든 국가가 기업은 성장하는데, 사회에서는 양극화와 격차 문제가 더욱 심해지는 딜레마에 빠져 있다. 이러한 시스템으로는 세계를 경영하는 국가가 될 수 없다. 기업은 사회와 환경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면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기업이 창출하는 새로운 가치가 단순히 기업의 경제적 이윤만이 아니라 사회의 공동 번영을 이루는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만들어내는 국가가 세계를 경영할 것이다. 결국 기업과 사회 발전의 선순환 시스템이 전 세계가 가고자 하는 새로운 자본주의의 길이기 때문이다. 새로운 일류국가의 길은 개별 기업의 힘으로는 만들어낼 수 없다. 현대사회는 개별 기업의 역량이 아니라 기업 생태계의 역량과 경쟁력에 의해서 승부가 결정된다. 과거에는 개별 기업의 역량으로 승부가 결정되는 시대였다면 미래의 경쟁은 기업의 생태계인 공급사와 협력사, 그리고 기업이 속해 있는 산업 생태계의 역량이 승부를 결정하는 시대다. 새로운 생태계에서는 새로운 아이디어만 있으면 누구나 기업을 만들 수 있고, 기업의 역량이 생태계의 역량과 결합돼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작용해야 한다. 전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혁신과 상생의 생태계를 만들어낼 수 있는 국가가 세계를 경영하는 국가가 될 것이다. 김 회장의 서거 3주기를 맞이해서 대한민국은 김 회장의 세계 경영을 다시 돌아볼 필요가 있다. 대한민국은 지금 어떤 꿈을 가지고 있는가? 우리에게는 일류국가의 새로운 꿈이 필요하다. [한상만 한국경영학회장·성균관대 교수] 출처 : [매경이코노미스트] 일류 국가의 새로운 꿈 https://www.mk.co.kr/news/contributors/105568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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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2-12-13
- 조회수 18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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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미노피자 X SKKU GBA 산학협력공모전
- 성균관대학교 글로벌경영학과에서는 11월 4일(금)부터 30일(수)까지 1개월 간 도미노피자와 함께 산학협력공모전을 진행하였다. 이번 공모전은 MZ세대 대상 3가지 부문별 마케팅전략 제안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공모전은 참가신청을 시작으로 Kick-Off Meeting, 예선진행, 결과 공지, 최종발표 및 시상식으로 진행되었다. 예선에는 69명(19팀)이 지원하였으며, 총 6팀이 결선에 진출하였다. 11월 30일(수) 최종발표 및 시상식에는 도미노피자 브랜드전략팀 강명구 팀장과 제휴마케팅팀 김건우 팀장이 심사위원으로 참가하여 학생들의 발표를 듣고 심사하였다. 팀별로 15분씩 발표 후 심사위원과의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이후 곧바로 시상식이 이어졌으며 시상식에는 오광현 도미노피자 회장, 안희준 경영대학장, 장영봉 글로벌경영학과장이 참석하여 수상자를 발표하였다. 성균관대학교가 모교인 오광현 회장은 “역시 성균관대학교 학생 답게 잘 수행해주었다. 학생들에게서 다양한 아이디어가 나올 수 있다고 믿고 있었다. 색다른 시각으로 주제에 대해 고민해 준 학생들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안희준 경영대학장은 ”우선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해준 도미노피자 측에 정말 감사하다. 이론적으로 배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렇게 기업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들을 하는 것도 앞으로 진로 결정이나 다양한 부분에서 많은 도움이 된다. 이런 기회가 있으면 주저 말고 도전하여라“고 전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김상현, 이채원, 박소영, 변예빈 학생이 속한 ‘도믿노’팀이 대상을 차지하였고, 김혜은, 박유진, 윤서희, 정찬영 학생이 속한 ‘오도완’팀이 최우수상을, 김민경, 이채림, 임설아 학생이 속한 ‘Engel 300’이 우수상을 차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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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2-12-08
- 조회수 2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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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학년도 경영대학 성균경영리더상 수여식 개최
- 지난 12월 1일(목) 경영대학에서는 학생회 임원 활동 공로에 대한 표창 및 후대 학생회에 동기부여 제공을 위한 성균경영리더상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번 2022학년도 제22대 경영대학 학생회 Be:tween 임원단 12명에게 전달하였으며, 대표로 김무진 학생회장과 김로희 부회장이 참석하였다. 이날 안희준 경영대학장, 이태효 행정실장이 참석하여 증서와 기념품을 수여하였다. 안희준 경영대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제한된 상황도 많았지만 대안을 모색하여 경영대학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주어 수고가 많았다”며 “앞으로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성균경영인으로서 자신감을 가지며 역량을 발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성균리더상을 수여 받은 김무진 제22대 경영대학 학생회장은 “2022년 한 해 동안 경영대학 학생회의 일원으로서 다양한 행사를 직접 기획하고, 이를 통해 많은 학우분들과 함께 대학생활을 즐길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행복했다”며, “지난 1년 동안 경영대학 학우분들을 위해 열심히 힘써준 모든 학생회 집행부원 분들과 행사가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응원과 지원을 해 주신 경영대학 행정실 관계자 선생님, 모든 경영대학 학우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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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2-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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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학년도 1학기 Dean's list 수여식 개최
- 2022-1학기 경영대학 Dean’s List 수여식이 11/25(금) 오후 2시 경영관 503호에서 대면으로 진행되었다. Dean’s List는 평점 4.4이상, 특정 기준 이수학점을 취득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2-1학기에는 경영학과생 108명, 글로벌경영학과생 48명으로 총 156명이 선발되었다. 이날 안희준 경영대학장, 이종은 부학장(경영학과장), 장영봉 글로벌경영학과장이 참석하여 학생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다. 안희준 경영대학장은 “매해 Dean's List 수여식을 진행하면서 낯이 익은 얼굴들이 보이는데 주변 친구들에게도 좋은 기회라는 것을 알리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자신감을 가지고 나아가길 바라며 이 자리에 있는 것만으로도 스스로를 자랑스러워하셔도 된다.”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또한 “단순히 학점을 높이기 위해 쉬운 과목만 듣는 것이 아닌 나를 발전시킬 수 있는 높은 수준의 수업을 제공하고 있으니 충분히 경험하고 누리면서 자연스럽게 글로벌 리더로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명진 경영학과 학생과 김지형 글로벌경영학과 학생이 각각 대표로 증서를 수여받았다. 김명진 학생은 “지난번에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오프라인 딘스리스트 수여식이 열려서, 설레는 마음으로 참여했던 기억이 난다. 이번 수여식에는, 학장님께 직접 주시는 딘스리스트 상장을 받게 되어서 성균관대 경영학과 학생으로서 더없이 영광스럽다. 경영관 계단 층층마다 딘스리스트 수상자 명단을 보며 나도 더 열심히 학과 생활 해야겠다는 동기부여를 받았다. 경영학과 교수님들의 훌륭한 가르침 하에 더 많은 것들을 배워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지형 글로벌경영학과 학생은 “학교생활을 열심히 하다 보니 이런 자리에 서게 되어 영광이다. 학교 다니면서 훌륭한 교수님들의 수업에서도 많은 것들을 배웠고, 특히나 저번 학기에는 나이나 학번을 떠나서 여러 사람들을 보며 배운 게 정말 많은 것 같다. 언젠가는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 배울 점이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라고 주신 상이라고 생각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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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2-11-30
- 조회수 4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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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학년도 경영학과 글로벌챌린지(독일) 실시&강태우(경영21)학우 관련 인터뷰
- 경영대학에서는 지난 11월 3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 2022학년도 경영학과 글로벌챌린지로 독일을 방문했다. 경영학과 학생들을 위해 글로벌 경험이 부족한 경영학과 학생들에게 글로벌 세미나 참여 기회를 제공하며 전 세계 유수의 학생들과 함께 학업하며 시야를 넓히고 글로벌 리더로서의 성장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번 방문국가는 독일 베를린이며 Berlin School of Economics and Law(BSEL)에서 주최하는 International Week on Sustainability 프로그램 참여하였다. 사전에 서류심사 및 ESG분야에 대한 관심 및 열정, 탐방 시 기대효과, 자기소개, 적극성 및 성실성 등을 고려하여 총 10명의 학생들을 선발하였다. 선발된 10명 학생들과 10일동안 sustainability week에 참여하여 매일 6시간 이상의 수업을 진행하였다. 지속가능과 관련한 정치적, 윤리적, 데이터통계학적 접근과 circular economy, SDGs, CSR 등 관련 키워드들에 관해 글로벌한 시각을 기르고 견문을 넓힐 수 있었다. 이번 글로벌챌린지에 참여한 이선민 학생은 “다양한 수업을 들으면서 가장 좋았던 부분은 단순히 앉아서 강의를 수강하는 형태가 아니라 conference에 참여하는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과 조를 이루어 하나의 결과물을 만들어 내야하는 참여 형식으로 진행되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또, 곽현수 학생은 “EU의 주축인 독일에서 ESG나 Sustainability 뿐만 아니라 많은 새로운 것들을 접하고 체험하며 나 자신이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강태우(경영21) 학생, 독일 글로벌챌린지 관련 인터뷰 내용> 1. 안녕하세요, 먼저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21학번으로 성균관대학교에 경영학과에 입학한 강태우라고 합니다. 2. 이번 2022학년도 경영학과 글로벌챌린지(독일)에 참가한 계기가 무엇인가요? 제가 이번 2022년학년도 경영학과 글로벌챌린지(독일)에 참가하게 된 계기는 평소 가지고 있던 유럽이라는 나라에 대한 단순한 열망에서 비롯됐습니다. 우리나라에서만 무언가를 배우는 것이 아닌 유럽이라는 한 번도 가보지 못했던 대륙에서 무언가를 배운다는 것이 너무 매력적이라 참가하게 된 거 같습니다. 3. 그 곳에서 어떠한 활동을 하였나요? 또,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무엇인가요? 베를린에서의 활동은 크게 두자기로 나뉘었습니다. 학교에서의 삶과 학교 밖에서의 삶, 이렇게 두가지로 나뉘었습니다. 학교에서의 삶은 평균적으로 8시에서 4시 30분까지 점심시간 1시간을 제외하고는 쭉 수업을 들었습니다. 그런데 이 수업은 단순 일방향 수업이 아닌 교수님과 학생들이 소통하는 쌍방향 수업이었으며, 대부분 팀 프로젝트로 수업이 진행됐습니다. 매일매일 새로운 학우들과 팀을 이루고, 스페인, 잉글랜드, 미국, 슬로바키아, 네덜란드 등 다양한 나라에서는 온 학생들과 온전히 영어로 대화하며 기후 문제와 지속 가능성에 관해 토의하고 발표하는 활동을 주로 했습니다. 이때 다름 사람들과 팀을 하고, 팀원들과 같이 이야기한 SDGs 결과물을 약 3분간 영어로 모든 수업 구성원 앞에서 발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보냈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았습니다. 이외에 학교 밖에서의 삶은 주로 베를린 장벽, 베를린 돔 등 독일 유명 문화 관광지를 방문해 직접 보고 문화를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렇게 베를린을 투어 하는 과정에서 가장 기억에 남은 장소는 베를린 돔의 옥상이었던 것 같습니다. 4. 이번 글로벌챌린지를 통해 배울 수 있었던 것은 무엇인가요? 글로벌 챌린지를 통해 ESG 경영과 SDGs 같은 지속 가능성에 관한 지식을 배울 수 있었고, 이외에도 약 10일간 하루 대부분 한국어만큼 영어를 많이 사용하면서 영어를 사용하는 다른 나라 사람과 대화할 때 긴장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대화할 수 있는 법을 배운 것 같습니다. 5. 강태우 학우의 앞으로 계획은 무엇인가요? 저의 앞으로의 계획은 단기적으로 보았을 때 23년도 1월 군입대 이후 24년도에 전역하게 되면 인턴 활동과 25년도 유럽으로의 교환 학생을 준비할 거 같습니다. 그리고 25년도 후반기부터 저의 오랜 목표였던 스타트업을 본격적으로 준비하고 시작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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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2-11-24
- 조회수 3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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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은영(글경 10학번)동문, City University of Hong Kong 교수 임용 관련 인터뷰
- 우리 대학 글로벌경영학과 10학번 송은영 동문이 현재 홍콩시티대학교에서 마케팅 소비심리 전공으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송은영 동문은 롤모델을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내가 언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구체화하는데 도움을 주고, 그 사람도 해냈으니 나도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주기 때문이라고 한다. 자세한 이야기를 인터뷰를 통해 들어보았다. 1. 안녕하세요, 이렇게 만나 뵙게 되어 너무 반갑습니다 현재 연구하고 있는 분야와 본인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저는 마케팅, 그 중에서도 소비 심리 (Consumer Behavior) 세부 전공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저는 주로 새로운 테크놀로지, 특히 스마트폰이나 알고리즘의 사용이 어떻게 사람들의 소비 의사 결정에 영향을 주는지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2. City Univ. of Hong Kong에서 마케팅 교수로 재직 중이라고 들었습니다. 임용되기까지의 과정이 궁금합니다. 지원하게 된 계기, 과정에 대해 설명 부탁드립니다. 저에게는 무엇보다도 연구를 마음껏 할 수 있는 환경이 가장 중요했습니다. 홍콩의 대학들은 모두 공립이라, 정부의 연구비 지원이 매우 풍족하고, 연구에 집중 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로 배려해주는 환경을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지리적으로 한국과 가까워 가족들 친구들과 더 자주 왕래할 수 있다는 점에도 매력을 느껴 홍콩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임용되기까지의 과정은 길고 복잡하지만, 간단하게 요약해서 말씀드리자면, 박사 생활을 마무리할 때 쯤, “job market” 이라는 컨퍼런스 형식의 큰 이벤트에 참여하여 2번의 인터뷰를 거친 뒤 합격하게 됩니다. 기업의 공채 과정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을까요? 더 자세히 말씀드리면, “job market”이 열리면, 회사에 지원서를 접수하는 것처럼, 연구하고 있는 논문들과 앞으로 어떤 연구자가 될 것인지에 대한 지원서 패키지를 만들어 여러 학교들에 지원합니다. 그 뒤 추려진 합격자들은 1차 인터뷰를 치루게 되는데, 1차 인터뷰는 주로 1대 다 면접으로 20~30분 동안 자기 소개와 연구 주제를 간략히 소개 합니다. 그 뒤 또 추려진 합격자들이 2차 인터뷰를 진행합니다. 2차 인터뷰 때는 통상 2박 3일 정도의 일정으로 해당 학교 방문을 하는데, 저는 코로나로 인해 zoom 으로 대체하였습니다. 하루~이틀 내내 해당 학교 교수들과 1대1 인터뷰를 하고, 1시간 30분~2시간 정도 논문 발표를 하고, 학장 (dean), 교무처장 (provost) 등 교수 채용에 관련되어 있는 학교의 행정 요직에 있으신 분들과도 만남을 갖습니다. 직접 학교 방문을 하는 경우에는, 스케쥴이 끝난 저녁에는 파티에 참석해 학과 교수들과 더욱 긴밀하고 개인적인 시간들을 갖습니다. 그 후, 최종적으로 학교 측에서 회의와 투표를 통해 합격자를 결정합니다. 3. 최근까지 코로나19로 인해 강의에도 차질이 많았을 거 같습니다. 홍콩에서는 어떻게 수업을 진행하면서 극복하였나요? 저는 모든 수업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는데, 사실 저보다는 학생분들이 고생이 많으셨을 것 같습니다. 제가 맡은 수업은 Business Case Analysis and Communication이라는 과목이어서, 그야말로 “communication”이 필수인데, 온라인에서는 아무래도 학생들이 자유롭게 참여하기가 쉽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저 나름대로는 노력을 많이 했는데요, 수업 시간 외에 학생들과 소규모로 zoom 미팅을 자주 가지며, 지속적으로 피드백을 받아 반영하려고 했습니다. 4. 학부시절때 참여했던 기억에 남는 교내외〮 활동은 무엇인가요? 사실 저는 학부 시절에 학점이 엄청 좋거나 교내외 활동을 활발히 하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사실 학업이나 학교 생활에 충실하지는 않았고, 패션쪽에 관심이 많아 그 분야에서 여러 활동을 하느라 바빴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4학년 1학기에 들었던 마케팅 수업이 좋은 경험이 되었습니다. 운이 좋게 학부생일 때 RA(research assistant)로 연구 경험을 쌓을 수 있었으며, 덕분에 석사를 하지 않고 바로 박사 과정을 밟을 수 있었습니다. 이 때 RA을 하며 연구가 얼마나 즐겁고 행복한지 를 깨닫게 되고, 교수라는 커리어를 꿈꾸게 되었습니다. 5. 혹시 학회에서 발표한 연구성과나 저명 저널에 게재된 논문이 있으면 함께 소개해주세요. 가장 최근에 저희 분야 탑저널인 Journal of Marketing Research 에 Phone and Self: How Smartphone Use Increases the Preference for Uniqueness라는 제목의 논문이 게재되었습니다. 이 논문은 소비자들이 스마트폰을 사용 했을 경우, 일반적인 컴퓨터를 사용 했을 경우에 비해, 자기 개성이 보이는 선택을 하게 된 다는 것을 밝혔습니다. 6. 앞으로의 연구 계획에 대해 말씀 부탁 드립니다. 스마트폰의 사용이 사람들의 행동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연구를 해 나갈 계획입니다. 비단 소비 행동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이 어떻게 사람들의 사회적 관계와 인지 능력에도 영향을 끼치는지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7. 모교에 방문할 기회가 있다면 어디를 가장 가보고 싶은 가요? 이유는 무엇인가요? 사실 이번 초여름에 성대를 오랫만에 방문했었는데, 제가 좋아하고 자주 다녔던 가게들이 모두 없어졌더라구요. 흑흑… 정문 앞에 있던 정말 작은 “홀릭”이라는 커피 테이크아웃 전문점과 “람블라스”라는 맛있는 케이크를 직접 구워 팔던 카페를 좋아했는데, 둘 다 망했는지 사라지고 없었어요..너무 아쉬웠습니다. 아직도 남아 있을 법한 곳을 추천하자면… 음.. 교수회관의 와플..? 점심 먹고 와플 먹으러 갔던 기억이 나네요. 8. 마지막으로 성균관대학교 경영대학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나 조언 부탁 드립니다. (feat. 해외에서 취업을 준비하는 경영대학의 학우분들) 저는 롤모델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롤모델은 내가 언제 무엇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구체화하는데 도움을 주고, 그 사람도 해냈으니 나도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줍니다. 그리고 롤모델을 따라가다보면 나도 언젠가는 누군가의 롤모델이 되는 선순환을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후배님들도 자기만의 롤모델을 찾고 또 누군가의 롤모델이 되시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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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2-11-22
- 조회수 3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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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학년도 2학기 "Job학다식(진로멘토링)"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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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5일에 진행한 진로콘서트에 이어 신입생 및 재학생의 진로에 대해 도움을 주고자
을 실시했다. 선후배 네트워크를 교외로 확대하며 성균관대학교 경영학과 브랜드 강화를 위해 졸업선배 17명과 경영학과생 69명, 총 86명이 이번 행사에 참여하였다. 10월 12일부터 31일까지 일정 내 오프라인으로 자율적으로 만남을 진행하였으며, 졸업선배의 재직기관은 카카오, 삼성물산, Google, 효성첨단소재, 삼일회계법인, 한국P&G, NICE평가정보, AWS, 삼성전자, 라이엇게임즈 등이다. 사전에 경영학과 학생이 진로멘토링 신청서를 제출하여 졸업선배와의 매칭 작업을 진행하였으며, 졸업선배 포함하여 팀원 1인당 2만원의 비용을 지원하였다. 오프라인으로 만남 이후, 활동보고서를 제출한 뒤 우수팀을 선발하여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에서 공동 1위로 선발된 <3대 천왕, 우주정복, 일반적이지 않은 조>팀의 서상화 학생은 “대학생과 사회인은 정말 큰 차이라고 생각을 해서, 앞으로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 그리고 어떤 측면에서 어떤 고민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걱정이 많았는데 선배님과 만나고 나서는 그 걱정이 조금 해소되었다”고 전했다. 또 공동 1위로 선발된 <우주정복>팀의 차예주 학생은 “공인회계사에 대한 내실 있는 정보를 얻기가 힘들어서 고민이 많이 되었는데, 이런 좋은 기회를 통해서 실제 공인회계사 선배님을 뵙고, 또 많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 학생의 신분으로 현업에 계신 선배님을 뵙는 것이 거의 불가능에 가까울 정도로 어려운데, 좋은 기회로 많은 것들을 배우고 온 것 같아서, 시간을 내 주신 선배님께 정말 감사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우주성 졸업생은 “후배님들의 다양한 질문과 궁금증을 해결해주면서 뿌듯함을 느꼈고, 저학년임에도 불구하고 열정적으로 참여하고 질문하는 모습에서 저 또한 많은 것을 배웠다. 앞으로 많은 선, 후배님들이 job학다식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서로 긍정적인 영향을 나누면 좋겠다” 라며 선배로서 조언을 전했다. 1. <3대 천왕> 팀장 서상화 학우소감: 저희는 고민과 걱정이 많았습니다. 대학생과 사회인은 정말 큰 차이라고 생각을 해서, 앞으로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 그리고 어떤 측면에서 어떤 고민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걱정이 많았는데 선배님과 만나고 나서는 그 걱정이 조금 해소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어색한 분위기도 있었지만, 선배님께서 저희들의 고민을 미리 아시고 편하게 말씀을 해주셔서 정말 재밌고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저희는 현재 3,4학년을 다니고 있고, 1-2년이라는 짧은 시간 안에 취준에 들어갈 것이기 때문에 고민도 많고 걱정도 많은 상황이었는데 선배님께서 용기도 주시고, 좋은 말씀도 많이 해주셔서 큰 힘이 되었습니다. 선배님을 만나 뵙기 전에는 그저 추상적인 고민만 많은 상황이었다면, 선배님을 뵙고 난 후에는 내가 앞으로 어떤 것에 대해 더 생각을 해야 하고, 어떤 것을 준비해야 하며, 어떤 고민을 더 하면 좋을지에 대해 계획을 세울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또한 선배님으로써가 아니라 사람 “김형준”은 내면이 단단한 사람이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잠깐의 대화에서도 자신의 직무에 자부심이 있고, 자신의 가치관과 해왔던 점에 대해 후회가 없고, 앞으로 미래에 대해서도 확고한 의지가 있는 멋진 사람이라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물론 취준에 대해서 많은 정보와 팁을 얻었지만, 그보다도 선배님의 멋진 모습에 큰 동기부여가 된 것 같아서 더욱 뿌듯하고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선배님께 큰 도움을 받고, 좋은 영향을 받아서 인지 저희도 나중에 후배들에게 멋진 동기부여가 되어주는 그런 선배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성균관대 경영학과”의 가장 큰 장점은 “사람”이라고 생각을 해서, 저희도 향후에 좋은 영향력을 주는 선배, 그 이전에 멋진 내면을 가진 선배가 되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몇 년 내로 꼭 경영학과의 진로콘서트나 멘토링에 참여하는 선배들이 되자고 다짐하며 동기부여가 되는 하루를 보냈습니다. 2. <우주정복> 팀장 차예주 학우소감: 그동안 공인회계사에 대한 내실 있는 정보를 얻기가 힘들어서 고민이 많이 되었는데, 이런 좋은 기회를 통해서 실제 공인회계사 선배님을 뵙고, 또 많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 학생의 신분으로 현업에 계신 선배님을 뵙는 것이 거의 불가능에 가까울 정도로 어려운데, 좋은 기회로 많은 것들을 배우고 온 것 같아서, 시간을 내 주신 선배님께 정말 감사했다. 우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정말 많이 얻을 수 있었다. 앞으로 시험을 준비함에 있어 어떤 선택을 하게 될 때, 이번 멘토링에서 얻은 것들을 많이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멘탈 관리에 대한 선배님의 말씀을 통해서, 어떤 마인드를 가지고 시험에 임해야할지 알 수 있었다. 시험에 시작하기 전부터 동차합격은 불가능할 것이라 생각하고, 긴 시간을 견뎌야 한다고 걱정하면 더 지칠 수밖에 없다. 어중간한 마음으로 수험 기간을 질질 끌기 보다는 나에게 주어진 시간에 최선을 다해서 빨리 끝내야겠다는 다짐을 하고 시험 준비에 임해야겠다고 결심하게 되었다. 시험을 준비하며 가지게 될 다양한 고민들에 대해서 선배님께 현실적인 조언들을 많이 얻었다. 선배님과 함께한 시간은 길지 않았지만, 그 어떤 강의보다도 알차고 내실 있는 시간이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또한 공인회계사라는 직업이 무슨 일을 하는지, 어떤 삶을 살 수 있는지에 대해 알 수 있었다. 사풍, 워라밸, 직무별 특징 등 현업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정말 좋은 시간이었다. 공인회계사가 과연 나에게 잘 맞는 직업인지, 그리고 시험을 준비하는 것이 내 인생에서 좋은 선택이 될지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선배님의 이야기를 듣고 나니, 정말 열심히 준비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더욱 확고해졌다. 이번 멘토링은 공인회계사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로를 공고히 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고, 멘토링을 신청하길 정말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후배들을 위해서 퇴근 후 저녁 시간을 양보해 주신 우주성 선배님께 정말 감사했다. 선배님께 받은 도움을 잊지 않고 언젠가 우리도 공인회계사가 된다면 오늘 받은 도움을 우리 후배들에게 돌려주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우주성 선배소감: 후배님들의 다양한 질문과 궁금증을 해결해주면서 뿌듯함을 느꼈고, 저학년임에도 불구하고 열정적으로 참여하고 질문하는 모습에서 저 또한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앞으로 많은 선, 후배님들이 job학다식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서로 긍정적인 영향을 나누면 좋겠습니다. 3. <일반적이지 않은 조> 팀장 이은희 학우 소감: 한국 P&G Sk2라는 외국계 기업의 마케팅 분야에서 활동하고 계신 선배님과 멘토링을 하였다. 선배님은 젊은 나이에 과장이라는 직함을 달고 계셨다. 그 비결에 대해 알려주셨는데 회사의 "패스트 트랙"을 타는 것이었다. 근무 시간도 많고 하지만 빠르게 승진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셨다. 또한 한 회사의 마케팅 분야에서 일하면 내가 직접 마케팅을 기획해야하고, 나에게 상상력이 많아야할 것만 같았다. 하지만 선배님께서는 한 회사의 마케팅 부서는 결정권자의 역할이고, 마케팅의 틀, 주의사항을 만드는 것이지 정작 직접 마케팅을 기획하는 것은 외주 회사라고 하셨다. 그것을 들으면서 내가 마케팅 분야에서 결정권자가 되고 싶은지, 마케팅 기획자가 되고 싶은지에 대해 앞으로 더 많은 고민이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현업에서 일하고 계신 선배님의 생생한 경험을 들으니 나의 진로 설정에 큰 도움이 되었다. 김나영 선배소감: 진로멘토링을 통해 12학번과 22학번이 만날 기회가 생겨 신선했어요. 대화를 나누면서 옛날 추억도 되돌아보고 후배님에게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을지 많이 고민했던 시간이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일(1)반적이지않은조" 끝까지 호기심과 패기를 잃지 않고 하고 싶은 일 모두 이루기를 응원할게요! -
- 작성일 2022-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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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ank of America 서울지점 임현욱 공동 대표 특강 성료
- Bank of America 서울지점 임현욱 공동 대표 특강 성료 - 글로벌 뱅킹 커리어를 위한 현실적인 조언 아끼지 않아 지난 11월 10일(목), Bank of America 서울지점의 공동 대표 임현욱 박사의 특강이 국제관에서 열렸다. 교환학생 10여 명을 포함, 약 70여 명에 달하는 학생들이 본 특강에 참석하였고 예정되었던 강의 시간인 90분을 훨씬 넘겨 2시간 이상 열띤 질의 응답이 이어졌다. 임현욱 대표는 코오롱에서의 외환관리 FX 업무를 시작으로 KDB산업은행, 도이치은행 서울지사와 싱가폴 지사 그리고 Standard Chartered Bank의 싱가폴 지사를 거쳐 2015년부터는 Bank of America 서울지점의 공동 대표를 맡고 있다. 그는 국제금융, 그 중에서도 Fixed Income, Currency, and Commodities(FICC) 분야의 전문가이며 미국 Duke 대학에서 MBA를, 금년에는 연세대학교 산업공학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뿐만 아니라 SCIE 저널인 ESA에 Neural network foreign exchange trading system using CCS-IRS basis: Empirical evidence from Korea 논문을 게재하여 학계와 업계에서 모두 뛰어난 실적을 올린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임 대표는 글로벌 뱅킹 커리어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해 다각도에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싱가폴, 홍콩과 같은 아시아권에서 커리어를 쌓는 것을 추천했으며 본인의 희망 직무에 따른 CFA 또는 CPA 자격증 취득에 대한 조언과 글로벌 뱅킹 커리어를 위한 면접 준비와 현업에서 가져야 할 마음가짐에 대한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금융시장의 트레이더로서 전공이 중요한 게 아니라는 점, 투자은행의 IB 부서와의 차이, 트레이더와 세일즈의 차이, 영어 커뮤니케이션 스킬의 중요성, 해당 직무의 스트레스와 문화, 그리고 블룸버그 터미널 조작과 코딩 스킬의 중요성 등에 대한 본인의 경험을 직접 나눔으로써 학생들이 보다 현실적이고 구체적으로 커리어를 준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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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2-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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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고경영자 과정 W-AMP 23기 수료식 개최
- 지난 10월 27일(목) 오후 6시 30분, 국제관 5층 리셉션홀에서 2022학년도 최고경영자과정인 W-AMP 수료식이 진행되었다. 2022학년 23기 W-AMP 졸업을 축하하기 위해 안희준 경영대학장, 오원석 W-AMP 특좌교수, 김종욱 경영전문대학원 부원장, 이우헌 총동문회 회장, 총동문회 임원 등을 비롯하여 내외 귀빈들이 참석하였다. 수료식은 내외빈 소개와 수료증 수여 및 공로상, 으뜸상, 우정상 시상에 이어 안희준 학장의 축사, 오원석 주임교수의 축사, 이우헌 총동문회장의 격려사, 조성용 원우회장의 답사로 진행되었다. 수료식 2부 순서로 만찬을 즐기며 23기 원우들의 소감을 함께 나누고 총동문회와 동호회를 소개하여 원우들과 동문간 친목 도모를 하며 뜻 깊은 수료의 시간을 가졌다. W-AMP는 Wisdom Management, Wealth Management, Well-being Management의 3W를 상징하는 W-AMP(최고경영자과정)은 성균관대의 대표적인 CEO 과정으로, 성균관대 624년 역사에 기반한 인문학적 자산을 전달하고 동양철학과 역사·문화·예술에 바탕을 둔 창의적 경영마인드를 제고함과 동시에 4차산업혁명, 인공지능(AI), 메타버스, 빅데이터 등의 최근 사회/문화적 이슈를 다루는 차별화된 경영인 프로그램이다. W-AMP 과정, 입학문의 등 궁금한 사항은 W-AMP 지원실(02-760-03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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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2-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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