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제21대 경영대학 학생회장 오은호(19학번)
- 경영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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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6
1. 안녕하세요, 먼저 간단하게 본인소개와 이번 학생회 단비에 대하여 해주세요!
안녕하십니까. 성균관대학교 제21대 경영대학 학생회장으로 당선된 경영학과 19학번 오은호입니다. 1년간 경영대학을 책임지게 되어 무척이나 영광입니다.
저희 학생회 단비는 코로나19라는 암울한 현실 속에서 경영대 학우 모두에게 희망적인 1년을 제공하는 가뭄의 단비 같은 존재가 되고자 저희의 모토를 이름에 담아 보았습니다. 총 26명의 집행부원으로, 비서실, 사무국, 문화기획국, 정책국과 홍보소통국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 학생회장에 출마하게 된 계기가 있나요?
저는 제가 갖고 있는 능력으로 제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도울 때 행복하며 제가 꿈꾸는 삶 또한 그렇습니다. 2년간의 시간동안 성균관대학교 경영대학에 너무나도 큰 애정이 생겼으며 제가 가진 리더십과 경영대 학우들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활용하면 누구보다도 경영대학을 잘 이끌어갈 수 있겠다는 확신에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3. 단비 사업 소개와 주목할 만한 내용은 무엇인가요?
저희 학생회 단비의 정책에 있어 주목할 만한 것은 코로나19에 대비할 수 있다는 점과 구성원 모두가 수혜자가 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전자의 예시로는 온라인 새내기 배움터가 있습니다. 2020년도에는 오리엔테이션과 새내기 배움터가 모두 진행되지 못하여 20학번 신입생들이 학교생활에 적응함에 있어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이와 같은 상황을 방지하기 위하여 ‘온라인 새내기 배움터’를 진행하려고 합니다. 후자의 예시로는 글로벌경영학과 학생회 업무 대행과 학회/소모임 지원 사업이 있습니다. 학회/소모임 지원 사업에 있어서는 기존에 계획했던 온라인 OT 실시, 산학협력 지원, 소모임 전용 사물함 신설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추가적으로 진행하고자 합니다.
4. 학생회를 이끌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흔한 말일 수 있으나 차가운 머리와 뜨거운 심장이 가장 적절한 말일 것 같습니다. 어떠한 난관에도 흔들리지 않고 중심을 지킬 수 있는 강인한 정신력과 이성적임을 유지하되 계속해서 능동적으로 탐구하고 연구하는 열정을 잃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5.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학생회 활동에 어려움이 있을 것 같아요. 앞으로의 계획은 어떻게 되나요?
코로나19로 인하여 불가능해진 것이 많아진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저희 단비는 코로나19의 지속을 각오하고 출마를 결심하였으며, 상황에 맞게 대안을 모색하고 학우들 앞에 최선을 결과를 내놓는 것이 저희의 역할이라 생각하기에 걱정보다는 실천에 초점을 맞춰 잘 헤쳐 나가리라 자신합니다.
6. 마지막으로 학교와 학우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무엇인가요?
절대로 수동적이고 물 흐르듯 지나가는 학생회가 되지 않겠습니다. 매사에 고민하고 능동적으로 실천하여 경영대 학우 여러분이 피부로 느낄 만큼 좋은 변화를 불러 일으키겠습니다. 모든 것에 감사드리며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