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BA 하정수(32기) 동문, 중국한국인회총연합회 제 11대 회장 취임
- 경영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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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4
중국한국인회총연합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상철, 화동연합회 명예회장)는 지난 12월27일 강소성 소주시(江苏省苏州市) 크라운호텔(皇冠假日酒店)에서 ‘하정수 제11대 회장 당선자 당선증 수여식’를 개최하고 2021년 새해 힘찬 출발을 준비했다.
이날 개최된 당선증 수여식에는 중국한국인총연 선거관리위원회 이상철 위원장과 이근화 선관위원-박상윤 선관위원, 문신효 중서부연합회장, 신동환 천진한국인상회 회장을 비롯하여 화동연합회 지역회장단과 소주한국상(인)회 임원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하정수 회장 당선을 축하했다.
특히 화동연합회(회장 정희천)는 당일 오전 전현직회장단이 주관한 송년 골프단합대회를 마치고 임원들이 당선증 수여식에 대거 참석하며 중국한국인총연과 협조를 강화하였다.
또한 당선증 수여식이 열린 행사장소는 김한중 소주한국상회(한국인회) 회장이 운영하는 크라운호텔 3층 궁(宫) 한식당에서 후원하여 개최되었으며, 소주색소폰동호회에서는 행사 2부 특별공연을 선보이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도 제공했다.
정희천 화동연합회 회장은 “하정수 중국한국인총연합회 11대 회장님은 화남연합회 회장을 역임하시는 등 수년간 중국지역 한인사회를 위해 봉사를 하신 분이다. 하정수 회장님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면서 “제가 회사 업무로 인해 현재 한국에 출장을 나와 행사에 직접 참석하지 못해 죄송하다. 하정수 회장님께서 추진하시는 사업에 화동연합회도 함께 협력하여 적극 돕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하정수 중국한국인총연합회 11대 회장 당선자는 “항상 교민을 생각하고 봉사하는 ‘중국한국인총연합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적극인 지지와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하정수 11대 회장 당선자 “항상 교민을 생각하고 봉사하는 단체가 되겠다” 장학사업 등 5가지 공약 발표 “적극적인 지지와 동참 호소”
제11대 회장 당선증을 수여 받은 하정수 회장 당선자는 “그동안 한인회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애정과 열정을 보여주신 고문, 자문, 임원, 대의원, 감사 등 모든 중국한국인회 회원님께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하정수 회장 당선자는 “특히 11대 중국한국인회를 위해 회장 후보로 출마를 준비하셨던 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 고견을 적극 수렴 반영하여 더욱 화합하고 발전하는 중국한국인회를 함께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하정수 회장 당선인은 다섯 가지 공약을 발표하면서 ▲오랜 숙원인 중국한국인회총연합회 정식인가 등록, ▲지역 한인회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조직으로 변화, ▲중국 주류사회에 한국인회 위상을 높여 한중을 더 가깝게, ▲한인 2세대를 위한 장학사업 및 소외 한인 보듬기, ▲투명한 회계 및 건전한 재정 시스템 구축 등 소개하였다.
하정수 회장 당선자는 “비록 어렵고 힘든 코로나 상황이지만 올 한해도 마무리 잘 하시고 새해에는 희망만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출처] [상해한인신문]|작성자 상해한인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