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운용연구(Asset Management Review, AMR)』,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로 선정
- bizskk
- 조회수954
- 2021-11-26
『자산운용연구(Asset Management Review, AMR)』, 한국연구재단의 등재학술지로 선정
성균관대학교 경영연구소 자산운용센터에서 발간하는『자산운용연구(Asset Management Review, AMR)』가 한국연구재단 학술지 계속평가에서 등재학술지로 선정되었다. 『자산운용연구』의 학문분야는 자본시장과 자산운용 및 이와 관련성 있는 재무·투자론으로 연 2회(6월, 12월) 발간하고 있다. 특히 자본시장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면서도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지 못했던 펀드, 포트폴리오 및 연금 관련 연구 주제를 비중 있게 다루고 있다.
『자산운용연구』는 기존 등재학술지와의 가장 큰 차별성이 바로 실무와의 연계성이다. 학계 전문가들이 작성한 이론 및 실증논문을 다루는 ‘학술연구’ 부문과 자산운용 및 연기금 관련 업계의 현직에 종사하는 실무자들이 작성한 ‘조사연구’ 부문, 총 2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이러한 구성은 논문 투고자와 독자층의 다양성을 확보하며 이론적 연구만을 통한 학문 연구자들 간 교류에 그치지 않고 실무와 정책결정이 함께 이어지도록 하기 위함이다. 재무·금융 분야 학회 회원들과 업계 종사자 및 정부기관 관계자들을 아우르는 자산운용연구의 논문 투고자와 독자층은 산·학·관 교류의 중심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입증하고 있다.
자산운용센터에서는 매년 게재된 논문 중 최우수 논문을 선정하여 평은논문상을 시상하고 있는데, 이는 장영광 교수(성균관대 명예교수, 증권학회장 역임)가 기부한 발전기금으로 진행되고 있다. 또한 펀드평가 3사(한국펀드평가, Fn가이드, 제로인)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연구자들의 연구환경을 개선 및 우수한 논문을 발간하며 연구지원사업에 공모하고 있다.
박영규 자산운용연구 편집위원장은 “성균관대학교 경영대학에서 발간하는 유일한 학술지로써 연구재단의 등재학술지가 된 것은 자랑스러운 일이고, 그간 본 학술지를 위해 성원해 주시고 애써 주신 분들에게는 매우 보람된 일” 이라며, “향후에도 자산운용연구센터는 경영대학내 연구센터의 발전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산학연구와 학술연구 발표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는 국내에서 발행하는 학술지 중 학술적 가치가 있는 것을 등재지로 선정하고 있다. 등재학술지로 선정되면 전문 학술지로 권위와 전문성을 인정받으며 교수 및 연구원의 업적평가 등에도 반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