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대학 학생, 성균관대 공인회계사 합격자 중 절반 가까이 차지…
- biz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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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6
우리대학 공인회계사 합격자 중 절반 가까이 경영대학 학생들이 차지했다. 올해 57회 공인회계사 시험에서 성균관대는 116명을 배출하여 고려대 다음으로 가장 많은 합격자를 기록했다. 116명 중 경영대학(재학 및 졸업생 기준) 합격인원은 54명으로 절반에 가깝다. 지난 2021년에는 총 합격자 105명 중 54명, 2020년에는 총 합격자 99명 중 59명이 모두 경영대학 재학생 및 졸업생으로 기록한 바 있다.
이렇게 매년 많은 합격자를 배출하는 비결은 학생들이 원활하게 시험을 준비할 수 있도록 공인회계사반(송회헌)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공인회계사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해 학습공간을 제공하고, 온라인 강의 수강 지원, 모의고사 시행 및 우수 학생 장학금 지원, 합격생 선배 멘토링 운영 등 폭넓은 지원을 하고 있다.
특히 공인회계사반 지도교수인 정문기 교수(경영대학 회계 전공)는 지난 2017년에 ‘공인회계사반 발전기금’으로 5천만원을 기부(약정 5년)한데 이어 2022년에도 추가로 3천만원을 기부(약정 3년)한 바 있다. 정문기 교수는 “선배로서, 우리 학생들이 꿈을 실현하는 것을 돕고 싶다. 더 많은 학생들이 공인회계사에 대해 관심을 갖고 꿈을 키워가기를 바란다.”며 뜻을 밝힌 바 있다.
년도 | 성균관대 최종합격자(명) | 합격자 중 경영대학의 학생(명) | 점유율(%) |
2022년 | 116 | 54 | 46.5 |
2021년 | 105 | 54 | 51.4 |
2020년 | 99 | 59 | 59.5 |
2019년 | 86 | 57 | 66.2 |
2018년 | 75 | 46 | 61.3 |
<최근 5년간 본교 공인회계사 합격자 수 및 합격자 가운데 경영대학의 학생 수>
<2017년 공인회계사반 발전기금 수여식 당시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