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2017 THE ‘아시아대학평가’ 국내종합사립대 1위, 아시아 1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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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17
성균관대, 2017 THE ‘아시아대학평가’ 국내종합사립대 1위, 아시아 13위
서울대9위, 성균관대 13위, 고려대 20위, 연세대 29위
싱가포르 국립대 2년째 1위, 베이징대 2위, 칭화대 3위… 중국,홍콩 대학 세계화로 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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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학교는 영국 글로벌 대학평가기관인 THE(Times Higher Education)에서 발표한 2017 THE ‘아시아대학평가’에서 13위로 국내종합사립대 1위에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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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학교는 영국 글로벌 대학평가기관인 THE(Times Higher Education)에서 발표한 2017 THE ‘아시아대학평가’에서 13위로 국내종합사립대 1위에 선정되었다.
영역별로는 교육여건 56.0점, 연구실적 55.5점, 논문피인용도 66.5점, 산학협력수입 88.9점, 국제화39.6점, 총점 60.2점을 기록했다.
한편, 국내 타대학은 서울대 66.1점, 고려대 52.8점, 연세대 48.8점으로 평가되었다.
논문의 질적 측면을 측정하는 논문피인용도는 국내 종합대학 가운데 성균관대가 가장 높았다. 성균관대(66.5점), 울산대(60.8점), 서울대(58.8점), 고려대(49.2점), 경희대(48.5점) 등이 뒤를 이었다.
교육 여건과 연구실적 항목에선 서울대가 교육 여건에서 71.3점, 연구실적부문에서 72.9점을 받아, 종합대중 국내 대학 1위를 차지한 가운데, 교육 여건 항목에선 서울대에 이어 성균관대(56점), 연세대(48.5점), 고려대(45.4점), 중앙대(43.4점), 한양대(40.1점) 순으로, 연구실적 부문에선 서울대에 이어 성균관대(55.5점), 고려대(53.2점), 연세대(46.1점), 경희대(43.3점), 한양대(42.7점), 중앙대(39.5점)까지 10위 안에 들었다.
성균관대학교가 13위로 지속적으로 우수한 평가결과를 나타내는 가운데 중국 푸단대 16위, 상하이자오퉁대가 18위를 기록, 중국대학의 약진이 두드러진다는 평가다.
이번 평가를 주관한 THE의 필 베이티 편집장은 “중국에서는 베이징대와 칭화대 정도만 유명했는데 최근 수십년간 집중 투자가 이뤄진 결과 푸단대나 상하이자오퉁대 등 많은 대학들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며, “훌륭한 교수진을 확보하면 교수들의 명성에 따라 해외 학생들도 많이 오고 교수진이 실력이 좋으면 연구 성과도 당연히 좋아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