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 대처하는 슬기로운 성균경영인의 생활-경영관의 안전은 우리가 책임진다!
- 경영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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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5
코로나-19로 인해 전세계적으로 안타까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지만, 경영대학의 모든 구성원들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면서도 2020학년도 1학기 수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빠른시일 내에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캠퍼스에서 경영대학 가족 모두가 건강한 모습으로 만날 수 있기를 기원한다.
오늘은 경영관 1층에서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분을 만났다. 코로나 19로 인해 외부인의 학교 및 경영관 출입이 금지되었지만 교수, 교직원, 근로학생, 미화원 등 매일 경영관에 출근하고 있어 엄격한 관리가 필요하다. 모든 사태가 안정화되어 개강할 때까지 경영관의 안전을 책임지는 분을 만나 응원의 메시지를 담아보았다.
<경영관의 안전을 지켜주는 분>
경영관 1층에 들어서며 친절하게 인사를 건네는 분을 만날 수 있다. 바로 체온을 측정하시는 분이다. 코로나 19로 인해 외부인은 반드시 본인의 신상정보를 작성하고 체온을 측정해야 출입이 가능하다. 경영관에 있는 모든 교원, 학생의 건강을 책임지기 위해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는 것이다.
개강이 연기되어 학생들은 없지만 온라인 강의를 촬영하는 교수, 학생&교수 서포트 하는 교직원, 경영관을 깨끗하게 해주시는 미화원, 등 경영관에 출입하는 모든 사람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단순히 체온측정만 하는 것이 아니라 경영관의 안내데스크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위치 안내는 물론이며 작은 민원도 모두 처리하고 있습니다. 현재 외부인은 출입을 금하고 있어 멀리서 찾아오시는 분들을 돌려보내야 할 때 미안함이 큽니다. 하지만 상황을 친절하게 설명하며 협조를 부탁드리고 있습니다. 하루빨리 사태가 진정되어 일상으로 돌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사실 초반에는 체온측정, 신상정보 등의 확인이 힘들었습니다. 처음이고 낯설기도 하니… 하지만 지금은 적극적으로 협조하는 모습을 보여주어서 감사합니다. 모두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경영관에서 하루의 시작과 끝을 마주하며 우리의 안전을 지켜주는 고마운 분이다. 경영관 1층에서 만나게 되면 감사의 인사를 전해보면 어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