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et Our Students
MMS 과정 학생들은 프랑스 파리-한국 서울-미국 버클리에 이르는 2년간의 학업 기간 중 2번째 학기를 한국에서 맞게 됩니다.
첨단기술에 대한 안목을 갖춘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로 성장하기 위해 학생들은 비즈니스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각 나라의 Technical Trend를 체험합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적 체험을 통해 강의실 밖에서 해당 국가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갑니다.
Basile Bedelek-Bilger (Class of 2020, France)
저는 비즈니스 뿐만 아니라 새로운 기술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MMS과정은 빠른 속도로 발전하는 신기술을 이해하고 관련 비즈니스를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는 유니크한 과정입니다. 파리에 이어 서울 캠퍼스에서 본 과정을 수학하면서 저는 제가 혁신을 리딩하는 업계 리더가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인턴십 이후에는 미국 버클리에서 마지막 학기를 보내는데, 실리콘 밸리와 같은 기술혁신의 중심지에서 공부하는 것이 무척 기대됩니다. 우리는 다문화 환경에서 진행되는 의사 결정 과정을 비교ㆍ이해할 수 있습니다. 저는 블록체인이나 우주 탐사와 같은 차세대 혁신 사업에 관심이 많습니다. MMS 과정은 새로운 비즈니스가 태동하는 환경을 접할 수 있는 훌륭한 기회입니다.
Pauline Helene Christine Baron (Class of 2020, France)
처음 한국에 도착했을때 교수님과 SKK GSB 직원들로부터 받은 친절과 호의에 놀란것이 아직도 기억에 생생합니다.
그분들은 학생들의 목소리에 주의를 기울이고 힘든 부분에 대해 언제든 이야기 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셨습니다. 고맙게도, 제게 도움의 손길을 내주는 사람을 캠퍼스에서 쉽게 만날 수 있었습니다. SKK GSB 이재하 원장님의 재무 위험 관리 (Financial Risk Management)와 같은 수준 높은 수업과. 외국인 학생을 위해 세심하게 고안된 커리큘럼을 통해 다양한 관점의 수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Korea Inc.’ 커리큘럼을 통해 대기업, 자동차산업, K-pop 등 한국의 특수성에 대한 깊은 통찰력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기아 자동차, 삼성전자, 한국은행 등 한국을 대표하는 기업 및 기관을 방문하는 특별한 기회도 주어졌습니다. 한국에서의 한 학기 동안, 서구권 문화와 전혀 다른 문화권의 사람들이 한데 모여 그룹 과제를 하는 과정이 처음에는 다소 낯설었지만 점점 익숙해지면서 즐기게 되었습니다. 한국인과 아시아인은 회사에 대한 충성과 겸손을 미덕으로 생각하는데 이는 프랑스에서는 드문 현상입니다. 향후 펼쳐질 제 커리어에 있어서 꼭 도움이 될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Oscar Jean Baptiste Weiss (Class of 2020, France)
'Korea Inc.' 커리큘럼을 통해 기업 탐방을 하면서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더 잘 이해할 수 있어 저에게는 가장 기억에 남는 수업이 되었습니다. 선택된 연구 사례도 훌륭했고, 한국의 대표적인 기업인 삼성, CJ, 기아를 방문하여 회사의 경영전반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동일한 과정내에서 주제별로 다른 교수님들이 강의를 해주셔서 여러 각도에서 비즈니스 이슈를 분석할 수 있었습니다. 한국의 기업 문화를 유럽의 기업 문화와 비교하는 과정도 유익하고 흥미로웠습니다.
'Korea Inc.'는 이번 학기를 한국에서 진행하는 목적과 부합하는 최고의 커리큘럼입니다.
Johannes Engelhardt (Class of 2020, France)
저는 외국 학생이지만 SKK GSB의 공동체 일원으로 여러 커뮤니티에서 활동하며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교수님과 학생들은 사제지간 뿐만 아니라 매주 펼쳐지는 축구경기 등을 함께하는 등 개인적으로도 친밀하게 지냈습니다.
SKK GSB의 소규모 클래스, 사례중심의 스터디, 외국인 교수님들을 포함한 뛰어난 교수진에 크게 감명받았습니다. 한국의 훌륭한 경영인분들로부터 비즈니스의 도전과 어려움에 대한 강의를 통해 저는 저만의 통찰력을 기를수 있었습니다. 여러 강의 중 저는 신제품 출시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던 마케팅 강의가 특히 인상에 남습니다. 그룹 태스크, 시뮬레이션 및 최종 프리젠테이션을 거치면서 학생들간 문화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깊이있는 배움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기술적 역량 외에 문화적인 소프트 스킬까지 갖춘 저는 향후 아시아 고객 또는 회사와 협상 혹은 협력하는 데 있어 자신있게 업무를 추진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