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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Executive MBA - Immersion at Kelley School of Business by 정인재(13기)
- Executive MBA Immersion I : Leading in an Era of Continuous Change Indiana University Kelley School of Business 정인재, EMBA Class of 2023 Intro Executive MBA 과정의 Immersion Program 이 2022년 4월 다시 시작되었습니다. Immersion I 은 Leadership Development를 주제로 인디애나대학교 켈리 스쿨의 블루밍턴 캠퍼스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리더십 강의를 통해서 조직에서의 자신을 되돌아보고 진정한 리더로 성장하고 있는 소감을 공유합니다. Kelley School x SKK GSB 13기는 리더십 교육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가지고 첫 수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Immersion 프로그램과 함께 리더십 수업으로 시작하는 것으로 참여를 하고자 하는 의지가 컸고, 또한 기대도 많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의지와는 다르게 저를 비롯한 여러 학우들이 오후 수업에서 장시간 비행과 시차로 인한 피로감을 많이 느꼈습니다. Kelley School의 교수님께서는 마치 이러한 상황을 예상한 듯이 신체 활동을 많이 포함한 참여 수업을 준비해두셨습니다. 첫 세션은 바로 '눈 감고 탑 쌓기'였습니다. 한 명의 팀장과 한 명의 옵저버가 있고, 3~4명의 팀원들은 안대를 하고 한 손만 쓸 수 있는 채로, 팀장으로부터 구두로만 설명을 받아 탑을 쌓는 방식이었습니다. 추가 제약 조건으로는 팀장과 옵저버는 손을 사용할 수 없었고, 또 옵저버는 말 그대로 관찰만 할 수 있었습니다. 10분이라는 제약된 시간 내에 탑을 쌓는 간단한 게임이었지만, 눈을 감은 채 한 손만 써서 탑을 쌓는다는 것은 결코 쉽지 않았습니다. 결국 첫 라운드에서는 5개 팀 모두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두 번째 라운드에서는 옵저버의 제약 조건은 유지하되, 다른 제약 조건은 모두 없애고, 팀원 모두 눈을 뜨고, 양 손을 사용할 수 있는 상태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몇 차례 연습을 한 후, 최종 라운드에서는 6초대 만에 탑을 완성하는 팀이 나왔습니다. 이 세션은 우리가 회사에서 겪고 있는 실제 상황을 탑 쌓기 게임이라는 형태로 비유해볼 수 있어 인상 깊었습니다. 팀원들이 목표물을 보지 못하도록 안대를 끼고 있는 것은 회사에서 경영진이 생각하고 있는 비전, 목표가 실무진에게 제대로 정보 전달이 안된다는 것에 비유할 수 있으며, 양손을 모두 사용하지 못하는 것은, 회사 내 사용 가능한 자원이 프로세스나 부서 간 이해관계 등의 이유로 인해 100% 활용되지 못하는 점에 비유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즉, 팀장은 리더로서 팀원들과 투명하고 명확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팀원 모두가 동일한 목표를 향해 노력할 수 있도록 비전을 공유하고, 팀원들이 양손 모두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마련하는 것이 바로 리더십의 시작이라는 것을 재밌는 참여 수업을 통해 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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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2-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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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ster in Management Studies (GETT) 동문과의 담화: 삼성전자,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
- Master in Management Studies (GETT) 학생들은 지난 4월 동문과의 담화 세션을 가졌습니다. 이번 세션은 삼성 이노베이션 뮤지엄 가상투어와 삼성전자에 재직중인 동문과의 담화, 이렇게 두 파트로 진행되었습니다. 세션을 통해, 삼성의 역사와 가치관에 대해서 배워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동문과의 담화는 Full-Time MBA를 졸업하시고 삼성전자에 재직중인 Prakhar hora (Class of 2011) 님과 함께 진행하였습니다. 외국인으로서의 한국 직장 생활, 삼성전자의 미래 전략 그리고 비즈니스 리더가 되기 위해 필요한 능력 등에 대해서 좋은 말씀을 나눠주셨습니다. Master in Management Studies (GETT, Global Economic Transformation & Technology)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차세대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가 되기 위해 필요한 중요한 능력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파리, 서울, 버클리에서 모든 도시에서 수학하며 국제적인 감각을 키우도록 장려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SKK GSB, EDHEC Business School 그리고 Haas School of Business 에서 공동으로 운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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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2-06-15
- 조회수 6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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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Executive MBA - Immersion at Kelley School of Business by 이윤수(13기)
- Executive MBA Immersion I : Leading in an Era of Continuous Change Indiana University Kelley School of Business 이윤수, EMBA Class of 2023 Intro Executive MBA 과정의 Immersion Program 이 2022년 4월 다시 시작되었습니다. Immersion I 은 Leadership Development를 주제로 인디애나대학교 켈리 스쿨의 블루밍턴 캠퍼스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리더십 강의를 통해서 조직에서의 자신을 되돌아보고 진정한 리더로 성장하고 있는 소감을 공유합니다. 기대 반, 걱정 반으로 시작한 Kelley School of Business 에서의 첫 Immersion 프로그램은 EMBA 13기 모두에게 매우 특별한 의미가 되었습니다. 회사의 바쁜 업무 스케줄 및 코로나로 인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13기 대부분이 참석하며 적극적인 단합을 보여줬습니다. 원래의 Immersion I 은 EMBA 과정 입학과 함께 시작되어 서로를 알아가며 블루밍턴 캠퍼스에서 Leadership challenge 프로그램을 이수하는 일정입니다. 13기의 경우, 지난해 여름 코로나 상황 악화로Term 2가 끝난 4월에서야 진행하게 되었지만, 오히려 그 덕에 어색함 없이 동기들과 온전히 즐기며 수업에 집중할 수 있는 매우 즐거웠던, 그렇지만 너무 짧았던 5일간의 일정이었습니다. 우리는 매일 아침 조식 모임으로 하루를 시작하며 내내 즐겁게 하루의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수업 내내 Leadership challenge에 대한 더글러스 교수님의 열정적인 강의에 감탄하며 학생들마다 각자 회사에서 리더로서의 고민을 가감없이 나누며 서로 아낌없이 코칭해주는 시간을 만들기도 했습니다. 수업이 끝나면 인디애나대학교 캠퍼스의 봄을 만끽하며 지난 학부 시절을 그려 보기도 하고 미국 대학생이 된 듯한 기분으로 삼삼오오 함께 걷기도 하며 많은 추억을 쌓았습니다. 양쪽 학교에서 매일 저녁 멋진 레스토랑에서 교수님들과 저녁을 함께하며 교류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만들어 주셔서 행복했습니다. 밤이 새는 줄 모르고 바에서 열띤 토론을 벌이고, 눈물이 날 만큼 웃어가며 5일의 Immersion I 과정을 지냈습니다. 매 순간 순간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시간들이었습니다. 처음의 걱정 반은 모두 사라지고 8월에 진행하는 워싱턴에서의 두 번째 Immersion이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귀국하는 비행기에서 13기 모두 “다음 Immersion 은 기대만 갖고 참여하게 되겠다”는 마음이었습니다. 동기들 모두 Term 3 수업이 시작된 지금도 계속해서 Bloomington 에서의 첫 번째 이머전을 회상하며 다시 즐기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보다 앞으로 더욱 기대되는 SKK GSB EMBA 13기! 영원하라! Yes, We C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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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2-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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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rofessional MBA: 강릉 레지던시 후기
- 지난 5월, SKK GSB - Professional MBA 10기와 11기 학생들은 2박 3일간 강릉 세인트존스호텔에서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의 주요 테마는 인적 자원 관리였으며, 최재필 교수님께서 강의를 이끌어주셨습니다. "오랫동안 방역 지침 하에 제한적이었던 생활을 뒤로 하고, 교수님과 학생들과 함께 대면으로 진행한 이번 강릉 레지던시 프로그램이야말로 제가 그동안 갈망해왔던 바로 그것입니다." 유병권 원우는 (PMBA 11기) 이번 레지던시 프로그램에서 자신의 경험을 다음과 같이 전합니다. "최재필 교수님께서 효과적으로 강의를 이끌어주신 덕분에 인적 자원 관리에 대해 학우들과 다양한 의견을 깊이 있게 논의할 수 있었습니다. 또, 학문적인 내용을 조금 더 조직적이고 과학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올바른 방향성에 대해서 제시해주셨습니다. 저의 경영 가치관 성립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희 10기와 11기 학생들은 이번에 아름다운 해변 도시인 강릉에서 진행된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통해 그동안 절실히 필요했던 직접적이고 즉각적인 활발한 소통과 또 전문적인 교류를 나누는 뜻 깊은 기회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이번 레지던시 프로그램에서 지적 성장을 도와주신 최재필 교수님과 새로운 통찰과 다양한 경험을 공유해주신 많은 원우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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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2-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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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SKK GSB Night 행사
- 지난 5월 9일, SKK GSB Night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코로나-19 이후 오프라인으로 치뤄진 첫 전체 행사로서, 모든 프로그램의 학생들이 한 자리에 모여 네트워킹 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Executive MBA, Professional MBA 그리고 Full-time MBA 의 학생들은 SKK GSB Faculty와 함께 저녁 만찬을 하며 학업 내용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기 위해 논의를 나누었습니다. 보건 정책은 다소 완화되었음에도 아직까지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어 비록 이번에는 재학생 대상으로만 진행하였지만, 가을에 있을 Home Coming 행사는 재학생과 동문 모두가 함께하는 자리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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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2-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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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Executive MBA - Immersion at Kelley School of Business by 한정규 (13기)
- Executive MBA Immersion I : Leading in an Era of Continuous Change Indiana University Kelley School of Business 한정규, EMBA Class of 2023 Intro Executive MBA 과정의 Immersion Program 이 2022년 4월 다시 시작되었습니다. Immersion I 은 Leadership Development를 주제로 인디애나대학교 켈리 스쿨의 블루밍턴 캠퍼스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리더십 강의를 통해서 조직에서의 자신을 되돌아보고 진정한 리더로 성장하고 있는 소감을 공유합니다. Day 1: Model the Way 블록 활동을 통해 리더십에 대해 이렇게 많은 생각을 하게 될 줄 몰랐습니다. 리더가 가장 스마트할 필요는 없다는 점, 주변에는 항상 새로운 아이디어를 줄 수 있는 동료와 팀원들이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결국 모두가 리더라는 것을 실감한 수업이었습니다. 또한, 제가 팀과 조직 내에서 어떻게 커뮤니케이션 해왔는지 다시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새로 발견한 동기들의 멋진 모습들도 참 좋았습니다! Day 2: Inspire a Shared Vision (ISV) 아름다운 블루밍턴 캠퍼스를 동기들과 걸으며 리더십에 대한 고민과 생각들을 나누었습니다. - “자네는 나의 눈이자 귀이자 목소리야”라는 보스의 말이 motivation이 되었다는 동기 - 나는 과연 같이 일하는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는 존재인가에 대한 고민 - 본받을 만한 리더십을 가진 각자의 롤 모델 서로 더 많은 것을 공유하면서 실제 업무에서 적용하고 싶은 부분들이 더 늘어났습니다. Day 4-5 Globaltech Simulation & Personal Leadership Development Globaltech Simulation 은 팀플레이를 통한 리더십 시뮬레이션 수업입니다. 다양한 리더십에 대한 접근과 리더의 의사결정에 따라 얼마나 많은 변화가 생기는지 고찰하게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모든 것이 도전적이고 불확실한 지금, 어쩌다 리더가 아닌, 준비된 리더, 동시에 나만의 방식으로 계속 성장하는 리더로서 새롭게 나아가고 싶어지는 경험이었습니다. ‘착한 리더십’에 대한 회의가 있었는데, 좀더 세련된 리더십으로 가는 중간 과정인 것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리더십 역시 지속적인 피드백으로 꾸준히 연습하면서 발전해 나가는 것이 정답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13기 동기들과 함께, 행동 지향적이고 가치 있는 인간관계를 만들어 가며 긍정적인 소통 능력을 갖춰 타인의 마음을 움직여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게 하는 진정한 리더가 되자고 다짐했습니다. “YES, WE C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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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2-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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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K GSB 배수일 교수의 논문 "Career Concerns, Investment, and Management Forecasts" 게재 수락
- SKK GSB 배수일 교수의 논문 “Career Concerns, Investment, and Management Forecasts”가 The Accounting Review 에 게재 수락 되었습니다. 해당 학술지는 회계 연구 결과를 보고하고 관련 연구 방법론을 설명하는 논문을 싣는 최고의 학술지이다. 아래는 본 논문의 주요 내용입니다. Abstract as below: A firm manager is concerned about both the firm value and the market assessments of his abilities. When investing in a project, he has private knowledge of his project-related ability that interacts with the project investment, and his general ability that produces a cash flow independent of the project cash flow. The concerns about the general (project-related) ability assessment create a signaling incentive to decrease (increase) investment. In the presence of underinvestment (overinvestment), higher-quality earnings information reduces (improves) equilibrium efficiency. When the manager issues an earnings forecast as an additional signaling device, the forecast is upwardly biased, and the equilibrium investment is smaller than that without a forecast. The latter is because the signaling incentive to decrease investment is strengthened. When the manager’s concerns about the general ability assessment are relatively large, he is better off by committing to no forecast. Novel empirical predictions about investment and earnings forecast emerge. Keywords: Career concerns, investment, earnings forecasts, Efficien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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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2-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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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잡한 인사관리, 데이터 통하면 명쾌 - 곡체 바쉬부 교수의 People Analytics 수업
- [매일경제 MBA 특집 - 명교수 명강의] 복잡한 인사관리, 데이터 통하면 명쾌해 곡체 바쉬부 교수의 People Analytics 수업 데이터가 비즈니스의 언어가 된 시대. 거의 모든 경영 의사 결정이 다각도의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인적자원관리 분야도 마찬가지다. 기업들은 적합한 인재를 채용하는 활동부터 직원 간 협업 패턴 분석을 통해 누가 높은 성과자인지 가려내는 데 이르기까지 점점 더 많은 영역에 데이터를 사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관리자들은 과학적 방법론과 엄밀한 통계기법들을 활용해 보다 효과적인 인적자원관리 방법을 설계하고 실행할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분야를 '피플 애널리틱스(People Analytics)'라고 하며 기업들은 피플 애널리틱스를 활용해 조직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성균관대 SKK GSB에서 인적자원관리와 조직행동을 연구하는 곡체 바쉬부 교수는 피플 애널리틱스 수업에서 학생들에게 데이터 분석을 중심으로 인적자원관리의 중요한 주제들을 강의하고 있다. 특히 MBA 학생들에게 관리자로서 효과적으로 인적자원을 관리할 수 있도록 데이터 분석 기술과 아울러 주요 인사 결정들(고용, 부서 이동, 승진 등)에 대한 이론적 토대들을 강의하고 있다. 바쉬부 교수는 "데이터 저장과 관리 기술의 발전 속도에 비해 기업과 관리자들이 데이터를 제대로 이해하고 활용하지 못하는 점은 많이 아쉽다"고 말한다. 데이터 관리와 분석, 활용을 위해서는 단순히 데이터 구성이나 특정 소프트웨어 사용 등의 기술만으로는 부족하다고 강조한다. 그는 직장에서의 복잡한 관계를 이론적으로 이해할 필요가 있으며, 그 이론적 이해의 바탕이 없는 상태에서 데이터는 단순한 숫자에 불과하다고 강조했다. 바쉬부 교수는 피플 애널리틱스 수업에서 인적자본이론(Human Capital), 조직내부 이동, 이직과 같은 인적자원관리의 개념들을 다룬다. 또한 학생들은 프로그래밍 패키지를 활용해 데이터를 분석하면서 실제 인적자원관리에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모델들도 만들어 본다. 예를 들어, 취업지원자 중에서 고성과자(high-performer)를 구별하고 예측하는 모델과 이직 유발 요인을 찾아내는 서바이벌 모델 등이 있다. 박계현 원우(프로페셔널 MBA)는 "점점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조직 환경에서 관리자로 일하고 있거나 사업부 리더 혹은 최고경영자(CEO)를 목표하는 학생들에게 정말로 많은 도움이 되었던 수업"이라고 말했다. 피플 애널리틱스 수업에는 미국의 피플 리서치 및 데이터 솔루션 전문가와 유럽의 HR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문가로 활동 중인 SKK GSB 동문 및 전임 교수진의 특강도 포함됐다. 이들은 신규 채용 시 어떻게 성과를 예측할 수 있는지, 이동과 승진에 대해서는 어떤 분석이 가능한지 등 앞서가는 기업들의 생생한 사례를 공유했고 학생들은 강의실에서 배운 이론과 스킬들을 더 쉽게 현업에 반영할 수 있었다. 기사 원문 보기: 매일경제 4월 20일 https://www.mk.co.kr/news/special-edition/view/2022/04/35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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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2-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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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무 중심 전문성 더해 커리어 점프 - Full-Time MBA 윤가비 동문
- [2022 매일경제 MBA 특집 - 선배들의 조언] "실무 중심 전문성 더해 커리어 점프" 윤가비, 에스코어 마케팅 컨설턴트 (Full-Time MBA 2019 졸업) 스위스에서 태어난 저는 어린 시절부터 한국을 세계에 알리거나 한국과 유럽의 가교 역할을 하길 원했습니다. 스위스에서 마케팅 회사에서 일하고 있었지만, 한국의 뛰어난 잠재력을 믿고 그 혁신 과정에 기여하고 싶은 마음이 컸습니다. 이에 한국에 와서 MBA과정에 입학했습니다. MBA과정에서 전문적인 마케팅 능력을 얻었고 졸업 후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로서 커리어를 쌓고 있습니다. 커리어 점프에 성공해, 저는 현재 삼성그룹 인하우스 컨설팅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선도하는 에스코어에서 컨슈머 인텔리전스 & 마케팅 컨설턴트로 재직 중입니다. 디지털 마케팅 운영과 디지털 마케팅 효과 분석 기반의 전략 컨설팅을 진행합니다. MBA 진학 동기, 왜 SKK GSB를 선택했는지 저는 Design Thinking을 전공한 디지털 마케터로서, 비즈니스·경제·금융 분야의 전문성을 더하면 업무 능력 향상과 커리어 성장에도 많은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MBA 진학을 생각하기 전부터 성균관대 SKK GSB를 졸업한 지인들이 구글, 삼성 등 글로벌 회사에 취업하고 빠르게 커리어가 발전하는 것을 봐 왔습니다. SKK GSB에는 연구 성과가 뛰어난 글로벌한 교수님들이 계셨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과목들로 다각도로 비즈니스를 이해할 수 있고, 분야 별 심화학습이 가능한 트랙들이 운영되는 커리큘럼도 인상적이었습니다. MBA 경험은 어떻게 도움이 되었는가 MBA 과정에서의 수업 대부분이 현업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첫 학기에 기초를 단단히 다졌던 경영, 경제, 금융, 데이터 분석 수업들의 덕을 많이 보고 있습니다. SKK GSB 교수님들은 학생 참여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수업 방식을 사용하고, 학생이 비판적 사고를 하며 끊임없이 자문하도록 유도합니다. 덕분에 저는 깊이 있게 생각하고 폭 넓게 의견을 제시하는 데 익숙해졌습니다. MBA 이후 늘 주도적으로 업무를 진행하게 되었고, 문제 해결에도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수많은 팀 프로젝트 과제들 덕에 프로젝트 매니지먼트나 커뮤니케이션 스킬 역시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최근 에스코어에서 소셜 리스닝 데이터 분석을 할 때 얀보 왕 교수님의 Quantitative Analysis 수업에서 배운 분석 스킬들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아담 캐스터 교수님의 Negotiation에서 공부한 고객/파트너 획득(Client/Partner Acquisition) 스킬은 특히 계약 체결이나 Win-Win 협상이 필요할 때 큰 도움이 됩니다. 저의 업무가 단순히 실행에 그치지 않고 가치 창출로 이어지는데 의미를 두고 있고, 그것이 회사와 고객사 모두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MBA 과정에서 어려웠던 점은 SKK GSB 풀타임MBA 과정에서는10개국 이상 출신의 학생들과 함께 공부했습니다. 팀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팀원들의 언어와 문화적 차이, 각 자의 장단점을 고려해 역할을 분배하는 것은 큰 도전이었고 너무나 다양한 의견을 통합하여 시너지를 내는 것은 쉽지 않았습니다. MBA기간 동안 수없이 많은 프로젝트가 진행되었고 팀원들과 크고 작은 갈등들을 해결해야 했습니다. 이때의 경험은 제가 모든 사람들의 의견을 하나로 녹여 함께 목표를 향해 나아가게 하는 능력을 키우는데 더 없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자연스럽게 대인관계 능력도 함께 향상되었습니다. MBA 지원자에게 조언 커리어 전환 혹은 커리어 발전을 고민하신다면 MBA진학을 정말 추천합니다. 저는 MBA에서 기대 보다 더 많은 것을 배웠고 더 크게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여러 분야의 뛰어난 친구들과 가족 같이 지내며 아직도 매일 소통하고, 교수님들과 꾸준히 연락하며 지냅니다. 한국MBA협회 활동을 하면서 다른 학교 MBA학생들과도 자주 교류했고 졸업 후에도 업무에서 만나게 된 분들도 많습니다. MBA경험은 제가 스스로 많이 성찰하고, 한 사람으로서 크게 성장한 인생의 계기였습니다. 기사 원문 보기: https://www.mk.co.kr/news/special-edition/view/2022/04/35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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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2-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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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K GSB, 디지털 시대에 맞는 비즈니스 혁신 선도
- SKK GSB, 디지털 시대에 맞는 비즈니스 혁신 선도 [미래를 선도하는 MBA] 비즈니스 애널리틱스 MBA 과정 운영… AI MBA 과정, 기업 내 AI 전문가 육성 전체 교수진 70% 이상 외국인… 미국 인디애나 켈리스쿨서 복수학위 취득 성균관대학교 SKK GSB(원장 에릭 추안 퐁 쉬)는 올해도 영국 파이낸셜 타임스(FT) 글로벌 MBA 평가에서 한국 1위 MBA 로 선정되었다. 세계 100대 MBA 과정 중 투자가치 30위, 승진 29위, 국제 경험 15위였다. 이는 2012년 첫 세계 100대 MBA 진입 이후 11년 연속 1위 기록이기도 하다. SKK GSB의 에릭 쉬 원장은 “최근 몇 년간 비즈니스는 그 어느 때 보다도 빠르게 변화를 거듭해 왔습니다. 대부분 분야에서 디지털화가 진행되었고 데이터는 이제 비즈니스의 언어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비즈니스 혁신을 지속적으로 이끌어갈 글로벌 MBA들을 키우고 있습니다. “라고 말했다. SKK GSB는 각 커리큘럼과 교육 과정을 매년 업데이트 하고 있다. 모든 과정에 디지털 경쟁력을 높일 과목들을 추가했고 비즈니스 애널리틱스 MBA와 AI MBA 과정을 운영 중이다. 풀타임 MBA 과정 윤채원 원우는 매니지먼트 트랙과 비즈니스 애널리틱스 트랙을 함께 진행 중이다. 최신 경영 전략과 이슈들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데이터 및 디지털 비즈니스 분석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동시에 갖추는 것이 목표다. 이것이 최근 취업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핵심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스마트 제조 솔루션 기업에 재직 중인 김상열 동문은 인력 채용을 위해 SKK GSB에 연락했다 깜짝 놀랐다. 10년 전 그가 졸업한 풀타임 MBA 과정이 이제 기존 MBA 과목들 외에도 데이터베이스 관리,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마케팅 및 금융 분석, 머신 러닝 등 다양한 데이터 및 애널리틱스 과목들까지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요즘 데이터와 AI 분야를 이해하면서 동시에 글로벌 비즈니스 능력도 갖춘 인재를 찾는 건 한국 뿐만 아니라 미국에서도 정말 하늘에 별 따기” 라며 이런 하이브리드 인재들이 향후 더 많이 필요해질 것이라며 커리큘럼 변화를 반겼다. 풀타임 MBA 과정(주간)은 신입생의 58% 이상과 교수진의 약 70%가 외국인으로 구성된 대표적인 글로벌 MBA 프로그램이다. 미국 인디애나대학교 켈리스쿨, 마우어 로스쿨, 프랑스 EDHEC 비즈니스 스쿨과 복수학위트랙을 운영한다. 마케팅, 재무, 전략, 비즈니스 애널리틱스 4개 분야의 트랙이 있어 학생들은 분야별 전문성과 취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 인디애나 켈리 – SKK GSB EMBA 과정(주말)은 미국 명문 인디애나대 켈리스쿨과 SKK GSB가 공동 운영한다. 켈리스쿨 교수진이 전체 수업 중 55%를 강의하며, 졸업생은 모두 켈리스쿨 MBA와 성균관대 MBA 학위를 동시에 취득한다. 8년 이상의 경력자를 위한 과정이다. 프로페셔널 MBA 과정(야간)은 1년간 분야별 기본 역량을 다진 후 마케팅, 금융, 전략 등 전문성을 갖추고자 하는 분야를 선택해 해당 교과를 집중 이수한다. 온라인으로 미국 인디애나대학교 켈리스쿨 MS과정을 이수할 수 있고, 1년간의 현지 주간 MBA 과정도 있다. 비즈니스 애널리틱스 MBA 과정(주말) 은 데이터 분석 역량과 관련 분야 MBA 지식을 동시에 키운다. 학생들은 프로그래밍에서 빅데이터와 클라우드 컴퓨팅, 디지털 및 소셜미디어 분석까지 전문적인 데이터 영역들을 집중 학습한다. MMS 과정(Master in Management Studies, 주간)은 SKK GSB와 프랑스 명문 EDHEC 비즈니스 스쿨, 미국 UC 버클리 하스 스쿨이 2년간 공동 운영하는 과정이다. EDHEC과 SKK GSB의 경영학석사(MS) 학위를 동시 취득한다. AI MBA 과정(주말)은 AI시대를 준비하는 기업들이 사내 AI 전문가를 육성하는 계약학과 과정이다. AI교과는 한국어, 비즈니스 교과는 영어 수업으로 진행된다. SKK GSB는 비즈니스 애널리틱스 MBA과정은 4월 20일, 다른 과정들은 5월 20일까지 2022년 신입생 원서를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gsb.skku.edu, Tel. 02-740-1520, 1530, 1533). 끝. [기사 원문] 동아일보 4월 21일 (https://www.donga.com/news/Society/article/all/20220420/1129823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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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2-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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