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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Job학다식' 선배와의 대화> 온오프라인 개최
- 경영대학은 코로나19로 인해 소속감이 결여된 신입생에게 경영학과 인적 네트워크 환기와 재학생 취업 준비에 도움을 주고자 <선배와의 대화 ‘Job학다식’> 행사를 실시했다. 교내 선후배 네트워크를 교외로 확대하여 학과 로열티 제고 및 추후 멘토링 인적 네트워크를 확대하고자 한다. 11월 2일(월)부터 4일(수)까지 3일간 진행되었으며 안전 강의실 준수를 위해 39명 이하로 오프라인 참석 인원을 제한했다. 11월 2일(월)에는 금융 파트로 한국은행 신지원(경영11) 학우가 참여하였으며 다음날 회계사 파트로 삼일PWC 신재환(경영08)학우가 참여했다. 마지막날은 은행 파트로 NH농협은행 전호재(경영08) 학우가 참여하여 재학생들에게 업무 소개 및 취업 TIP을 공유했다. 이날 경영대학 이종은 학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온오프라인(하이브리드)으로 진행하였지만 생생하고 현실적인 선배들의 조언이 재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참여 학생들은 선배와의 대화를 통해 “현장에서의 업무내용에 대해 조금 더 알게 되었고, 취업준비를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는데 도움이 되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앞으로 <선배와의 대화 ‘Job학다식’>은 경영학과 연례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며 경영학과 재학생의 로열티 확보 및 졸업 후 멘토 활동을 유도하여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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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0-11-06
- 조회수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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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학년도 '경영인의밤' 개최,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실시
- 성균관대학교 경영대학은 지난 10월 29일(목) 2020학년도 ‘경영인의밤’ 행사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부득이하게 온라인(WebEx)로 진행하였으며 110명 내외 경영학과 학부 재학생이 참여했다. 이종은 학과장 인사말을 시작으로 반장단의 각 반 소속학우에 대한 유머러스한 영상을 소개, 카카오톡 학생회 채널을 통해 퀴즈대회, 끝으로 경품추첨으로 마무리하였다. 코로나19로 만나지 못했던 선·후배간의 소통의 장을 만들었으며 경영대학이 세계 명문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한 재학생의 애교심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행사를 준비한 관계자는 “온라인으로 ‘경영인의밤’ 행사를 준비한 적은 처음이라 많이 낯설고 걱정이 되었지만 학생 참여를 이끄는 콘텐츠를 기획하여 많은 재학생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 다행이다”라며 “앞으로 학생들의 애교심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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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0-11-05
- 조회수 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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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임교원 특집] '대학생활은 학생들이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는 기간입니다'<배준형 교수>
- 우리 경영대학은 핵심가치인 교육.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있으며, 학생성공과 미래가치 창출을 위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2020학년도 1학기에 신임교원 4명을 임용하였으며, 전공은 매니지먼트(2명), 경영정보 (1명), 회계(1명)로 각 분야에서 뛰어난 역량을 갖춘 교원들로 초빙하였다. 이번에 새롭게 경영대학 가족이 된 신임교원인 <매니지먼트 전공>의 '배준형 교수'를 만나 '주요 연구활동, 전공, 향후 계획' 등을 들어보았다. Q1. 안녕하세요. 교수님, 이렇게 만나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교수님의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번 2학기부터 경영대학 매니지먼트 분과에서 재직하고 있는 배준형이라고 합니다. 박사학위 취득 후 UNIST 경영학부에서 재직하였고, 대학원 생활 전에는 NAVER 재무부서에서 일하였습니다. Q2. 전공에 대해 간단하게 소개 부탁드리며, 전공을 선택한 계기가 무엇인가요? 제 경영학 세부전공은 경영전략(strategy)입니다. 경영전략은 경쟁우위를 가지고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내는 기업의 특징과 행동을 연구하는 분야입니다. 기업의 성과는 다양한 요인들로 결정되는 것이기에 경영전략은 조직, 개인, 기술, 환경 등 폭넓은 관점에서 기업을 분석합니다. NAVER에서 일할 당시 다양한 전략적 의사결정을 직간접적으로 관찰할 기회가 있었고 기술집약적 산업에서 기업의 전략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것이 계기가 되어 유학을 결심하였고, 경영전략을 전공으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Q3. 성균관대학교 경영대학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소감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말씀 부탁드립니다. 성균관대학교의 경영대학은 오랜 기간 동안 교수님들과 학생들의 노력으로 지금의 명성을 이루었다고 생각합니다. 유서 깊은 경영대학의 일원이 되어 개인적으로도 큰 기쁨이며, 앞으로 연구 및 교육에 힘써서 학교에 공헌하고자 합니다. Q4. 교수님께서 맡은 수업에 대해 간단히 소개 부탁드립니다. 이번 학기에 학부에서 경영전략 수업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본 수업에서는 기업의 성과를 이해하기 위해 외부환경 및 내부역량 분석과 더불어 혁신, 인수합병, 제휴 등 다양한 전략적 의사결정에 대한 주제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수업을 듣는 학생들이 앞으로 경제/경영 관련 소식을 접하고 졸업 후 사회생활을 할 때, 기업의 성과에 바탕이 되는 논리와 배경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Q5. 앞으로 교수님의 연구 계획은 무엇인가요? 저는 기업 간의 협력/경쟁관계 및 기업가정신을 중점적으로 공부해왔으며 제 연구에서 이 두 분야의 접목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연구분야에서 저는 작은 벤처기업들과 벤처투자자 (venture capitalist) 또는 제휴기업 (alliance partner) 등과 같은 다른 시장구성원들이 어떻게 상호작용을 하는지 공부하고 있고 앞으로도 이 분야에서 연구를 계속하고자 합니다. 특히, 대기업들의 벤처투자 (corporate venture capital investments)와 연구 및 개발 협력 (research and development collaborations)과 같은 기업활동을 중심으로 연구할 계획입니다. Q6. 성균관대학교 경영대학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전해주세요! 대학생활은 학생들이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는 기간입니다. 매사에 있어서 앞날에 대한 두려움 보다는 자신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믿고 목표를 향해 나아간다면 뜻하는 바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자신의 관심분야에서 먼저 길을 가고 있는 멘토를 만나서 항상 조언을 구하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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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0-11-03
- 조회수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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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대학원 경영정보 전공 김한민 원우_우수박사장학생 선발
- 성균관대학교 경영대학 일반대학원에서 우수 석사, 우수 박사 장학생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지급하여 연구 인력 양성 및 기초 연구력 증진에 힘쓰고 있다. 2020학년도 1학기 일반대학원 우수장학생으로 이선혁(석사), 김한민(박사) 원우가 선발되었다. 이번 우수박사 장학생으로 선발된 김한민 원우의 소감을 들어보았다. Q1. 안녕하세요 원우님, 먼저 우수 박사장학생으로 선발되어 축하드립니다! 먼저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 ^ 성균관대 경영대학 경영정보 전공 박사과정생 김한민이라고 합니다. 지도 교수님은 박기우 교수님이십니다. 반갑습니다. Q2. 원우님의 전공과 연구 분야는 무엇인가요? 저의 전공 분야는 경영정보 입니다. 연구 분야로는 악성댓글, 사이버 폭력, 블록체인, 빅데이터 분석 등을 주제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Q3. 저명 저널에 게재된 논문 OR 최근 학회에서 발표한 연구성과가 있다면 말씀 부탁드립니다. 최근에 Information Technology & People (SSCI) 저널에 악성댓글 관련 주제인 ‘A new perspective on online malicious comments: effects of attention and neutralization’ 논문을 주저자로 게재하게 되었습니다. 지도 교수님의 가르침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다른 논문들은 Journal of Computer Information Systems, Asia Pacific Journal of Information Systems 등 저널에 게재하였습니다. 해외 학술대회 발표 성과로는 Association for Information Systems (AIS)에서 개최하는 Americas Conference on Information Systems (AMCIS), Pacific Asia Conference on Information Systems (PACIS) 학술대회에서 악성댓글, 블록체인, 온라인 기부를 주제로 학술논문 발표를 하였습니다. 기타 연구 성과들은 아래 구글스칼라 링크에 정리하였습니다. https://scholar.google.co.kr/citations?user=UOEWHqYAAAAJ&hl=ko&oi=ao Q4. 앞으로의 연구 계획에 대하여 말씀 부탁 드립니다. 현재 지도 교수님과 박사졸업 논문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박사 학위 논문을 마무리하고 지도교수님과 박사 논문을 경영정보 관련 저널에 게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Q5. 성균관대학교 석박사 과정 학생들(석박사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조언 부탁드립니다. 사실 제가 다른 분들에게 조언을 해드린다는 점이 조금은 조심스럽습니다. 제가 해드리고 싶은 조언은 총 2가지입니다. 첫 번째, 대학원 생활에 있어서 꾸준함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단기간에 결과물을 급하게 내려고 하기보다는 한 걸음씩 나아간다는 생각으로 꾸준히 학업을 진행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두 번째, 자신의 연구에 대해서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관점을 가지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교수님들과 다른 연구자분들의 피드백을 열린 마음으로 수용하려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주장에 대해 지지하는 증거만 찾는 것이 아닌 반대되는 증거들도 찾아보고 검토해보는 것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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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0-10-23
- 조회수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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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가진 학생(경영학과 17), 로레알 브랜드 스톰 준우승
- 지난 5월 21일 로레알 코리아에서 진행한 글로벌 마케팅 공모전 "로레알 브랜드 스톰"에서 김가진 학생(경영학과 17)이 포함된 팀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로레알 스톰은 매년 전 세계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글로벌 마케팅 공모전으로 지난 1992년 시작된 이후 현재까지 65개국 4만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브랜드 스톰은 전국 100팀 이상 지원하며 성균관대학교 팀이 최종 결선에 진출한 것은 처음이다. 김가진 학생을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1.안녕하세요^^ 이렇게 만나 뵙게 되어 너무 반갑습니다! 먼저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성균관대학교 경영학과 재학 중인 17학번 김가진이라고 합니다. 2. 이번에 로레알 코리아에서 진행한 글로벌 마케팅 공모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는데요, 소감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처음에는 단순히 호기심으로 참여한 공모전이었지만, 점점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면서 더 잘하고 싶다는 욕심도 생겼었는데, 운이 좋게도 준우승까지 수상하게 되어 정말 뜻 깊었던 경험이었다고 생각해요. 특히 저희가 직접 생각한 아이디어와 비즈니스 플랜으로 현직에서 일을 하고 계시는 심사위원분들과 임원진분들께 좋은 평가를 받았던 것이 제일 신기했던 것 같아요. 물론 수상을 하지 않았더라도 브랜드스톰을 준비한 과정 자체에서 정말 많이 배웠던 것 같아요. 3. 이번 공모전 우승으로 로레알에서 인턴십에 참여하였는데, 어떠한 업무를 담당하였는지 궁금하네요. 브랜드 스톰이 마케팅 공모전이었던 만큼, 수상 혜택으로 마케팅 직무 인턴 기회를 얻게 되어 로레알의 백화점사업부 브랜드 “랑콤”에서 마케팅 업무를 담당하게 되었어요. 로레알 인턴십의 큰 특징 중 하나는 인턴들이 직접 하나의 프로젝트를 배정받아서 주체적인 실무 경험을 할 수 있다는 점인데, 저는 랑콤의 스타 제품 파운데이션의 20대 고객을 유치하는 플랜을 기획하는 프로젝트를 맡게 되었어요. 이 과정에서 디지털 캠페인 분석, 백화점 필드 비짓, 경쟁사 조사 등 다양한 마케팅 업무들을 경험해볼 수 있었어요. 특히 평범한 20대 소비자였던 제가 이제는 저와 같은 사람들을 타겟하는 회사의 입장에서 자료를 분석하고, 직접 기획을 해볼 수 있었던 점이 제일 재미있었던 것 같아요. 4. 로레알에서 일하다가 생긴 에피소드가 있나요? 일하다가 생긴 에피소드 중 떠오르는 것은 인턴 동기들과 함께 유튜브 영상을 촬영한 일인데요, 로레알에서는 모든 인턴십 기수 마다 로레알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영상을 촬영해서 올리게 돼요. 저희는 자기소개 영상 찍는 방법에 대한 콘텐츠를 준비했는데, 프로젝트나 데일리 업무를 하면서 바쁠 때 잠깐씩 동기들을 만나서 함께 영상도 촬영하고 수다 떠는 시간들이 되게 즐거웠던 것 같아요 ㅎㅎ 또 인턴을 준비하던 입장에서 이제는 준비하는 사람들을 위한 영상에 직접 출연하는 입장이 된 것도 너무 신기했던 것 같아요! 5. 이번 공모전을 준비하면서 느낀 점은 무엇인가요? 처음에는 브랜드스톰이 규모도 크고 전 세계의 똑똑한 사람들이 참가하는 공모전이다 보니 “나는 당연히 못하겠지” 라고 생각을 했었어요. 하지만 시작도 하지 않고 포기하는 것보다 제출이라도 해보자 라는 마음으로 준비를 했는데, 1차 2차 3차를 모두 통과해서 준우승이라는 결과를 얻고 그 덕분에 로레알에서 인턴까지 하게 되면서 그 때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기를 얼마나 잘했는지 제 자신을 칭찬해주고 싶었어요 ㅎㅎ 해보지도 않고 “나는 안되겠지” 하고 포기하지 않고, 하고 싶은 것이 있으면 무조건 도전해보자라는 교훈을 얻게 된 것 같습니다! 6. 공모전을 준비하는 우리 학생들에게 꿀팁 공유해주세요^^ 어떤 공모전을 준비하냐에 따라 다르지만 공모전은 보통 팀 단위로 준비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보니 무엇보다 협업 능력이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오랜 기간 사람들과 일을 하다 보면 의견 충돌도 생기고 갈등 상황도 생기겠지만, 서로의 이야기를 듣고 의견을 조율하면서 더 나은 아이디어로 발전 시켜가는 것이 결국 제일 중요한 것 같습니다! 또 보통은 공모전이라 하면 무조건 참신하고 새로운 아이디어가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구체적이면서도 실현 가능한 아이디어로 회사 입장에서도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즉, 수익성이 보장되는) 아이디어를 내는 것도 팁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7. 마지막으로 성균관대학교 경영대학 학생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항상 느꼈던 것이지만 저희 성균관대 경영대 학생들은 정말 어디에 내놓아도 똑똑하고 능력이 넘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요 ㅎㅎ 모두들 다양한 공모전이나 대회 등에 도전해보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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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0-10-22
- 조회수 2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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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영학과, 학과사무실 '내부 리모델링 공사' 완료
- 성균관대학교 경영대학은 지난 9월 23~24일 경영관 3층에 위치한 “경영학과 사무실”의 내부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 완료하여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이종은 경영학과장과 학과 사무실 직원들은 정기적 회의를 통해 리모델링 업체 및 자재 선정 등을 진행하였다. 경영대학 학과사무실은 오래된 집기비품 교체, 편의 시설 확충, 학생∙교수의 눈높이에 맞도록 소통창구를 개선하였다. 특히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비말 차단막을 설치하여 학생∙교수 중심의 청결한 환경을 조성했다. 현재 경영학과 사무실에는 총 4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작년과 다르게 코로나로 인해 방문하는 것보다 유선상으로 연락을 하는 경우가 많아졌기에 전화응대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앞으로 학생∙교수의 편의를 위해 열심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영학과 사무실에 근무하고 있는 선생님의 업무 - 전반적인 수업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배지원 선생님 - 학점교류 및 현장실습과 같은 학생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정종영 선생님 -졸업관련 업무, 경영관 강의실 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엄종용 선생님, - 융합트랙 및 장학을 담당하는 현미지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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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0-10-22
- 조회수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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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임교원 특집] '혁신'과 '우리'를 중요시하는 성균관 대학교의 철학과 문화에 깊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서아영 교수>
- 우리 경영대학은 핵심가치인 교육.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있으며, 학생성공과 미래가치 창출을 위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2020학년도 1학기에 신임교원 4명을 임용하였으며, 전공은 매니지먼트(2명), 경영정보 (1명), 회계(1명)로 각 분야에서 뛰어난 역량을 갖춘 교원들로 초빙하였다. 이번에 새롭게 경영대학 가족이 된 신임교원인 <경영정보 전공>의 '서아영 교수'를 만나 '주요 연구활동, 전공, 향후 계획' 등을 들어보았다. Q1. 안녕하세요. 교수님, 이렇게 만나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교수님의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저는 홍콩 시립대에서 지난 7년간 조교수 및 부교수로 근무하였습니다. 제가 소속되었던 School of Creative Media는 예술, 과학, 공학을 융복합해서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곳입니다. 저는 그곳에서 과학과 기술, 그리고 예술을 접목하는 수업과 연구를 수행하였습니다. 가령, 정보시각화 수업에서는 학생들이 데이터의 통계적 분석 방법과 예술적 표현방식을 결합하여 인포그래픽스를 만들어 내도록 하였습니다. 이러한 접근 법은 데이터 분석에서 추출된 정보를 그래픽, 애니메이션, 시각화 기술, 스토리텔링 기법 등과 결합할 때 가능한 것이기 때문에 학생들은 분석적 사고, 공학적 기술, 그리고 예술과 디자인을 동시에 익힐 수 있게 됩니다. 저는 이러한 융복합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가르치는 과정을 통해서 전통적 학문간의 경계에도 창조적 파괴가 필요하다는 것을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사회과학자, 공학자, 철학자, 예술가는 서로 다른 학문적 시각과 방법론적 접근을 사용하고 있지만, 결국 동일한 문제해결을 위하여 서로 다른 부분을 바라보고 있다는 것도 깨닫게 되었습니다. 저는 현재 컴퓨터-인간 상호작용, 게임연구, 컴퓨터 공학 분야의 연구자들과 협업하고 있습니다. Q2. 전공에 대해 간단하게 소개 부탁드리며, 전공을 선택한 계기가 무엇인가요? 제 전공은 경영정보시스템입니다. 저는 학부에서 인문학을 전공한 후에 Credit Suisse라는 외국 은행에서 애널리스트로 일을 하다가 정보기술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인간 고유의 분석적 사고가 가장 필요한 부분이라고 여겨졌던 은행 심사업무를 정보기술이 대체하는 것을 보고 경영정보시스템이라는 분야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오늘날 우리의 사회는 제가 20년 전에 느꼈던 것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정보기술의 영향이 막대해 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정보기술을 통한 혁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기계와 사람의 공존이라는 화두가 지배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경영정보시스템이라는 분야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고 생각합니다. 경영정보시스템은 기술로 변화되는 조직과 사회를 이해하고 기술과 인간이 공존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는 분야입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적 환경을 이해하고 변화를 예측함으로써, 인간이 그러한 환경에 더 잘 적응하고 기술을 더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시사점을 주는 것이 경영정보시스템 전공의 주요 목표라고 생각합니다. Q3. 성균관대학교 경영대학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소감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말씀 부탁드립니다. 성균관 대학교 경영대의 훌륭한 교수님들과 우수한 학생들과 연구하고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무척 기쁘고 설렙니다. 비록 학기가 시작한지 얼마 지나지 않았지만, ‘혁신’과 ‘우리’를 중요시하는 성균관 대학교의 철학과 문화에 깊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앞으로 성균관대학교 경영대의 구성원으로써 학교와 학과의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Q4. 교수님께서 맡은 수업에 대해 간단히 소개 부탁드립니다. 제가 이번 학기에 담당하는 과목은 경영정보시스템입니다. 이 수업은 어떻게 정보시스템이 산출하는 기계의 노동력과 인간의 노동력을 조화시켜서 기업의 혁신을 유도하고 경쟁우위를 확보하게 하는가를 탐구합니다. 가상현실, 증강현실, 인공지능, 로봇, 자동화, 그리고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과 같은 정보기술이 비즈니스에 미치는 영향을 토론합니다. 저는 이 수업에서 우리가 정보기술과 관련된 주제들을 다루지만, 핵심은 사람에 대한 이해에 있다고 강조합니다. 결국, 기술로 인한 혁신은 인간의 삶과 행복이라는 인간 중심의 관점에서 이해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의 첫 수업은 다음과 같은 질문으로 시작합니다: “인간을 기계와 구분하게 하는 고유한 특징이 무엇인가?” “우리는 이미 사이보그인가?” 저는 이러한 본질적인 문제를 탐구하는 것이 정보기술의 영향을 이해하는 출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Q5. 앞으로 교수님의 연구 계획은 무엇인가요? 저는 기술로 매개되는 가상공간에서 사용자의 경험이 어떻게 인지적 성과에 영향을 미치는지 연구하고 있습니다. 가상성 (virtuality) 이라는 개념은 이상적인 상태이지만 동시에 실현 가능한 가능성을 내포합니다. 최근에는 가상현실 (VR)기술이 가져올 혁신과 기업에 미칠 영향 및 개인들의 감정과 인지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적으로 탐색하기 위하여 업계 실무자, 컴퓨터-인간 상호작용 연구자, 그리고 게임 연구자 들과 협업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다양한 학제간의 융복합 연구를 통해서 인간과 기술, 그리고 사회에 대한 통찰력 있는 시사점을 제안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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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0-10-05
- 조회수 47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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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균관대 글로벌경영학과, 위기의 시대에 더 빛난다
- [졸업생이 소개하는 이 학교 이 학과] 성균관대 글로벌경영학과 졸업생 이동재 씨 "세계무대로 시야 넓히고... 구글코리아 입사" △성균관대학교 글로벌경영학과 졸업생(14학번) 이동재 씨가 구글(Google) 로고 조형물 앞에서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제공=성균관대·이동재> "1학년 1학기부터 졸업 시까지 전공수업을 영어로만 들으며 외국어 능력을 키웠습니다. 성균관대학교 글로벌경영학과 학생들은 영어로 말하고 듣는 환경에 일상적으로 놓였습니다. 한국에서만 영어를 공부한 제가 외국계 기업 입사를 목표로 둔 건 자연스러운 결과였습니다." 지난여름 성균관대 글로벌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구글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 본부에서 어카운트 매니저로 근무하고 있는 이동재 씨(25)는 학업에서 취업으로 이어진 자신의 학교생활을 떠올리며 이같이 말했다. 이씨는 "성균관대 글로벌경영학과는 영어 실력의 `잔근육`을 키워나가기에 아주 적합한 교육 환경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이씨가 영어 실력을 잔근육에 비유한 건 4년의 재학 기간 동안 정규 커리큘럼과 비교과활동을 소화하는 과정에서 영어는 저절로 입에 붙는 경향이 크기 때문이다. 이씨는 "8학기 동안 팀 프로젝트만 50번 이상 수행했다"며 "글로벌경영학과 전공수업은 대부분 크고 작은 팀 프로젝트 과제를 포함하고 있다. 2주간 매일같이 팀원들과 밤을 지새우며 기업분석 보고서를 작성하는 일도 부지기수였다"고 했다. 이씨는 "팀원들과 협업하는 자세와 그 과정에서 필요한 커뮤니케이션 방법을 익힐 수 있었다"고 말했다. 올해로 학과 설립 14년째를 맞은 성균관대 글로벌경영학과가 코로나19로 인해 국내외 취업시장에 먹구름이 드리운 상황에도 유수 글로벌 기업에 입사한 졸업생들을 배출하며 `학생 성공` 사례를 축적하고 있다. 다음은 성균관대 글로벌경영학과 졸업생 이씨와의 일문일답. ―대학교 재학 중 어느 비교과활동에 참여했나? ▶3학년부터 본격적으로 학교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국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3학년 1학기 여름방학엔 일본으로 `글로벌캠프`를 다녀왔다. 글로벌캠프란 성균관대 글로벌경영학과에서 제공하는 비교과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방학마다 심사를 통해 일부 학생들을 선발해 일본, 미국, 싱가폴 등 다양한 국가들의 회사를 탐방하고 견문을 넓혀 나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당시 일본 도쿄의 구글재팬을 방문했다. YouTube 팀에 계신 분으로부터 외국계회사가 일하는 법, 구글이 일하는 방식을 들었다. 구글은 직원들이 주어진 일에 매몰되지 않고 본인 스스로 일을 찾아서 하는 조직문화를 갖추고 있다는 설명이 인상적이었다. 구글에선 각자의 개성이 모여 더 큰 결과물을 만들어낸다는 이야기가 기억에 남는다. 가까운 지인들 중 외국계 IT기업에서 근무하는 사람이 드물었기에 더욱 소중한 경험이었다. 진로 계획을 보다 구체적으로 세우는 데 큰 도움이 됐다. 글로벌경영학과가 제공하는 다양한 활동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공부만 할 때는 배울 수 없는 경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막연했던 외국계 기업에 대한 목표를 조금씩 구체화시켰다. ―복수전공으로는 무엇을 선택했나? ▶2학년 2학기부터 원전공인 글로벌경영학과 함께 복수전공으로 인포매틱스(Informatics)를 이수했다. 성균관대는 인문사회캠퍼스와 자연과학캠퍼스가 각각 서울과 수원으로 나뉘어 있다. 하지만 인문사회계 재학생들도 서울에서 다양한 이공계열 수업을 들을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됐다. 인포매틱스 복수전공이 일례다. 경영학을 원전공으로 공부하는 동시에 다양한 프로그래밍 언어와 데이터 분석 관련 수업을 들을 수 있었다. 솔직히 말하자면 복수전공으로 배운 지식을 지금 당장 업무에 적용하고 있진 못하다. 그러나 엔지니어링의 관점에서 스스로 무언가를 공부해야 하는 순간엔 당시 복수전공의 경험이 자신감의 원천이 되고 있다. 내가 무엇을 공부해야 하고,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이런 계획을 스스로 세울 수 있는 능력을 인포매틱스 복수전공을 통해 얻었다. ―진로를 위해 개인적으로 들인 노력이 있다면? ▶학회 활동을 빼놓을 수 없다. 인포매틱스 복수전공이 경영학을 넘어서서 식견을 넓히는 기회였다면, 학회는 경영학이라는 원전공을 더 깊게 공부해 나갈 수 있는 기회였다. 성균관대엔 학생들이 관심 분야를 더 적극적으로 공부해볼 수 있도록 다양한 학회가 마련돼 있다. 경제·문화·IT 등 관심 분야에 따라 학생들이 함께 모여 자발적으로 새로운 무언가를 공부한다. 내가 경영전략학회(C-ESI)의 문을 두드렸던 건 막연했던 `전략`에 대한 관심을 구체화시키고 싶었기 때문이다. 실제 비즈니스 환경에서 어떤 전략적 고민이 이뤄지고 있는가를 배우고, 그게 과연 나와 잘 맞는가를 미리 알고 싶었다. 학회엔 이처럼 스스로 끊임없이 무언가를 배워 나가고 싶어 하는 학생들이 모인다.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학생들과 치열하게 함께 고민해 나갈 수 있다는 점에서 성장의 시간이 되고, 긍정적인 자극을 주고받을 수 있었다. ―성균관대 글로벌경영학과 커리큘럼을 소개해달라. ▶성균관대 글로벌경영학과는 자기주도 학습뿐 아니라 다른 학생들과 함께 성장하는 법을 가르친다. 학교를 다니는 8학기 동안 어림잡아도 50번 이상의 팀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팀 프로젝트를 통해 가장 크게 배운 것은 팀원들과 협업하는 자세와 그 과정에서 필요한 커뮤니케이션 방법이다. 수많은 팀 프로젝트를 하면 별별 일이 다 생긴다. 팀원들 간에 의견 불합치가 있을 수도, 무임승차자가 있을 수도, 죽도록 노력했는데 그 결과가 허무할 수도 있다. 이 모든 과정과 결과를 팀 리더로서, 팀원으로서 어떻게 관리하고 해결해 나갈 것인가를 끊임없이 고민했다. 결국 사회는 다른 사람과 함께 일하는 곳이다. 이 관점에서 볼 때 학교에서의 거듭된 팀 프로젝트 경험은 분명 지금의 나를 만드는 자양분이 됐다. 팀 내 업무를 분담하고, 서로 의견을 주고받고, 그렇게 만들어낸 팀의 의견을 다른 사람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고민하는 일련의 과정을 사회에 나오기 전 학교에서 충분히 경험해볼 수 있다는 게 성균관대 글로벌경영학과 커리큘럼의 큰 장점이다. △ 성균관대학교 국제관 캠퍼스 전경 <사진제공=성균관대> ◆성균관대 글로벌경영학과는... 성균관대 글로벌경영학과의 목표는 학과명에 함축돼 있다.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경영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글로벌경영학과 내 모든 전공강의는 100% 영어로 진행된다. 커리큘럼은 `I-CORE(Integrated Core)` 프로그램에 따라 경영학의 4대 분야 과목인 재무·마케팅·경영전략·생산운영관리를 통합적으로 가르치도록 짜여 있다. 이를 통해 재학생들은 각 전공 분야 지식이 어떻게 연결되는지, 기업의 의사결정에 필요한 시각이 무엇인지 등을 익힐 수 있다. 또 성균관대 글로벌경영학과는 미국 인디애나대 켈리스쿨, 오하이오주립대 피셔칼리지 등과 복수 학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복수 학위 프로그램은 재학생들이 인디애나대 켈리스쿨과 오하이오주립대 피셔칼리지에서 공부할 수 있게 지원함으로써 4년 만에 한국과 미국에서 경영대학 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도록 한다. 글로벌경영학과는 `7+1` 교환학생 의무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이 재학 중 최소 1학기 이상을 해외 대학에서 수학하며 견문을 넓힐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 같은 전폭적인 지원에 힘입어 성균관대 글로벌경영학과 졸업생들은 구글코리아, 골드만삭스, 아마존 등 유수 해외기업뿐만 아니라 국내 대기업, 공기업, 행정고시, CPA 및 해외 대학원 진학까지 다양한 방면으로 진출하고 있다. 한편 글로벌경영학과는 서울 4년제 종합대학들 중 취업률이 가장 높은 성균관대 내에서도 내로라하는 학과로 꼽힌다. 2018년 2월 졸업자 기준으로 성균관대 전체 학과의 취업률 평균이 77.0%로 나타났을 때 글로벌경영학과는 84.1%로 집계됐다. 성균관대 글로벌경영학과는 2021학년도 신입생 모집에서 수시모집 75명, 정시모집 45명 등 총 1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문광민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출처: 매일경제 MBN 문광민 기자 https://www.mk.co.kr/news/society/view/2020/09/98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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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0-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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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상만 교수(마케팅), 2022년 경영학회장 당선
- 한국경영학회는 2022년부터 1년 동안 경영학회를 이끌 차차기 회장으로 한상만 성균관대 경영학과 교수가 당선됐다고 밝혔다. 매년 경영학회는 선거를 통해 2년 후 경영학회를 책임질 회장을 미리 선출한다. 선거는 6300여 명에 달하는 경영학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14~15일 진행됐다. 한 교수는 이윤철 한국항공대 경영학부 교수와 함께 후보로 출마해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한 교수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경영학 통계학 석사, 컬럼비아대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경영학회는 경영학 분야 최초의 학회로, 40여 개 경영학 분야 학회와 공동으로 매년 8월 1000여 명의 경영학자가 참가하는 통합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출처 : https://www.mk.co.kr/news/society/view/2020/09/974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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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0-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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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종민 교수(재무), 2020학년도 1학기 온라인 수업 <우수교강사> 선정
- 성균관대학교는 지난 18일(금) 600주년 기념관에서 2020학년도 1학기 온라인 수업 우수 교강사 선정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선정기준은 강의품질, 학생과의 소통, 학생 강의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총 20명의 교강사를 선발했다. 이 날 신동렬 총장, 유홍준 부총장, 김동욱 교무처장이 참석하여 감사패와 기념품을 전달하였다. 경영대학에서는 오종민(담당교과목 : 재무관리) 교수가 선정되었다. 오종민 교수는 “재무관리는 경영대 학생 뿐만 아니라 복수전공을 하는 타과 학생들도 많아 다양한 유형의 학생들이 수강하는 과목 중 하나이다. 이런 다양한 학생들이 특히 비대면 수업 하에서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했다. 이런 일환으로 학기 중에 <이메일 답변 방침(policy)>을 공유하여 최대 24시간 이내에 어떤 질문을 하던지 그 질문에 대한 답변을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주말에도 쉬지 않고 학생들의 질문에 응답하여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따뜻하게 케어 받고 있다고 느낄 수 있도록 해 주는 것이 이번 학기 제일 중요하게 생각한 부분이었다. 그래서인지 이번 학기는 마치 24시간 풀가동 콜센터 같았다”고 전했다. 또 “무엇보다 학생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는 점에서 가장 큰 보람을 느꼈다. 비록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수업이 진행되었지만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어 즐겁게 강의를 할 수 있었다. 앞으로 더 열심히 수업을 준비하여 만족도 높은 강의를 해야겠다”고 전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신동렬 총장은 우수 교강사들에게 “대학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 교수님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이 필요하다. 학생들과 꾸준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니즈가 무엇인지 파악하고 먼저 다가가는 우수 교강사들이 우리 대학의 발전의 주축이다”고 밝혔다. 앞으로 우수 교강사 인터뷰를 통한 온라인 수업 운영 Know-how 및 효과적인 강의콘텐츠 제작 방법 등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고, 우수 교강사 교수경험 공유를 통해 질 높은 온라인 수업 운영 확대를 도모하고, 학문단위 특성에 최적화된 온라인 수업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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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0-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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