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학년도 2학기 "Job학다식(진로멘토링)" 개최
- biz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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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6
지난 10월 5일에 진행한 진로콘서트에 이어 신입생 및 재학생의 진로에 대해 도움을 주고자 <Job학다식(진로멘토링)>을 실시했다. 선후배 네트워크를 교외로 확대하며 성균관대학교 경영학과 브랜드 강화를 위해 졸업선배 17명과 경영학과생 69명, 총 86명이 이번 행사에 참여하였다. 10월 12일부터 31일까지 일정 내 오프라인으로 자율적으로 만남을 진행하였으며, 졸업선배의 재직기관은 카카오, 삼성물산, Google, 효성첨단소재, 삼일회계법인, 한국P&G, NICE평가정보, AWS, 삼성전자, 라이엇게임즈 등이다.
사전에 경영학과 학생이 진로멘토링 신청서를 제출하여 졸업선배와의 매칭 작업을 진행하였으며, 졸업선배 포함하여 팀원 1인당 2만원의 비용을 지원하였다. 오프라인으로 만남 이후, 활동보고서를 제출한 뒤 우수팀을 선발하여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Job학다식(진로멘토링)>에서 공동 1위로 선발된 <3대 천왕, 우주정복, 일반적이지 않은 조>팀의 서상화 학생은 “대학생과 사회인은 정말 큰 차이라고 생각을 해서, 앞으로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 그리고 어떤 측면에서 어떤 고민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걱정이 많았는데 선배님과 만나고 나서는 그 걱정이 조금 해소되었다”고 전했다.
또 공동 1위로 선발된 <우주정복>팀의 차예주 학생은 “공인회계사에 대한 내실 있는 정보를 얻기가 힘들어서 고민이 많이 되었는데, 이런 좋은 기회를 통해서 실제 공인회계사 선배님을 뵙고, 또 많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 학생의 신분으로 현업에 계신 선배님을 뵙는 것이 거의 불가능에 가까울 정도로 어려운데, 좋은 기회로 많은 것들을 배우고 온 것 같아서, 시간을 내 주신 선배님께 정말 감사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우주성 졸업생은 “후배님들의 다양한 질문과 궁금증을 해결해주면서 뿌듯함을 느꼈고, 저학년임에도 불구하고 열정적으로 참여하고 질문하는 모습에서 저 또한 많은 것을 배웠다. 앞으로 많은 선, 후배님들이 job학다식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서로 긍정적인 영향을 나누면 좋겠다” 라며 선배로서 조언을 전했다.
1. <3대 천왕> 팀장 서상화 학우소감: 저희는 고민과 걱정이 많았습니다. 대학생과 사회인은 정말 큰 차이라고 생각을 해서, 앞으로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 그리고 어떤 측면에서 어떤 고민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걱정이 많았는데 선배님과 만나고 나서는 그 걱정이 조금 해소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어색한 분위기도 있었지만, 선배님께서 저희들의 고민을 미리 아시고 편하게 말씀을 해주셔서 정말 재밌고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저희는 현재 3,4학년을 다니고 있고, 1-2년이라는 짧은 시간 안에 취준에 들어갈 것이기 때문에 고민도 많고 걱정도 많은 상황이었는데 선배님께서 용기도 주시고, 좋은 말씀도 많이 해주셔서 큰 힘이 되었습니다. 선배님을 만나 뵙기 전에는 그저 추상적인 고민만 많은 상황이었다면, 선배님을 뵙고 난 후에는 내가 앞으로 어떤 것에 대해 더 생각을 해야 하고, 어떤 것을 준비해야 하며, 어떤 고민을 더 하면 좋을지에 대해 계획을 세울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또한 선배님으로써가 아니라 사람 “김형준”은 내면이 단단한 사람이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잠깐의 대화에서도 자신의 직무에 자부심이 있고, 자신의 가치관과 해왔던 점에 대해 후회가 없고, 앞으로 미래에 대해서도 확고한 의지가 있는 멋진 사람이라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물론 취준에 대해서 많은 정보와 팁을 얻었지만, 그보다도 선배님의 멋진 모습에 큰 동기부여가 된 것 같아서 더욱 뿌듯하고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선배님께 큰 도움을 받고, 좋은 영향을 받아서 인지 저희도 나중에 후배들에게 멋진 동기부여가 되어주는 그런 선배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성균관대 경영학과”의 가장 큰 장점은 “사람”이라고 생각을 해서, 저희도 향후에 좋은 영향력을 주는 선배, 그 이전에 멋진 내면을 가진 선배가 되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몇 년 내로 꼭 경영학과의 진로콘서트나 멘토링에 참여하는 선배들이 되자고 다짐하며 동기부여가 되는 하루를 보냈습니다. |
2. <우주정복> 팀장 차예주 학우소감: 그동안 공인회계사에 대한 내실 있는 정보를 얻기가 힘들어서 고민이 많이 되었는데, 이런 좋은 기회를 통해서 실제 공인회계사 선배님을 뵙고, 또 많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 학생의 신분으로 현업에 계신 선배님을 뵙는 것이 거의 불가능에 가까울 정도로 어려운데, 좋은 기회로 많은 것들을 배우고 온 것 같아서, 시간을 내 주신 선배님께 정말 감사했다. 우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정말 많이 얻을 수 있었다. 앞으로 시험을 준비함에 있어 어떤 선택을 하게 될 때, 이번 멘토링에서 얻은 것들을 많이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멘탈 관리에 대한 선배님의 말씀을 통해서, 어떤 마인드를 가지고 시험에 임해야할지 알 수 있었다. 시험에 시작하기 전부터 동차합격은 불가능할 것이라 생각하고, 긴 시간을 견뎌야 한다고 걱정하면 더 지칠 수밖에 없다. 어중간한 마음으로 수험 기간을 질질 끌기 보다는 나에게 주어진 시간에 최선을 다해서 빨리 끝내야겠다는 다짐을 하고 시험 준비에 임해야겠다고 결심하게 되었다. 시험을 준비하며 가지게 될 다양한 고민들에 대해서 선배님께 현실적인 조언들을 많이 얻었다. 선배님과 함께한 시간은 길지 않았지만, 그 어떤 강의보다도 알차고 내실 있는 시간이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또한 공인회계사라는 직업이 무슨 일을 하는지, 어떤 삶을 살 수 있는지에 대해 알 수 있었다. 사풍, 워라밸, 직무별 특징 등 현업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정말 좋은 시간이었다. 공인회계사가 과연 나에게 잘 맞는 직업인지, 그리고 시험을 준비하는 것이 내 인생에서 좋은 선택이 될지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선배님의 이야기를 듣고 나니, 정말 열심히 준비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더욱 확고해졌다. 이번 멘토링은 공인회계사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로를 공고히 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고, 멘토링을 신청하길 정말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후배들을 위해서 퇴근 후 저녁 시간을 양보해 주신 우주성 선배님께 정말 감사했다. 선배님께 받은 도움을 잊지 않고 언젠가 우리도 공인회계사가 된다면 오늘 받은 도움을 우리 후배들에게 돌려주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우주성 선배소감: 후배님들의 다양한 질문과 궁금증을 해결해주면서 뿌듯함을 느꼈고, 저학년임에도 불구하고 열정적으로 참여하고 질문하는 모습에서 저 또한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앞으로 많은 선, 후배님들이 job학다식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서로 긍정적인 영향을 나누면 좋겠습니다. |
3. <일반적이지 않은 조> 팀장 이은희 학우 소감: 한국 P&G Sk2라는 외국계 기업의 마케팅 분야에서 활동하고 계신 선배님과 멘토링을 하였다. 선배님은 젊은 나이에 과장이라는 직함을 달고 계셨다. 그 비결에 대해 알려주셨는데 회사의 "패스트 트랙"을 타는 것이었다. 근무 시간도 많고 하지만 빠르게 승진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셨다. 또한 한 회사의 마케팅 분야에서 일하면 내가 직접 마케팅을 기획해야하고, 나에게 상상력이 많아야할 것만 같았다. 하지만 선배님께서는 한 회사의 마케팅 부서는 결정권자의 역할이고, 마케팅의 틀, 주의사항을 만드는 것이지 정작 직접 마케팅을 기획하는 것은 외주 회사라고 하셨다. 그것을 들으면서 내가 마케팅 분야에서 결정권자가 되고 싶은지, 마케팅 기획자가 되고 싶은지에 대해 앞으로 더 많은 고민이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현업에서 일하고 계신 선배님의 생생한 경험을 들으니 나의 진로 설정에 큰 도움이 되었다. 김나영 선배소감: 진로멘토링을 통해 12학번과 22학번이 만날 기회가 생겨 신선했어요. 대화를 나누면서 옛날 추억도 되돌아보고 후배님에게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을지 많이 고민했던 시간이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일(1)반적이지않은조" 끝까지 호기심과 패기를 잃지 않고 하고 싶은 일 모두 이루기를 응원할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