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제23대 경영대학 학생회장 박성연(20학번)
- biz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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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0
1. 안녕하세요, 이렇게 만나 뵙게 되어 너무 반갑습니다! 먼저 간단하게 본인소개와 이번 학생회 BE:ONE에 대하여 소개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 성균관대학교 경영대학 학생회장으로 활동하게 된 경영학과 20학번 박성연이라고 합니다. 제23대 학생회 BE:ONE은 코로나19 극복 이후 펼쳐질 새로운 시대와 상황에 맞는 학생회를 마련하고, 단합된 경영인이 서로를 본받으며 상호 성장하고 지속적인 발전에 박차를 가하는 경영대학을 만들고자 합니다.
2. 학생회장에 출마하게 된 계기가 있나요?
입학 후 줄곧 경영대학 학생회에 몸담아왔던 저는 학생회에 애정을 가지며 자연스레 학생회장이라는 자리까지 오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팬데믹으로 활발한 대학 생활을 하지 못했던 저이기에 다채롭고 건강한 경영대 문화를 만드는 일에 함께하고 싶었습니다. 다시 활기를 띠고 하나가 될 경영대를 만들어 나가고픈 저의 실질적인 행동으로 봐주시면 감사할 것 같습니다.
3. BE:ONE 사업 소개와 주목할 만한 내용은 무엇인가요?
저희 BE:ONE은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성장하는 경영대를 만들고자 합니다.
하나, 코로나19로 시행되지 못했던 “기업탐방”을 다시 시도하여 취업 관련 프로그램이 효과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려 합니다. 강의실을 벗어나 현장에서 생생한 체험을 함으로써 학우분들의 진로 설계에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둘, 경영대학 교수님과 학우들 간 소통창구 “사제동행 진로탐색반” 개설을 통해 새로운 만남의 장을 만드는 것과 동시에 취업과 관련된 멘토링 제도의 개선을 이뤄낼 것입니다.
셋, 졸업 기준인 인성품 취득을 위한 경영대학 “단체 봉사 프로그램”을 신설하여 봉사활동의 참여기회와 정보를 제공하는 것과 동시에 경영대학 학우분들을 위한 새로운 교류의 장을 만들고자 합니다.
4. 학생회를 이끌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는 “공감”입니다. 사자성어로 역지사지라고 하죠. 상대방의 관점에서 바라볼 때 무엇을 원하는지 알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경영대학 학우들이 어떠한 점이 불만인지, 어떠한 점을 더 원하는 지 학우들의 입장에 서서 생각해 보고 더 가까이 다가가려고 합니다.
5.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학생회 활동에 제약이 많았는데요, 이제는 완화되어 여러가지 활동을 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앞으로의 계획은 어떻게 되나요?
경영대학은 조금씩 코로나19 이전의 삶을 되찾아가고 있지만, 아직 생기와 하나 됨은 완전히 회복되지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코로나19 극복 이후 펼쳐질 시대와 상황에 맞게 서로의 살결이 맞닿으며 더 활발해질 수 있도록 새로운 장의 형태를 만들며 다채롭고 건강한 경영대 문화를 형성하려 합니다.
저희 BE:ONE이 약속드린 사업 중 “과잠의 날” 이라는 사업이 있습니다. 이는 경영대학 학우분들께서 같은 날 모두 학과 점퍼를 입고 학번 관계없이 교류하는 사업을 준비 중입니다. 이처럼 새로운 문화 콘텐츠와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여 경영대학 학우분들의 학교생활에 즐거움을 더하고자 합니다. 더 나아가 학번의 경계 없이 끈끈한 유대감을 자랑하는 경영대학을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6. 마지막으로 학교와 학우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무엇인가요?
“하나되어 더 높이” 경영대학 학우 여러분께서 저희를 믿어 주신 만큼 보답하며 임기를 마무리하고 싶습니다. 많이 부족할 수 있지만, 부족한 점을 채우면서 성장하는 BE:ONE이 되겠습니다. 앞으로도 더 활발해질 경영대를 위해, 그 속에서 더 높이 상승할 경영인을 위하여 노력하겠습니다. 하나의 중심에 BE:ONE이 있겠습니다. 앞으로도 경영대학 학생회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