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KCMC-SKKU Global Business Leadership Fo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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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04
성균관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과 다국적 기업 최고경영자협회(KCMC)가 산학협력을 위한 협약 체결 이후 개최하고 있는 <KCMC-SKKU 글로벌비즈니스리더십포럼>이 2010년 1월 19일 소공동 웨스턴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세번째로 개최되었다.
‘2010 글로벌시대의 경영전략’을 주제로 진행
<KCMC-SKKU 글로벌비즈니스리더십포럼>은 사)다국적기업최고경영자협회(회장: 서영태)와 성균관대학교(SKKU) 경영전문대학원(원장:이상건)은 산학협력의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와 글로벌 비즈니스 전문인재 육성이라는 목표를 공유하고 이를 위해 2006년 10월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자문위원회 구성, KCMC 임원 특임교수 임명과 교과목 운영, 해외인턴십 혁력 등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는 상호 협동 사업의 일환이다.
올해는 제3회 행사로서, 이 날 “글로벌 경영전략”이라는 대주제 아래 최근 격변하고 있는 세계 경제와 경영환경에 따른 ‘경제위기 이후의 Globalization 전개방향성’, ‘글로벌기업의 키워드로서 다양성(Diversity)’ 그리고 ‘신(新)자유주의 퇴보에 따른 정부의 규제와 Globalization’ 등의 주제를 가지고 경제, 학계 인사들의 의견을 듣고 함께 토론하는 소통의 장이 마련되었다.
Time(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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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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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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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aker / Pan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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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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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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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gist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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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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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et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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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회사 및 환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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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건 (성균관대 경영대학 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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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태 (현대오일뱅크 사장/ KCMC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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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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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 note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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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시대의 한국의 위상 : G20 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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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범 (G20정상회담 준비위원회/금융위원회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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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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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 note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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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경제위기 이후의 Globaliz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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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원 (CJ그룹 전략총괄 부사장/CJ경영연구소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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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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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el
Discu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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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시대의 경영 전략 : 2010, 미래 경영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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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영 (Philips Electronics Korea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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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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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범 (G20 정상회담 준비위원회/금융위원회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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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원 (CJ그룹 전략총괄 부사장/CJ 경영연구소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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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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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MC-SKKU
Coope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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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MC-SKKU 협력사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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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범 (SKKU Asia MBA 학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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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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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ffee Bre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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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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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 note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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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기업의 키워드 : 다양성(D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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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혁병 (ADT CAPS 회장 / KCMC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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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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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el
Discu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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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시대의 경영 전략 : 다국적기업의 관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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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혁병 (ADT CAPS 회장 / KCMC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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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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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욱 (BASF Korea 회장/ KCMC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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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인덕 (TOSHIBA Korea 사장 / KCMC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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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용환 (Watson Wyatt Korea 사장 / KCMC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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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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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s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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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회 및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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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범 (성균관대 ASIA MBA 학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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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건 경영전문대학원 원장과 서영태 현대오일뱅크사장 · KCMC 회장이 차례로 개회사 및 환영사를 마친 뒤 김용범 G20 정상회담 준비위원회 · 금융위원회 국장의 첫 기조연설이 시작되었다. 김용범 국장은 G20의장국으로서 한국의 국제사회에서의 역할과 의의에 대해서 설명했다. 두번째 기조연설자로는 김경원 CJ 그룹 전략총괄부사장 · CJ경영연구소 소장이 맡았다. 이어진 패널 토론에선 김태영 필립스전자 사장 · KCMC Lecture Commitee위원장이 좌장으로 나서 진행되었는데 현선해 성균관대학교 글로벌경영학과장과 두번째 기조연설자로 나선 김경원 부사장의 심도 깊은 의견을 통해 향후 경제에 대해 조망해보고 새롭게 대두되는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전략들이 제시되었다.
김경원 부사장은 아시아 신흥국의 증대되는 이코노믹 파워를 들면서 대표적인 신흥국으로 대변되는 중국, 러시아, 인도(친디아) 사이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모색하기 위해 소프트 파워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또한 현선해 학과장은 Global화는 곧 Culture화를 의미하는 것으로 미래 경영전략으로 문화 산업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를 강조했다.
이렇게 첫 번째 패널 토론을 마친 뒤에도 저명 인사의 유익한 강연이 티타임 뒤에도 계속 진행되었고 KCMC 회원으로 구성된 두번째 패널 토론에서는 글로벌기업의 키워드인 다양성(Diversity)에 대해 열띤 토론이 벌였다. 이혁병 ADT CAPS회장 · KCMC 부회장은 다양성 추구 과정에서 생겨나는 차이점이 바로 크리에이티브의 근원이라고 정의하며 글로벌기업으로 가기 위해 Diversity와 Inclusion의 조합은 필수적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마이너리티를 포용하는 것은 더 이상 인도적 차원이 아닌 회사의 성장을 위해 반드시 추구해야 하는 부분이며, 각자가 존중 받고 상호간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미침으로 우호적인 조직이 완성된다고 의견을 밝히며 마지막 순서를 마무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