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건 경영학부장 새해 신년사]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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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04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마감하고 벅찬 감동과 희망찬 경인년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새해 새 아침을 맞이한 동문 여러분의 가정에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바라시는 모든 일들이 성취되기를 기원합니다. 아울러 새해에는 지역경제가 되살아나고 모든 분들이 꿈을 실현하는 희망찬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돌이켜보면 지난 한해는 사회 안팎으로 어수선한 가운데에도, 우리 Business School로서는 전반에 걸쳐 변화와 개혁을 추진함으로써 글로벌 Business School로의 힘찬 발걸음을 내딘 한 해였습니다. ‘2009 경영대학(경영학부)평가’에서는 Big4 Business School로 그 지위를 확고히 함으로써 우리 Business School의 미래 발전가능성과 그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무엇보다도 큰 의의를 지닌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지난해에는 Global Top 50 Business School로의 도약을 위한 첫걸음으로 AACSB 경영교육인증을 경영학부 및 경영(전문)대학원 전 과정에 걸쳐 획득하였습니다. 아울러 지난 10월 14일 신라호텔에서 개최되었던 경영대학 창립 50주년 기념행사인 ‘경영인의 밤’에는 800여명의 경영대학 동문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리 Business School의 지난 발자취를 돌아보고 글로벌 Business School로의 도약을 위한 비전을 함께 다짐했습니다.
이 모든 성과는 사회 각계각층에서 분주히 활동하시는 동문 여러분의 적극적인 격려와 성원을 통해 이루어낸 소중한 결실이라고 생각하며 이 글을 빌어 동문 여러분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제 2010년 경인년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도 많은 일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는 올해야말로 우리 Business School이 세계적인 Business School로 비상할 수 있도록 동문 여러분과 발전계획을 공유하고 단합으로 하나 되어야 할 한 해라고 여깁니다.
많은 현안들이 산적해 있는 가운데 무엇보다 올해 저는 우리 Business School의 발전을 위해 연구 환경과 구조개선을 통해 교수진들의 연구 역량을 촉진함으로써 국제적 수준의 연구 성과를 통해 우리 Business School의 위상을 제고해 나갈 것입니다. 아울러 우리 Business School의 위상을 높이고 학생들에게 글로벌 마인드와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도 지속적으로 해외 우수대학과의 교류를 확대해 나갈 것입니다. 이를 위해 해외 유수 대학과의 MOU체결 및 교류활동을 활성화 하고, 저명한 해외 석학 및 교강사를 초빙하여 국제적 수준의 교육을 학생들에게 제공하고자 노력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무엇보다 동문 여러분의 변함없는 격려와 성원을 부탁 드리며, 저도 올 한 해가 우리 Business School의 기념비적인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배전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경인년 새해,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10.1
성균관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장 겸 경영학부장
경영학 박사
이 상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