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서갈비 이대현사장 감사패 전달식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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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04
2009년 12월 10일(목), 부지런히 달려왔던 한 학기를 마무리하는 동시에 저물어가는 한 해를 바라보는 시점에서 ‘CEO와 함께하는 기업경영의 이해’종강 수업이 있었다. 또한 경영학부 발전을 위해 기부금을 쾌척한 서서갈비 이대현 사장의 감사패 전달식이 함께 진행됐다. 이대현 사장은 제주, 부산, 광주, 전국에서 손님들이 찾고 일본 방송에서 8번씩이나 촬영을 했을 만큼 일본인 관광객들 사이에서도 유명한 '서서 갈비'를 45년째 운영하고 있다. 이 날 감사패를 전달받은 이대현 사장은 학생들을 향한 격려와 함께 더욱 학업에 정진해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가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그동안 CEO특강에는 국내외 유수기업의 CEO나 경영실무진 등 사회 각계각층의 리더들이 초청되어 학생들을 만났는데 금번 수업에는 특별한 분이 강연에 나섰다. 그 주인공이 바로 이상건 학부장이다. 2008년 성균관대학교와 첫 인연을 맺은 이래로 경영학부 및 경영(전문)대학원을 빠른 시간 내 해외 Top랭킹에 올려놓겠다는 굳은 의지를 보이며 활동을 하고 있는 이상건 학부장은 경영학부의 최고 리더라고 할 수 있다. 이학부장은 이력부터가 화려하다. 아시아 금융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으로 서울 법대를 졸업하고 오하이오 주립대학에서 박사를 마친 후 피츠버그대, 로드 아일랜드대 교수 역임 후, 현재 하와이대 아시아 금융부문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 날은 딱딱한 강연이 아닌 경영학부장과 학생들이 만나 이학부장의 서울대학교 재학시절부터 그간의 다양한 경험들을 인생의 선배로써 전하는 자리였다. 이학부장은 흥미로운 경험담 속에 담겨진 삶의 교훈으로, “Creative한 일을 위해 우리의 Life Time은 너무나 짧으므로 조금도 낭비하지 말고 본인의 일에 꾸준히 정진할 수 있는 저력을 기를 것.”을 강조하며 강연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