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우, 우리은행 은행장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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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05
2011년 12월 1일(목) 3시, 'CEO와 함께하는 기업경영의 이해' 전공수업의 강연을 위해, 이순우 우리은행 행장이 본교 경영관(33203호)을 방문하였다.
본교 선배이기도 한 이 행장(법학)은 입행 35년만에 일반 은행원에서 최고 경영자(CEO)의 자리까지 오른 인물이다. 이 행장은 이날 “최고의 자산은 사람”이라는 가치를 전하며 강연을 시작했다.
이 행장은 “사람이 사는 데 있어 중요한 것은 내 가슴 속에 얼마나 많은 사람이 들어오느냐는 것이며, 주변에 사람이 있어야 성공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수십 년간 은행에서 근무하면서 몸소 터득한 노하우를 들려주었다. 이밖에도 미래금융인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우리은행이 바라는 인재상’, ‘은행 입사시 면접을 위한 Tip’, ‘인간적인 사람이 되는 법’ 등을 전했다.
강연을 마친 후, 이 행장은 재학생을 위해 써달라며 경영학부 학생회장 이창희(경영·10)에게 성균관대학교 발전기금을 전달하였고, 재학생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과 함께 뜨거운 감사의 박수를 받았다.
이순우 행장은 성균관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우리은행 입사 후, 35년간 외길을 고집하여, 이후 2011년 3월부로 우리은행 은행장을 역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