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문화연구센터 2012년 APRIA 주최권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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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05
보험문화연구센터 2012년 APRIA 주최권 획득
성균관대 보험문화연구센터(소장 정홍주)가 2010년 7월 28일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제14차 아시아·태평양리스크보험학회(APRIA:Asia-Pacific Risk and Insurance Association) 이사회에서 2012년 주최지로 결정되었다.
APRIA는 아시아 주요국과 미국 유럽, 아프리카 중남미국가 등 40여 개국 학자들이 참여하는 아태지역 최고의 보험관련 학회로서, 지난해에는 중국북경대학, 올해 싱가포르경영대학(SMU), 내년에는 일본 메이지대학 등 각국의 명문대들이 번갈아 주최하고 있다.
이번 선정과정에서는 국내에서 보험학자들간 장기간 논의를 거쳐 성균관대 보험문화연구센터가 단독으로 한국대표권을 획득한 후 인도와의 경합을 거쳐 이뤄진 것으로 이 행사를 치르는 우리 대학이 APRIA 의장대학이 된다는 점에서 우리 대학과 보험교육의 국제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2012년 7월 하순 개최될 이 행사에는 국내외에서 300여명의 보험학자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 대학은 국내에서 ‘보험의 메카’로 불린다. 1982년 한국 최초로, 세계에서 3번째로 보험학과(경영대학원)를 개설했으며, 우리 대학의 고 한동호교수, 고 박은회 교수, 정홍주 교수 등이 1964년 한국보험학회, 1989년 한국리스크학회, 2010년 한국금융소비자학회를 창립하여 각각 초대회장을 맡은 바 있다.
보험문화연구센터는 이 행사를 준비하기 위해 센터 내 운영위원회(경제학부 조준모, 법학과 성재호, 경제학부 안종범, 사회복지학과 김통원, 소비자학과 이성림, 보험계리학과 이항석, 경영학부 정홍주교수)를 구성하는 한편, 십여명의 다른 대학 교수들을 객원연구원으로 영입했으며, 내년부터 본격적인 준비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www.scicollege.org.sg/APRIA_AnnConf.a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