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영민 서울보증보험 사장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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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05
실무와 이론을 겸비한 각계각층의 CEO를 초청해 진행하는 2010학년도 'CEO와 함께하는 기업경영의 이해'강연이 어느덧 중반부로 접어들었다. 2010년 5월 6일(목) 본교 경영관을 방문한 연사는 서울보증보험 방영민사장이다.
2007년 서울보증보험 사장으로 취임 후 새로운 수익원 창출과 국내 기업의 해외사업 지원을 위해 해외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선 방 사장은 그 첫번째로 국제부를 신설했다. 금융도 세계무대를 상대로 하는 국가대표가 있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해외진출에 집중한 결과 2007년 10월 베트남 하노이에 사무소를 개설한 이후 그 다음해인 2008년 6월에는 중국 북경에, 작년에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사무소를 개설했다. 뿐만 아니라 국내 금융사 중 처음으로 베트남 정부조달 보증시장을 개척했으며, 리비아. 싱가포르. 에콰도르. 인도 등 신흥 보증시장도 개척했다.
이러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뤄 내고 있는 방영민 사장은 이 날 학생들을 만나 '금융에 대한 전반적 이해'란 주제로 강연을 했다. '금융이란 무엇인가'라는 정의에 대한 질문으로 강의를 시작한 방 사장은 금융이란 큰 숲을 학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현 경제상황에 빗대어 상세히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