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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W-AMP 23기 입학식 개최
- 지난 4월 7일 (목) 오후 6시, 600주년기념관 6층 소향강의실에서 2022학년도 최고경영자과정인 W-AMP 23기 입학식이 거행되었다. W-AMP 23기 신입생들의 입학 축하를 위해 신동렬 총장, 안희준 학장, 이동희 명예회장, 오원석 주임교수를 비롯한 내외귀빈들이 참석하였다. 이날 행사는 저녁 만찬을 시작으로, 이태효 행정실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식순은 국민의례, 내외빈 소개, 신동렬 총장 축사, 안희준 학장 축사, 이동희 명예회장 축사, 오원석 주임교수의 교육과정 및 일정 안내, W-AMP 23기 원우들의 자기소개와 W-AMP 총동문회 및 동호회 소개 후, 환영의 시간(사진 촬영, 입학선물 전달)으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Wisdom Management, Wealth Management, Well-being Management의 3W를 상징하는 W-AMP(최고경영자과정)은 성균관대의 대표적인 CEO 과정으로, 성균관대 624년 역사에 기반한 인문학적 자산을 전달하고 동양철학과 역사·문화·예술에 바탕을 둔 창의적 경영마인드를 제고함과 동시에 4차산업혁명, 인공지능(AI), 메타버스, 빅데이터 등의 최근 사회․문화적 이슈를 다루는 차별화된 경영인 프로그램이다. W-AMP 과정, 입학문의 등 궁금한 사항은 W-AMP 지원실 02-760-0300 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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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2-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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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혜은(글로벌경영 17)학생 인터뷰_학생성공상 학장상 수상 관련
- 1.안녕하세요, 먼저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저는 성균관대학교 글로벌경영학과 17학번 박혜은입니다. 저는 2021년 8월 글로벌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현재는 법무법인(유한) 지평 ESG 센터 전략그룹 컨설턴트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2. 2021년 학위수여식에 학생성공상 학장상을 수상하였다고 들었습니다. 간단한 수상소감 부탁드립니다. - '학생성공상'이라는 영광스러운 상을 수상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저를 지도해주신 교수님들과, 저와 대학생활을 함께해 준 성균관대학교 학우분들께 이 자리를 통해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CFA Research Challenge 3. 외국계 기업에서 다양한 인턴십 활동을 하였는데 자세한 이야기 부탁드립니다. - 저는 재학 시절 경영 컨설팅 회사를 중심으로 인턴십 활동을 하였고, Bain & Company의 Information Services 부서 Intern 및 PwC Consulting의 Operation 본부 RA (Research Assistant)로 일했습니다. Bain & Company Information Services는 Bain 내부의 리서치 센터로, 조직 내 국내/국외 경영 컨설팅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컨설팅이란 무엇인지, 컨설팅 프로젝트 수행을 위해 필요한 정보가 무엇인지 등 '컨설팅'이라는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서 필요한 기본기를 탄탄하게 다질 수 있었던 시기였습니다. PwC Consulting의 Operation 본부는 고객, 공급자 등 경영 운영 전반에 걸쳐 효율성을 제고하고,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다양한 경영 컨설팅 프로젝트를 수행합니다. 이곳에서는 Operation 본부 내 PI(Process Innovation)을 수행하는 프로젝트 팀에 구축되어 RA로 일하며, 컨설팅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컨설턴트'의 역할에 대해 A부터 Z까지 꼼꼼하게 파악할 수 있었던 경험이었습니다. 두 번의 외국계 경영 컨설팅 기업에서의 인턴십 경험은 저에게 있어 '경영 컨설턴트'라는 진로 방향성을 설정함에 있어 큰 도움이 되어주었습니다. 성균 글로벌 창조적 챌린저 4. 외국계 기업의 인턴 활동에 앞서 어떠한 것들을 준비하였나요? - 외국계 기업 인턴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에 앞서, 저는 우선 대학시절 '내가 좋아하는 것'과 '내가 잘하는 것'을 찾으려고 부단히 노력했습니다. 그를 위해 다양한 교내/교외활동에 도전하고, 적극적으로 임했습니다. 대표적인 교내 활동으로는 성균관대학교 글로벌경영학과 알리미, 성균관대학교 인텐시브 워크숍, 성균관대학교 글로벌 챌린저 등이 있고, 교외 활동으로는 CJ Young Creators와 대외 공모전 참가(재학기간 中 40회 이상) 등이 있습니다. 위와 같은 활동들을 수행하며 제가 좋아하는 것은 여러 사람들과 어울리며 함께 일하는 것이고, 제가 잘할 수 있는 것은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것에서부터 기획, 총괄 등 하나의 프로젝트를 꼼꼼하게 잘 수행할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를 두 가지 큰 축으로 잡고 고민해보며 저는 기업의 경영을 돕고, 여러 사람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경영 컨설턴트'라는 직업을 꿈꾸게 되었습니다. 본격적으로 인턴십을 준비하던 시기에는 위의 활동들을 Resume에 종합하여 보다 훌륭하고 경쟁력 있는 인재가 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Resume에는 '내가 잘하는 것'에 더 초점을 두어 작성했고, Work Experience, Extra Curricular Activities, Skills & Interest 등을 꼼꼼하게 기술하였습니다. Resume를 작성하게 되면서 제가 부족한 점을 파악하고, 이를 보완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부가적으로 수행하였습니다. 5. 인턴 활동을 하면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나요? - 인턴십을 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을 꼽자면, 제가 유의미한 성과를 내었을 때, 그리고 그 순간마다 매번 함께해 준 사수들이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회사 사람들과 업무 외적으로는 별다른 교류가 없었기 때문에 특별히 재미있는 에피소드는 많지 않지만, 제가 일을 함에 있어서 팀에 기여가 되고 있음을 가시적으로 확인할 때 가장 보람됨을 느꼈던 것 같습니다. 또, 일을 배움에 있어 부족한 점이 많았을 텐데 잘 이끌어 주시고, 많이 가르쳐 주시는 좋은 인연들을 만나게 되어 뜻깊었던 인턴십 생활이었습니다. SKKU GBA Integrative Core 6. 학부시절 학교에서 참석했던 교내활동, 프로그램 등이 있다면 자유롭게 말씀해주세요. - 재학기간 중, 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들로 복수전공 이수, 대학혁신과공유센터(舊 C-School), 공모전 참여 3가지를 꼽을 수 있습니다. 경영학 중에서도 기업 전략에 대해 배우면서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Technical Skill을 보유하게 된다면 더욱 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 판단하여 데이터사이언스융합전공을 복수전공으로 삼았습니다. 머신 러닝, 자연어 처리, 데이터 분석 및 기업 전략 연계 활동 등 지식을 습득하고 이를 활용하는 실무 프로젝트를 다양하게 수행하며 견문을 넓힐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합니다. 두 번째는, 대학혁신과공유센터에서 주관하는 Global Intensive Workshop, SKKU Global Challenger에 참가했던 기억이 납니다. 문헌정보학, 기계공학과, 전기전자공학부 등 다양한 전공의 학우들과 교류하며 각각 3D Printing, 교통약자를 위한 모빌리티 등을 주제로 연구하며 국내/해외를 탐방했습니다. 이러한 도전적인 경험들이 제가 진로를 설정함에 있어서도 큰 자양분이 되어주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성균관대학교 재학시절 선후배, 동기들과 함께 다양한 공모전에 출전했습니다. CFA Research Challenge, 삼성 노트북 마케팅 공모전, SKKU GBA- KK FUND ESG Competition 등을 포함하여 40개가 넘는 공모전에 출전하였고 산업 지식을 폭넓게 쌓을 수 있었습니다. 또 공모전을 출전하면서 아이디어를 기획하고 제안하는 과정에 흥미를 느꼈던 경험이 저에게 있어서 컨설팅이라는 업을 선택하게 된 가장 결정적인 요인이었습니다. 7. 앞으로의 향후 진로와 목표가 어떻게 되나요? - 저는 현재 ESG 경영 컨설턴트로 일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ESG 경영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와컨설팅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 기업, 나아가 글로벌 기업들이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다양한 컨설팅 기업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역량을 쌓고 있습니다. SKKU GBA KK Fund ESG Competition 8. 마지막으로 경영대학의 학우분들을 위한 조언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 지금의 제가 있기까지 성균관대학교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경험했던 것이 큰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합니다. 학생의 본분으로 열심히 공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대학시절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새로운 일에 적극적으로 도전하며 즐거운 꿈을 꾸고 미래를 향해 나아 가시길 바랍니다. 또한, 궁금한 점에 대해서는 언제든지 연락 주시면 성심껏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박혜은, parkhyeeun091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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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2-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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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한국-홍콩 국제 매니지먼트 컨퍼런스 개최
- 지난 4월 8일(금), 우리 경영대학에서 홍콩중문대와 매니지먼트 컨퍼런스가 개최되었다. (공식명칭: Korea-Hong Kong International Management Conference 2022) 우리 대학의 매니지먼트 전공의 대학원생 2명(김윤, 오은지 원우)과 홍콩중문대 2명(Xin Zhang&Kaili Yu, Hong Zhang)이 본인의 페이퍼를 발표하며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도현 교수, 김안드레아 교수, 김영상 교수, 김상균 교수, 배준형 교수, 조성희 교수, 신지선 교수 등 매니지먼트 전공 교수들과 대학원생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하였다. 이번 2022 한국-홍콩 국제 매니지먼트 컨퍼런스에서 전공 교수들을 비롯해 학생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매니지먼트 전공주임인 김안드레아 교수는 “매니지먼트 분야의 다양한 연구를 통해 앞으로 이러한 국제 컨퍼런스가 지속적으로 추진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컨퍼런스를 통해 많은 연구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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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2-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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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임교원 특집] '여러분이 진정 원하는 삶, 그리고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찾아가는 과정이 되길' <임병화 교수>
- 우리 경영대학은 핵심가치인 교육.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있으며, 학생성공과 미래가치 창출을 위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2022학년도 1학기에 신임교원 4명을 임용하였으며, 전공은 마케팅(1명), 경영정보 (1명), 핀테크(1명), 매니지먼트(1명)로 각 분야에서 뛰어난 역량을 갖춘 교원들로 초빙하였다. 이번에 새롭게 경영대학 가족이 된 신임교원인 <핀테크융합전공>의 '임병화 교수'를 만나 '주요 연구활동, 전공, 향후 계획' 등을 들어보았다. Q1. 안녕하세요. 교수님, 이렇게 만나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교수님의 소개 부탁드립니다. 네 안녕하세요. 2022학년도 1학기부터 경영대학 핀테크융합전공에 합류하게 된 임병화입니다. 재무분야 연구를 하고 있지만 제 경력은 조금 달랐다고 볼 수 있습니다. KAIST에서 수리과학과에서 금융수학을 전공하고 한국경제연구원에서 2년 정도 근무하였습니다. 이후 수원대학교에서 금융공학대학원과 경제학부에서 9년 반 동안 근무하고 올해 성균관대학교로 이직하게 되었습니다. Q2. 전공에 대해 간단하게 소개 부탁드리며, 전공을 선택한 계기가 무엇인가요? 저의 전공은 재무/핀테크(Finance/FinTech)입니다. 자산가격의 수요 측면인 개인 또는 가계의 소비와 투자 선택문제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대출제한과 같은 예산 제약 또는 최저생계비용과 같은 소비 제약이 소비, 투자, 보험(연금), 노동, 은퇴 등의 경제활동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기계학습을 이용한 신용분석, 그리고 탈중앙화 금융인 디파이(DeFi)와 NFT와 같은 블록체인 기반의 금융생태계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금융은 경제성장의 윤활유 역할을 하고 있으며 디지털 전환에 따라 그 중요성이 더해지고 있습니다. 가계, 기업, 그리고 정부 모두 금융으로 연결되어 있고 국내외 금융시장은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이 저에게 흥미롭게 다가왔고, 어렵지 않게 전공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Q3. 성균관대학교 경영대학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소감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말씀 부탁드립니다. 유서 깊고 글로벌 리딩 대학으로 나아가고 있는 성균관대 경영대학에 함께 하게 되어 대단히 영광이라고 생각합니다. 전공 수업을 통해 우수한 학생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국내 최고 수준의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학생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언제나 학생들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하는 모습을 보이도록 하겠습니다. Q4. 교수님께서 맡은 수업에 대해 간단히 소개 부탁드립니다. 일반대학원인 핀테크융합전공에서 ‘블록체인과파이낸셜어플리케이션’과 ‘Data-driven Credit Modeling’을, 학부에서는 ‘투자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번 학기에는 블록체인과파이낸셜어플리케이션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비롯한 블록체인 기반 암호자산(crypto-asset)의 이해를 바탕으로 금융 측면의 활용 방안을 다룹니다. 비트코인, 탈중앙화금융(DeFi), NFT 등의 실습을 통해 암호자산에 대해 직접 경험해보고 앞으로의 핀테크 시장에서의 활용 가능성 및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자 합니다. Q5. 앞으로 교수님의 연구 계획은 무엇인가요? 큰 의미에서는 금융시장 및 금융환경 발전을 위한 연구를 하고자 합니다. 투자, 보험, 연금을 비롯하여 대출 제약 등을 포함한 가계의 재무활동에 대한 지금까지의 연구를 토대로 계속해서 금융상품 및 금융환경 개선을 위한 연구를 지속해 나갈 예정입니다. 또한, 최근 빅데이터, 인공지능, 블록체인, 그리고 정보통신 기술 등을 바탕으로 하는 핀테크(FinTech)의 역할과 중요성이 점점 증대되고 있습니다. 디지털 전환에 따른 디지털 혁신금융에 대한 연구를 하고자 합니다. 특히 블록체인 기반의 금융서비스에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Q6. 교수님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교육자의 모습에 대해 말씀 부탁드립니다. 교육자로 10년 가까이 지내왔지만 이상적인 교육자에 대해 깊게 생각해보진 못했던 것 같습니다. 학생들에게 전공 지식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것도 물론 중요하겠지만 더 중요한 것은 학생들에게 동기부여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학생들 스스로 자신감을 갖고 본인의 능력을 200% 끌어낼 수 있도록 옆에서 도와주는 조력자의 모습이 이상적인 교육자의 모습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고민이 있으면 편하게 이야기를 들어주는 상대가 되어주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Q7. 성균관대학교 경영대학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전해주세요! 성균관대 경영대학 학생 여러분, 이렇게 만나게 되어 너무 반갑습니다. 개인적으로 대학 생활을 떠올려보면 보다 많은 경험을 해보지 못한 것이 후회가 되곤 합니다. 동아리 활동도 많이 하고 같은 학과 친구나 선후배들과 보낸 시간이 적지 않았지만 결국은 학교 밖을 벗어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학생분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는 대학 졸업 이후 무엇을 하며 살아갈까를 고민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답을 정해놓고 열심히 공부하고 필요한 부분을 채우고 있는 분들도 분명 있을 겁니다. 하지만 대부분은 아직 미래에 대한 확신이 부족하거나 막연하게 정해 놓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괜히 남들에 비해 뒤쳐져 있는 느낌도 들고 할 수 있는데 지금은 너무나 당연한 것입니다. 내가 진정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찾는 과정은 이제 시작이고 평생 찾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대학생활은 여러분이 진정 원하는 삶, 그리고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찾아가는 과정이 되길 바랍니다. 전공 수업을 열심히 듣고 공부하거나 학교 동아리 활동을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발견할 수 있고, 해외여행이나 외부활동을 통해 얻는 경험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옆에 있는 친구나 선후배, 그리고 교수님은 평생 여러분에게 큰 힘이 되어 줄 것입니다. 하루하루 의미 있는 대학생활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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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2-04-01
- 조회수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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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경영학과 신입생을 위해 새내기 새로 배움터를 실시
- 지난 2월 23일(수), 성균관대학교 경영대학(학장 안희준)에서 2022 경영학과 신입생을 위해 새내기 새로 배움터를 실시했다. 경영학과 신입생 간 상호 교류를 통해 친밀감 형성과 반동기들과의 네트워킹을 통한 학과 소속감을 강화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600주년 기념관 지하2층 새천년홀에서 진행했으며 경영학과 21학번 반장단 20명과 경영학과 22학번 신입생 213명, 총 233명이 참석했다. 이날 안희준 경영대학장은 “코로나19로 인한 환경적 어려움을 이겨내고 당당히 이 자리에 함께한 신입생 모두를 환영한다”며 “대학생활동안 스스로가 주인공이 되어 본인이 원하는 바를 모두 이루길 바란다”며 축사를 전했다. 이어 반배경 결과를 공개하며 학생회 및 반장단 소개,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계속해서 킹고응원단의 공연과 반별로 단체사진을 촬영하여 마무리 지었다. 계속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사전에 접종증명제/신속항원감사 음성확인제 등을 제출하도록 안내했으며, 건물 출입에 앞서 자가문진표 및 출입 명부 작성 등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철저하게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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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2-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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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성공스토리] 양예란(글경 17) 학생 인터뷰
- 성균관대학교 경영대학에서는 학생성공의 First Mover 역할 및 롤모델 발굴을 목표로 단순성적우수가 아닌 종합적인 사고를 지닌 창의적 학생을 발굴하여 학생성공상을 수여하고 있다. 양예란 학생은 학과주관으로 진행한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에 활발히 참여하였으며 특히 2021년에는 KK FUND와 산학협력으로 진행한 공모전에서 1위를 차지하며 예비 컨설턴트로서 우수한 자질을 보여주었다. 스티브 잡스의 연설에서 등장한 ‘connecting the dots’라는 표현을 가장 좋아하는 문구라는 양예란 학생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1.안녕하세요, 먼저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글로벌경영학과 17학번으로 입학해 이번 2022년도 2월에 졸업한 양예란입니다. 5년간의 학교생활 중 마지막 2년을 코로나 시국에서 보내게 되어 조금은 아쉽지만, 그 덕에 오히려 다양한 경험을 쌓아 상을 수여받고 이렇게 인터뷰까지 할 기회를 얻게 되어 영광입니다. 2. 2022년 학위수여식에 학생성공상 학장상을 수상하였다고 들었습니다. 간단한 수상소감 부탁드립니다. 졸업하면서 상을 받게 될 거라고는 예상하지 못해서 굉장히 뜻밖이었고, 그만큼 기쁨도 컸던 것 같습니다. 흥미가 생기는 프로그램에 그때그때 도전해 본 게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아서 보람차고, 학교를 떠나며 좋은 마무리를 하게 된 것 같아 그 점도 매우 뿌듯합니다. 3. 학과주관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에 활발히 참여하였고 하는데, 어떠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나요? 가장 기억에 남는 건 무엇인가요? 교내 홈페이지를 수시로 들어가다 보니, 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주제 및 분야의 프로그램을 개최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참여한 교내 프로그램으로는 서울시핀테크랩과 제휴하여 이루어진 Co-op 현장실습, 싱가포르행 해외 커리어 탐방 프로그램, LG화학과 연계하여 진행된 I-CORE 프로그램, 3M, LOOKO, Startup CEO Challenge, Kelley Case Competition, KK Fund 등 다양한 교내 공모전, 우수학부생 연구학점제 프로그램, 취업역량강화과정 등이 있습니다. 이 중 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은 우수학부생 연구학점제였는데, 저에게는 관심있는 분야와 주제를 선택하여 심층적으로 다뤄볼 수 있다는 점이 정말 의미 있게 다가왔습니다. 비록 학생 신분으로 접근할 수 있는 연구방법에 한계가 있었고 결과물 역시 초기 설정된 목표 결과값과는 차이가 있었지만, 해당 활동을 통해 5년간 학교에서 배우면서 길러온 역량을 십분 활용할 수 있었다는 점과, 지도교수님의 피드백 하에 팀원들끼리 머리를 맞대어 결과 보고서를 다듬어가는 과정 자체가 의미가 컸기에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4. 지난 2021년에 KK FUND와 산학협력으로 진행한 공모전에서 1위를 차지했는데요. 어떠한 공모전인가요? 해당 공모전은 싱가폴 벤처캐피탈 KK Fund와 산학협력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각자 팀을 꾸려 글로벌 ESG 투자 동향을 리서치하고, 이를 기반으로 국내 ESG VC 혹은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 제안 및 방향성을 제안하는 공모전이었습니다. 이에 저희 팀은 주요 국가들을 대상으로 Leader/Follower 그룹을 나누었고, 이들의 ESG 투자시장과 동향을 분석하며 ESG 투자 시 제한사항과 어려움을 도출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리서치 내용과 도출된 인사이트를 기반으로 초기 주제였던 구체적인 VC나 스타트업을 제안하는 대신, KCGS, GRI, Fund Assessment 등을 기반으로 투자 가이드라인이 될 수 있는 체크리스트를 구성해 이를 결과물로 제출하였고, KK Fund 측의 호평과 함께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 5. 공모전을 준비하면서 어려웠던 점이 있었나요? 어떻게 극복했나요? 총 한 달 반 동안 진행된 공모전은 KK Fund 측 및 타 참가팀과 함께 진행된 여러 차례의 피드백 미팅 및 중간보고, 최종보고로 이루어졌고, 전 과정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프로젝트가 장기간에 걸쳐 진행되었다는 점, 일주일에 최소 한두 번의 피드백 세션이 진행되어 굉장히 타이트한 보고 일정으로 구성되었다는 점, 그리고 제가 속한 팀의 팀원 전체가 인턴십이나 타 프로그램 등과 공모전을 병행하고 있었기에 공모전을 하며 스케줄 관리가 가장 어려웠던 점이었습니다. 이에 저희 팀은 평일 비대면, 주말 대면으로 주 2회 고정적인 회의 시간을 잡아 WBS를 기반으로 스케줄을 짜 시간을 투자하였고, 각자 스케줄에 따라 유동적으로 팀원 간 R&R을 조정하였습니다. 이에 팀원 간의 화합을 다지는 것은 물론, 주어진 환경 속에서 최대한 효율적인 방법으로 회의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6. 앞으로의 향후 진로와 목표가 어떻게 되나요? 저는 컨설팅 분야에서 커리어를 시작했기에, 단기적인 목표로는 제가 속한 업에서 필요 역량을 키워갈 예정입니다. 장기적인 진로나 목표로는 특정한 goal을 구체적으로 정해두진 않았고, 그때그때 흥미가 가는 활동들을 해 나가며 세상에 대한 인사이트를 키워가는 동시에 본인의 관심사와 흥미분야를 찾아가고 싶습니다. 7. 마지막으로 경영대학의 학우분들을 위한 조언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제가 정말 좋아하는 문구 중 하나가 바로 스티브 잡스의 연설에서 등장한 ‘connecting the dots’라는 표현입니다. 그간 참여한 프로그램들을 되돌아봤을 때, 각 활동 간 연관성이 떨어져 방향성이 잘 보이지 않는 것 같아 고민하던 적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활동 하나하나를 연결하는 방법을 깨달았고, 그것들이 모여 구성된 하나의 그림이 지금 저의 가장 큰 경쟁력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제 주변 학우들을 보면, 입학부터 졸업까지 같은 캠퍼스에서 같은 시간을 보내더라도 어떠한 활동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각자 그려가는 그림이 달라지는 게 보였습니다. 대학생활을 하며 거쳐간 모든 활동들이 본인이 만들어가는 그림을 구성하는 재료들이 될 수 있고, 그렇기에 제 아무리 사소해보이는 활동일지라도 그 하나하나가 의미 있고 값지다는 것을 늘 잊지 않았으면 합니다. 특정한 목표를 정해두고 그것에 맞는 활동들만을 골라서 하는 것도 물론 좋은 방법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본인이 원하는 목표와 크게 관련이 없어보이거나 가시적인 성과가 두드러지지 않는다 하더라도, 이 분야 저 분야에서 각종 경험들을 쌓아보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매 활동마다 열과 성을 다해 몰두하다 보면 졸업 시점, 그리고 그 이후 삶의 중요한 milestone마다 본인만의 멋진 그림들이 하나둘씩 만들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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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2-03-28
- 조회수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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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임교원 특집] '학생들이 성적에 연연하기 보다는, 대학시절동안 다양한 경험을' <최앤젤라애리 교수>
- 우리 경영대학은 핵심가치인 교육.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있으며, 학생성공과 미래가치 창출을 위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2022학년도 1학기에 신임교원 4명을 임용하였으며, 전공은 마케팅(1명), 경영정보 (1명), 핀테크(1명), 매니지먼트(1명)로 각 분야에서 뛰어난 역량을 갖춘 교원들로 초빙하였다. 이번에 새롭게 경영대학 가족이 된 신임교원인 <경영정보 전공>의 '최앤젤라애리 교수'를 만나 '주요 연구활동, 전공, 향후 계획' 등을 들어보았다. Q1. 안녕하세요. 교수님, 이렇게 만나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교수님의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2022년도에 성균관대학교 경영대학 정보경영 조교수로 임용된 최애리라고 합니다. 저는 2019년도에 카이스트 경영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The Florida State University에서 2년 반 동안 조교수로 근무하였고 올해 성균관대학교로 이직하게 되었습니다. Q2. 전공에 대해 간단하게 소개 부탁드리며, 전공을 선택한 계기가 무엇인가요? 저의 전공은 경영정보시스템 (Information Systems)입니다. 특히 다양한 모바일 플랫폼상에서 소비자들의 행동패턴 데이터를 통계분석 하여 수치화 하고 경영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어떻게 줄 수 있는지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4차 산업화가 시작되면서 모든 소비자들의 행동이나 의사결정을 tracking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정보를 어떻게 하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지 경영학적 시시각에 고민하는 것이 흥미로워서 이 전공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Q3. 성균관대학교 경영대학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소감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말씀 부탁드립니다. 성균관대학교 학생들에 대한 기대가 큽니다.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많이 가질 예정이고,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멘토가 되고자 합니다. 또한 경영학 학자로써 국내외적으로 의미 있는 연구를 꾸준히 하고 싶습니다. Q4. 교수님께서 맡은 수업에 대해 간단히 소개 부탁드립니다. 올해 저는 Business Analytics 수업을 맡게 되었습니다. 데이터베이스 설계부터, 데이터 collection, 데이터 분석 및 해석까지 전반적인 데이터 활용을 배우는 수업입니다. 학생들이 교과서에 써있는 글로 배우는 것보다, 직접 데이터와 소프트웨어를 다뤄볼 수 있는 기회를 많이 갖고 실질적인 지식을 얻는 것이 이 수업의 본질입니다. 코로나 시국이라 아직 학생들과 많은 접촉은 어렵지만 앞으로 다양한 기회로 만나고 싶습니다. Q5. 앞으로 교수님의 연구 계획은 무엇인가요? 위에 간단히 언급하였지만, 꾸준히 경영학 학자로써 국내외 학계활동을 활발하게 하고싶습니다. 지금 하고있는 디지털컨텐츠 플랫폼과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에서의 소비자 행동 관련 연구를 계속 진행할 예정입니다. 그 외, 온라인 플랫폼에서 gender effect 관련 연구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하나의 연구를 완성하는데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지만, 매일 새로운 것을 발견하고 배우는 것이 매우 행복합니다. 이런 연구를 오랫동안 꾸준히 하고싶습니다. Q6. 교수님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교육자의 모습에 대해 말씀 부탁드립니다. 제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교육자는, 학생들이 꿈을 꿀 수 있게 하는 것, 그리고 그 꿈을 존중해주고 이룰 수 있도록도와주는 조력자역할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학생들에게 단순히 수업을 가르치고 과제를 내주고 시험을 치게 하고 성적을 주는 교수보다는, 학생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학생들 입장에서 생각하는 교수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Q7. 성균관대학교 경영대학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전해주세요! 학생들이 성적에 연연하기 보다는, 대학시절동안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돌이켜보면 대학교때 수업에서 얻은 학점보다 그 시절동안 겪었던 다양한 경험이 더 저에게 피와 살살 되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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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2-03-22
- 조회수 2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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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한민 경영정보 전공 박사, 경영대학 성적/연구력 우수상 학장상 수상 관련 인터뷰
- 1. 안녕하세요 원우님, 본인 소개(연구분야 등)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한민입니다. 성균관대학교에서 경영정보를 전공으로 경영학 박사학위를 수여 받았습니다. 박사 학위 논문은 정보 정확성과 사용자 인터페이스의 차이에 따른 정보회피의 결정요인을 발견하고자 하는 연구입니다. 현재는 가짜뉴스, 블록체인, 메타버스를 관심 분야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2. 이번 성적/연구력 우수상 학장상을 수상하였다고 들었습니다. 소감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이번에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성실하게 정진하라는 말씀으로 새겨듣겠습니다. 돌이켜 보면 성균관대학교에서 박사과정을 하면서 교수님들, 직원분들, 대학원 동료들에게 많은 지원과 배려를 받았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박사 학위 취득이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임을 상기하며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연구자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3. 현재 진행하고 있는 연구가 있나요? 오늘날, 온라인에서 사용자들이 정보를 생산하고 교환하는 주체가 되면서 가짜뉴스에 대한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저의 박사 학위 논문이 이에 관한 내용을 다루고 있는데 교수님들과 학위 논문을 발전시켜 저널에 게재하는 것을 목표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른 주제로는 메타버스 플랫폼 회사와 함께 메타버스 서비스 이용의도에 관한 실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4. 그동안 학업, 연구 과정에서 가장 보람되는 일이 있었나요? 또 크고 작은 어려움도 있었을 텐데 어떻게 극복하였는지요? 학업을 진행하면서 우수 박사 장학생으로 선발되었을 때 가장 보람이 컸던 것 같습니다. 많은 동기부여가 되었으며 박사 과정을 잘 마무리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학위과정 중 어려움이 있을 때는 억지로 무언가를 급하게 진행하려 하기보다 잠시 휴식 시간을 가지며 생각을 정리하였습니다. 그 후, 어제보다 한 걸음 더 나아간다는 마음가짐으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5. 앞으로의 진로가 궁금합니다. 이루고 싶은 꿈, 계획은 무엇인가요? 앞으로도 계속 연구를 수행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궁극적으로는 대학에서 연구와 교육을 수행하고 싶습니다. 아직 부족한 점이 많기 때문에 강의 경험, 연구 논문 게재 등 꾸준한 노력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6. 마지막으로 경영 석,박사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한 말씀 부탁 드립니다. 대학원에서 학업을 지속해 나아간다는 것은 결국 독립적인 연구 능력을 갖춘 연구자가 되는 길을 걷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 두 가지가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첫 번째, 단기간에 성과를 내려 조급하게 생각하기보다 성실하게 천천히 학업을 진행한다는 마음가짐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두 번째, 자신의 연구에 대해 객관적인 관점을 가지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주장을 지지하는 근거만 찾는 것이 아니라 반대되는 주장도 살펴보고 검토하는 것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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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2-03-03
- 조회수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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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상만 교수, 한국경영학회 제67대 회장 취임
- 경영대학 한상만 교수가 2월 22일 열린 한국경영학회 정기총회에서 제67대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2년 3월 1일부터 1년간이다. 한상만 신임 회장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스탠포드대에서 경영학, 통계학 석사를 받고, 컬럼비아대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상만 회장은 한국소비자학회 회장, 한국복잡계학회 회장, 한국마케팅학회 회장을 역임하였고, 현재는 지속가능경영 포럼의 이사장을 맡고 있다. 한국경영학회는 경영학 분야 최초의 학회로 1957년에 창립되었으며, 경영학 관련 학회의 모학회이다. 40여개의 경영학 관련 학회와 공동으로 매년 8월 1000여 명의 경영학자가 참가하는 통합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8월에는 6,300여명에 달하는 경영학회 회원들과 전라남도 여수에서 “이해관계자 자본주의 경영의 구현(ESG, A Road to Stakeholder Capitalism)”이라는 주제로 40여 개 경영학 분야 학회와 공동으로 융합학술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출처 : 성대뉴스 게시판읽기 ( 경영대학 한상만 교수 , 한국경영학회 제67대 회장 취임 ) | 성균관대학교 (skku.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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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2-03-02
- 조회수 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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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 학기를 맞이하며_안희준 경영대학장/경영대학원장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경영대학장 겸 경영대학원장 안희준입니다. 드디어 2022학년도 새 학기가 시작합니다. 여러분 모두 올 한해 건강하시고 이루고자 하는 계획들이 하나도 빠짐없이 모두 잘 성취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학기를 시작하면서 경영대의 주요 소식 몇 가지를 공유드리며, 당부의 말씀을 함께 전하고자 합니다. 이번 학기에 경영대는 네 분의 훌륭한 교수님들을 새로이 모시게 되었습니다. 네 분 교수님들에 대한 자세한 소개는 곧 경영대 홈페이지를 통해 접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신임교수님들께서는 기존 55분의 경영대 교수님들과 함께 교육과 연구 모든 면에서 우리 경영대의 수준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리실 것입니다. 올 하반기에는 제2경영관의 착공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경영대는 국내 경영학 교육과 연구의 선두주자로 지난 십수 년간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어왔으나, 전용공간의 제약으로 인해 많은 불편을 겪어왔습니다. 미래의 교육수요에 맞게 설계될 제2경영관은 만성적인 공간 부족 문제의 해소뿐만 아니라 첨단의 시설 하에 쾌적한 교육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맞춰 우리 경영대의 경쟁력을 배가시킬 것입니다. 여러분께서도 잘 알고 계시다시피 계속되는 코로나 확산으로 인하여 불가피하게 학기 초에는 온/오프라인 병행의 형태로 수업이 진행됩니다. 관련하여 두 가지 당부를 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방역과 안전에 관한 당부입니다. 지난 학기와 달리 이번 학기부터는 비대면 교육부분이 대폭 줄어들게 됩니다. 불가피하게 여러분들이 강의실 또는 캠퍼스의 다른 공간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고 동료들과의 접촉도 빈번해질 것입니다. 나름 반가운 일이기는 하지만, 그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코로나로부터 여러분의 건강을 지키는 것입니다. 학교에서도 나름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지만, 교내에서 항시 마스크 쓰기 등 방역지침의 철저한 준수를 부탁드리며 개인방역 역시 철저히 해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또 한 가지 당부드리고자 하는 것은 온라인 수업 참여와 관련된 부분입니다. 온라인 수업 참여는 나름 장점도 있으나 교육의 효과 면에서 부족한 점도 많습니다. 온라인으로 수업에 참여하시는 경우, 카메라를 반드시 켜놓고 수업에 임하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여러 가지 이유로 수업 중에 카메라를 켜놓는 것이 불편하실 수는 있으나, 코로나로 인한 수업의 단점을 극복하는 최선의 방법은 온라인에서도 최대한 오프라인과 유사한 교육 환경을 유지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그중 하나의 효과적인 방법이 전체 클라스가 카메라를 켜고 수업에 임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교수님들과 학생들 모두 더욱 일체감을 느끼며 열성적으로 수업에 참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 모두 밝고 활기차게 새 학기를 맞으시기 바랍니다! 무엇보다, 조속히 코로나가 종식되어 자유롭게 캠퍼스를 활보하고 교실 안팎에서 다양한 활동들을 통하여 학습활동과 인적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날이 빨리 오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2년 2월 경영대학장 겸 경영대학원장 안희준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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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2-02-21
- 조회수 12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