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A 선배들의 조언 - 황경래 동문 (Executive MBA)
- SKKGSB
- Hit290
- 2023-07-31
[매경 MBA 특집: MBA 선배들의 조언]
■ 황경래 성균관대 SKK GSB Executive MBA 동문 조언
"100% 영어강의…한국서 글로벌 MBA 이수"
미국 의료기기 회사인 보스턴사이언틱사에서 해외 판매 매니저를 맡고 있는 황경래 이사. 지난해 성균관대학교 SKK GSB Executive MBA 과정을 졸업한 그는 SKK GSB Executive MBA 과정이 한국 내에서 업무를 병행하면서 영어로 진행되는 글로벌한 MBA 과정을 이수할 수 있는 유일한 과정이라고 강조했다. 황 이사는 리더십 등 관련한 과목을 가장 도움이 됐다고 기억하며 무엇보다 자신감을 얻은 것을 가장 큰 수확이라고 꼽았다. 다음의 그와의 일문일답이다.
―MBA 진학을 결심하게 된 계기는.
▷입학 전, 외국계 회사에서 약 18년을 근무해 왔다. 경험은 풍부하게 쌓였지만, 정확한 경영 이론과 다양하고 진취적인 비즈니스 케이스들을 학습하고 싶었다. 앞으로 펼쳐질 경쟁적 시장과 이와 함께 발전시켜 갈 나의 개인적인 커리어를 위해서 분명히 도움 될 것임을 확신했고, 그래서 MBA의 문을 두드리게 되었다.
―왜 SKK GSB Executive MBA를 택했나.
▷성균관대 SKK GSB와 인디애나대 켈리스쿨이 공동운영하는 Kelley―SKK GSB Executive MBA를 선택한 이유는 분명하다. 해외 유학을 가지 않아도, 많은 비용과 장소의 제약 없이 한국 내에서 업무를 병행하면서 영어로 진행되는 글로벌한 MBA 과정을 이수할 수 있는 유일한 과정이었기 때문이다.
1년 반의 학업 기간 동안에는 미국과 아시아 지역에서 현장감 있는 수업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있었다.
―입학 전과 비교해 가장 크게 변화된 부분이 있다면.
▷무엇보다도 자신감이다. 그동안 일해 온 경험과 업무의 연계성이 다양한 과목 및 글로벌 기업의 사례들로 이어지면서 이론적으로 무장하고 나의 판단과 의견에 대해 더 자신감을 갖게 됐다. 100% 영어 수업으로 진행하기에 제약이 있을 것이라는 입학 전의 불안감만큼 영어 구사 능력도 동시에 발전함으로써 해소됐다.
원문 보기: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7&no=2640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