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 인터뷰: "MBA 수학후 큰 그림으로 경영전반 보게 돼"
- SKKG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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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31
[매경 MBA특집] 선배들의 조언 / 김성현 씨
지난해 성균관대 SKK GSB 프로페셔널 MBA 과정을 졸업한 김성현 씨는 SKK GSB 프로페셔널 MBA 입학 전과 입학 후 가장 크게 변화한 부분으로 `경영을 바라보는 시각이 크게 넓어졌다`는 점을 꼽았다. 그는 매일경제와 인터뷰하면서 "MBA 과정 이후에는 인사 이슈 외에도 기업 실적, 브랜드 추이, 회계와 경쟁사 및 시장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며 업무를 한다"며 "경영진과 업무 논의를 할때 함께 큰 그림을 바라보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MBA 입학 전 아모레퍼시픽과 LS-니코 동제련 인사팀에서 약 12년간 인사 관리 업무를 담당했으며, MBA 졸업 후에는 갭·올드네이비·바나나리퍼블릭·아메리칸이글 등 의류 브랜드를 취급하는 국내 글로벌 의류 수출 기업에서 인사관리 차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김씨는 MBA 진학을 결심하게 된 계기로 `지식의 부족`을 꼽았다. 그는 "인사관리 분야에서 약 12년간 일하면서 인사 분야 전문성을 갖추게 되었지만, 비즈니스 전체를 이해하는 지식이 부족함을 자주 느끼고 있었다"며 "경영 전반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얻기에는 MBA 과정이 가장 적합하여 진학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당시 인사담당 최고책임자(CHO)께서 국제화된 MBA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곳으로 성균관대 SKK GSB 과정을 소개해 SKK GSB를 택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씨는 "CHO가 추천할 만한 과정인 점에 우선 신뢰가 갔다"며 "국내 대학 중 유일하게 영어 100% 수업으로 진행되는 야간 MBA 과정인 점도 매력적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수준 높은 영어 실력을 갖추는 것은 외국계 기업에 재직하는 저의 향후 커리어 관리와 관련해 매우 중요했다"며 "저처럼 외국계 기업 재직자 및 외국인 임직원들 비중이 높은 MBA 과정이라는 것이 좋았다"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SKK GSB는 영어 수업과 해외 복수 학위 트랙 등을 특징으로 해 코카콜라, 보잉, ING생명, 스탠다드차타드 은행, 시티은행 등 다국적 기업 재직자들이 많았다고 한다. MBA 졸업 후 김씨는 부서 직원들로부터 달라졌다는 얘기를 자주 듣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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