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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 EMBA '21 한석진 "인디애나 켈리스쿨 학위 동시 취득…100% 영어수업 큰 도움"
- "인디애나 켈리스쿨 학위 동시 취득…100% 영어수업 큰 도움" Q) 현 직장 및 직급 등 자기소개를 해주신다면? A) 저는 Indiana University Kelley School of Business- SKK GSB Executive MBA 과정에 재학 중인 한석진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 클라우드 및 인공지능 분야 기술 전문가로 8년째 근무하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LG CNS에서 데이터 웨어하우스 전문가로 재직했습니다. Q) MBA를 선택하게 된 이유, 그 중에서도 SKK GSB를 선택하게 된 계기가 무엇일까요? A) 저는 직장에서의 비전과 저 개인의 비전 모두를 이룰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지 고민해왔습니다. 그 방법으로 AI 전문가로서 기술 전문성을 높이는 것과 MBA라는 답을 찾았고, 그 두 선택지 중에서 새로운 안목과 사람을 얻을 수 있는 MBA 진학을 선택했습니다. 여러 MBA 과정 중 Kelley - SKK GSB Executive MBA를 선택한 것은 오히려 쉬운 결정이었습니다. 이 과정만의 장점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글로벌 명문 인디애나대 켈리스쿨과 성균관대 SKK GSB가 함께 운영하는 과정이어서 최고 수준의 교수진에게 배울 수 있다는 점, 높은 MBA 랭킹과 명성, 켈리스쿨 MBA를 동시 취득할 수 있는 점, 100% 영어 수업으로 진행되고, 켈리스쿨 교수님들이 직접 방한해 학생들과 소통하며 강의하는 것 등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안타깝게도 과정 후반의 켈리스쿨 교수진 수업은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지만, 다행히 켈리스쿨은 온라인 MBA 과정에서도 매년 미국 1,2위로 평가되는 등 온라인 교육 노하우가 뛰어나 덕분에 물리적인 제약에도 불구하고 최대한의 MBA 경험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Q) MBA에서 학습한 내용이 어떻게 실제 업무/커리어에 도움이 되었는지, 앞으로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공유 부탁드립니다. A) SKK GSB Executive MBA 커리큘럼은 경영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주제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주제들은 각각 학습할 때 보다 교수님의 지도 하에 유기적으로 연결된 커리큘럼으로 각 분야 전문가인 동기들과 토론하며 배울 때 훨씬 깊이 있고 효율적으로 익힐 수 있었습니다. 그중 기업 재무 과목에서 배운 DuPont 분석을 저희 팀 관리에 적용해 본 적이 있습니다. 원래 DuPont 분석은 재무에서 사용되는 ROE(Return on Equity, 자가자본이익률)를 향상시키기 위한 분석방법이지만 저는 팀의 OKR (Objectives and Key Results)를 정의하는 프레임워크로 조직관리에 사용했습니다. 그 결과, 업무 효율성 외에도 팀 워크, 협업 효과 등의 다양한 관점들을 추가했습니다. 팀원들의 반응도 좋았을 뿐만 아니라 마이크로소프트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 아시아 지역을 넘어 글로벌에서도 우수한 사례로 주목받았습니다. Business Strategy, Marketing Strategy, Developing Innovation 등의 과목은 버릴 것이 하나도 없는 알찬 과목들이었고, 특히 주제를 직접 선정하여 각종 개념을 적용해보는 실습이 포함되어 더욱 의미 깊은 과목들이었습니다. Applied Business Project(ABP) 과목은 여러 EMBA 과목들 중에서도 백미였습니다. 동기들과 팀을 이루어 직접 사업 아이템을 정하고 습득했던 것들을 종합적으로 적용했던 과목입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얻은 리더십, 접근 및 관리 방법, 분석 기법 등은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매우 소중한 자산들입니다. 저는 업무상 미국 본사의 여러 팀들과 긴밀히 일하는데 어느새 자신 있게 중요한 관점들을 제시하고, 각 팀 간의 화이트 스페이스들을 관리하며, 문제 해결을 위해 체계적으로 여러 기법들을 활용하는 모습을 스스로 발견하고 있습니다. Q)MBA 과정을 이수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점이 무엇일까요? A) Kelley – SKK GSB Executive MBA 과정은 폭도 넓고, 실용적이면서도 깊이 있어 학습 과정에서 읽고 연구할 내용이 많습니다. 하지만 동기들과 함께 준비하면서 서로 도와준 것이 큰 힘이 되었습니다. 이 과정에는 열정적인 학생들이 참 많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학사 일정이 변경되었을 때는 학생 스스로가 특강을 기획해 다양한 분야 전문가의 강의를 들으며 학습을 이어갔습니다. 매 수업마다 적극적으로 토론하고 사례를 공유하며, 자신의 분야가 나오면 나서서 나누고 돕는 학생들 덕에 마일스톤을 함께 정립해 나갈 수 있었습니다. Q)MBA를 고민하고 있는 예비 지원자들에게 조언 부탁드립니다. A) MBA는 많은 시간과 비용을 투자하게 되므로 충분히 고민하고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어떤 MBA 과정이든, 졸업 자체로 특별한 자격이 생기는 것은 아니니까요. 하지만 그 과정을 통해서 각 분야 전문가들과의 네트워크, 비즈니스와 자신의 업무에 대한 폭넓은 안목, 새로운 관점과 분석 도구들을 얻을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MBA 과정에 내가 얼마만큼의 열정을 갖고 노력하는지에 따라 효과가 크게 달라집니다. 커리큘럼을 자세히 살펴보고, 그 MBA 과정을 졸업한 사람들의 이야기도 잘 찾아보세요. 자신에게 필요한 역량과 네트워크라고 생각된다면 과감히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한국경제 기사 원문보기: https://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21041364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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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1-05-07
- 조회수 1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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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경제] 선배들의 조언/ 트러스트원 커리어 그룹 대표 송진원 동문 PMBA Class of 2020
- '커리어' 최고 수련의장 ...자발성, 의지가 중요 Q) 간단한 자기 소개 부탁드립니다. A) 트러스트 원 컨설팅 그룹 대표 송진원입니다. 2020년 성균관대학교 SKK GSB 프로페셔널 MBA 과정을 졸업했습니다. 재학 중에는 대기업 글로벌 HR 담당자로 근무했습니다. 현재는 커리어 컨설팅 그룹 대표로 1:1 커리어 컨설팅, 인사노무 자문과 인재 추천 서비스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Q) MBA를 선택하게 된 이유 그 중에서도 SKK GSB를 선택하게 된 계기가 무엇일까요? A) 입학 전, 저는 5년 차 인사 담당자로서 안정적인 직장 생활과 창업이라는 새로운 도전 사이에서 고민이 많았습니다. 우선 ‘나’의 셀프 브랜딩과 핵심 역량을 찾고, 사업을 할 경우 필요한 전문지식을 얻기 위해 MBA 과정에 입학했습니다. 업무와 병행할 수 있는 MBA 과정들 중에서 SKK GSB를 선택한 이유는 차별화된 브랜드 파워, 엄선된 인적 네트워크, 글로벌 인사이트 세 가지였습니다. 먼저 SKK GSB는 실제적인 브랜드 파워가 있었습니다. 영국 파이낸셜 타임스(FT) MBA 평가에서 매년 한국 1위로 평가되고, 취업률 및 투자가치 등에서 독보적 성과를 보여왔으니까요. 성균관대가 국내 1위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고, 링크드인에서 SKK GSB 동문들이 다들 중요한 포지션에서 활약하는 것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HR 담당자라 이런 부분들을 특히 눈여겨봤습니다. 두번째는 엄선된 인적 네트워크입니다. SKK GSB는 영어 100% 수업으로 진행되어 다소 도전적인 학습환경을 제공합니다. 이를 스스로 원해 입학하는 학생들은 글로벌 마인드와 어학 능력, 자기관리가 철저할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학생 중에 뛰어난 성과로 인정받거나 해외에서 활약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렇게 에너지가 넘치는 분들과 교류하고 시너지를 만들며 탄탄한 인적 네트워크를 얻고 싶었습니다. 결과적으로 MBA 과정에서 만난 분들과 함께 창업까지 했습니다. SKK GSB는 제 인생과 커리어의 터닝 포인트가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글로벌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SKK GSB의 강의실에서는 70%에 달하는 외국인 교수진, 국내 파견 외국인 주재원, 다국적 회사 핵심 인재 들과 활발하게 토론합니다. 글로벌 경영 트렌드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환경입니다. 다양한 글로벌 사례를 배워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점에 매력도 느꼈습니다. 사업을 하면서 해외 진출도 고려했기 때문에 이 점은 더욱 의미가 있었습니다. Q) MBA에서 학습한 내용이 어떻게 실제 업무/커리어에 도움이 되었을까요? A) MBA 에서 배운 것들은 제 개인적으로는 퍼스널 브랜딩으로, 사업적으로는 퍼포먼스로 증명되고 있습니다. MBA 과정에서 다양한 배경을 지닌 동기들과 토론하는 과정에서 창의적인 문제 해결 역량을 많이 배웠습니다. 기업 인사팀 재직 시 MBA에서 배웠던 것들을 바탕으로 타 부서 업무 특성, 해외 사업장과 현지 노동법 등을 파악하고 이를 적용한 인사 기획안을 많이 만들었습니다. 그 결과로 좋은 평가를 받아 핵심 인재 풀에 속하고 중요한 인사업무에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창업 후 인사노무 자문과 인재 추천 서비스를 하면서는, 실제 경영 환경에서 부딪히는 수많은 현안을 정확하게 분석하고 핵심을 잡아내는 데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이런 면에서 MBA 과정은 향후에도 퍼스널 브랜딩에 많은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Q) MBA 과정을 이수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점이 무엇일까요? A) 업무와 학업을 병행하느라 시간관리가 힘들기도 했지만 자발적으로 선택한 길이어서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MBA라는 길을 택하는 데 있어서 자발성과 의지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주말에도 수업 준비와 과제를 하며 체력적으로 조금 힘들었지만 가족들과 주변 사람들의 배려로 2년간의 학업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꾸준한 운동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힘들었던 시간을 이겨내며 한 차원 더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Q) MBA를 고민하고 있는 예비 지원자들에게 조언 부탁드립니다. A) 나의 핵심 역량과 가치를 정의하여 ‘One Best Way’를 찾는 것이 개인의 커리어 관리에 매우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지금 시대는 커리어의 관리주체가 기업을 벗어나, ‘나’에게 있기에 내 커리어를 전방위적으로 탐색하는 최고의 수련 장소가 MBA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코로나 -19 이후 경영 환경의 변화는 더욱 빨라졌습니다. 온전히 내 능력과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시장의 숨겨진 니즈를 찾아내고 성과로 완성하는 능력은 조직 안팎에서 더욱 중요해질 것입니다. MBA는 이러한 소프트 스킬과 하드 스킬을 동시에 배양해 개인에게는 브랜딩을, 조직 내외의 비즈니스적으로는 탄탄한 성과로 귀결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송진원 동문 (PMBA 2020, 트러스트원 커리어 컨설팅 대표, we@trustone-consulting.com) 기사원문보기: https://www.mk.co.kr/news/special-edition/view/2021/04/406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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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1-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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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경제] 명교수 명강의 / “디지털 광고에 대한 소비자 거부감 극복이 성패를 가른다.” 모인 버트 교수의 ‘디지털 마케팅‘ 수업
- 오늘날 대부분의 마케팅이 디지털 채널에서 이루어진다. 검색 광고, 소셜 미디어 광고, 모바일 광고, 인플루언서 마케팅 등은 최근 수년간 폭발적으로 성장했다. 코로나 시대에 – 분명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 기업들은 더욱 온라인과 모바일 판매에 의존하고 있고 디지털 마케팅은 그 어느 때 보다 더 중요해 졌다. 이에 성균관대학교 SKK GSB는 모든 MBA 과정들에 모인 나시어 버트 (Moeen Nasser Butt) 교수의 디지털 마케팅 과목을 운영하고 있다. 이 시대 MBA라면 디지털 마케팅에 대한 정확한 지식과 이해, 전략적 활용 능력이 필수이기 때문이다. 모인 버트 교수는 MBA 학생들이 디지털 마케팅의 여러 개념과 방법들을 정확히 이해하고 적용하도록 강의한다. 수업은 검색 마케팅, 디스플레이 광고, 이메일 마케팅 등의 아웃바운드 마케팅에서부터 온사이트 SEO(Search Engine Optimization, 검색엔진최적화), 웹디자인, 오프사이트 SEO 등의 인바운드 마케팅까지 다양한 디지털 마케팅 방법들을 다룬다. 특히, 최근 주목받는 소셜 미디어 마케팅에 대해서는 소셜 마케팅 기획과 분석, 인플루언서 마케팅, 소셜 셀링 등 더 자세하게 학습한다. 강의와 동시에 진행되는 소셜 마케팅 시뮬레이션으로 학생들은 학습 내용을 바로 적용하고 결과까지 확인한다. 버트 교수는 디지털 마케팅 수업을 이수한 학생이라면 누구나 기업이 디지털, 소셜 그리고 모바일 미디어를 이용해 더 효과적인 비즈니스 결정을 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자신한다. 디지털 마케팅 과목은 많은 학생들에게 매우 흥미 있고 유익한 수업으로 꼽힌다. 프로페셔널 MBA 과정의 홍성후 학생은 “디지털 마케팅에 대해서 자주 들었지만 이 수업 덕분에 정확히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시뮬레이션을 통해 타겟 설정, 운영 시간, 광고 메시지 등 다양한 변수를 조정해 보고, 수익과 팔로워, 영향력 등의 결과를 실시간 분석도 할 수 있어 정말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라고 말한다. 이 수업은 마케팅 분야에서 재직 중인 학생들에게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본인의 업무에 대한 체계적인 이론을 습득해 전문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현업과 달리 상이한 전략에 따른 결과들을 직접 비교 분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버트 교수는 2020년부터 매해 SKK GSB 우수 강의상을 수상하고 있다. 버트 교수는 디지털 마케팅이 그 인기 만큼이나 기업들에게 많은 과제가 되고 있다고 말한다. 우선 디지털 마케팅은 매우 역동적으로 변화하기 때문에 기업들은 최신 기술과 트렌드에 뒤쳐지지 않도록 부단히 노력해야 한다. 또한, 폭증한 디지털 마케팅 투자로 이미 소비자들이 디지털 광고를 회피하기 시작했다. 소비자의 검색 경험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이를 피하면서 디지털 광고를 집행하는 것이 투자 수익을 높이는 핵심이다. 마지막으로 다양한 채널로 진행되는 디지털 마케팅은 성과 측정과 분석을 훨씬 더 복잡하게 만든다. 디지털 미디어들이 성과 평가 방법들을 제공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 브랜드가 여러 채널에 투자하는 경우 ‘고객 여정’ 전체를 측정하는 것은 쉽지 않다. 버트 교수는 “디지털 광고에 대한 소비자의 거부감 극복이 디지털 마케팅의 성공을 결정하는 핵심” 임을 강조한다. 그는 수업을 통해 정확한 타겟팅, 관련성 높은 미디어 선별, 소비자의 검색을 방해하지 않고도 소비자 참여를 이끌어내는 방법 등이 소비자로 하여금 적극적으로 디지털 마케팅을 수용하게 한다고 알려주고 있다. 기사원문: 성균관대 SKK GSB, FT평가 10년연속 국내1위…AI·비즈니스 애널리틱스 과정 신설 -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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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1-04-28
- 조회수 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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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경제] 성균관대 SKK GSB, FT평가 10년연속 국내1위…AI·비즈니스 애널리틱스 과정 신설
- 성균관대학교 SKK GSB(원장 에릭 추안 퐁 쉬)는 영국 파이낸셜 타임스(이하 FT) 글로벌 MBA(주간) 평가에서 2021년 세계 35위라는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 동시에 아시아 7위, 10년 연속 국내 1위도 달성했다. 2004년 설립 이후 국제화와 경력개발 서비스를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다. 2021년 관련 평가 지표를 2012년과 비교하면 교육비 투자가치 항목은 54위에서 16위, 승진은 48위에서 13위, 경력개발 서비스 만족도는 35위에서 5위로 큰 폭 상승했다. SKK GSB의 경쟁력은 철저한 국제화에 기반해 왔다. 약 70%의 교수진과 풀타임 MBA 학생의 50% 이상이 외국인이다. 학생들은 미국인 교수의 지도 아래 프랑스 학생들과 재무제표를 분석하고, 칠레 학생과 해외 시장 전략을 토론한다. 국가간 경계가 사라지고 있는 세계 비즈니스 현장에서 SKK GSB의 환경은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으로 이어졌다. 올해 SKK GSB 풀타임(주간) MBA 과정을 졸업한 매드 그론리 (Mads Gronli, 노르웨이)는 다국적기업의 애널리스트로 취업했다. 그는 “SKK GSB의 차별화된 글로벌 교육 환경과 도전적인 커리큘럼 속에서 글로벌 비즈니스 통찰력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저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고 말한다. SKK GSB는 4차 산업혁명이 요구하는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많은 변화를 진행 중이다. 각 과정 커리큘럼에 AI와 데이터 비즈니스 과목들을 추가했고, 지난 해에는 비즈니스 애널리틱스 과정과 AI MBA 과정 등 전문 과정들을 신설했다. 에릭 쉬 원장은 "SKK GSB 졸업생들은 글로벌 비즈니스 능력과 데이터 전문가의 역량을 겸비해 혁신 기술들로 재편되는 세계 시장에서 활약할 것”이라고 자신한다. SKK GSB는 △풀타임 MBA(1년 6개월, 주간) △프로페셔널 MBA(2년, 야간) △인디애나 켈리 – SKK GSB Executive MBA(1년 6개월, 주말) △ AI MBA(2년, 주말) 등 4 가지 MBA 과정들과 △비즈니스 애널리틱스(1년 6개월, 주말) △ MMS(프랑스 EDHEC 복수 학위 과정, 2년, 주간) 등 2 가지 MS 과정 등 총 6개 경영학 석사 과정들을 운영하고 있다. 풀타임 MBA는 신입생의 50% 이상과 교수진의 약 70%가 외국인으로 구성된 대표적인 글로벌 MBA 과정이다. 데이터 전문가에 대한 기업 수요에 맞춰 비즈니스 애널리틱스 트랙을 신설했다. 또한 비즈니스 분야별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글로벌 매니지먼트, 브랜드 매니지먼트 분야의 스페셜라이제이션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프로페셔널 MBA는 업무와 학업 병행을 원하는 직장인들을 위한 야간 과정이다. 학생들은 2년간 각 분야별 기본을 다진 후 원하는 분야의 선택과목들을 집중 이수한다. 인디애나대학교 켈리스쿨 복수 학위 트랙으로 온라인 MS 과정과 현지 주간 MBA 과정을 운영한다. 인디애나 켈리– SKK GSB 이그제큐티브 MBA는 인디애나대 켈리스쿨과 SKK GSB가 공동 운영한다. 켈리스쿨 교수진이 국내를 직접 방문해 전체 수업의 절반 이상을 강의하고 모든 졸업생이 켈리스쿨 MBA 학위를 동시에 취득하는 과정이다. 분야별 전문성을 가진 상급 관리자들이 단기간에 경영 전 분야에 걸친 지식과 통찰력을 습득해 예비 경영자로 성장하는 커리큘럼이다. 비즈니스 애널리틱스 과정은 다양한 업종과 직무에서 활용되는 데이터 실무와 관련 비즈니스 과목을 동시에 습득하는 과정이다. 기초부터 응용까지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진행되어 관련 분야 경쟁력을 갖추려는 직장인들의 지원이 많다. MMS 과정은 SKK GSB와 유럽 명문 EDHEC 비즈니스 스쿨(프랑스), 미국 UC 버클리 하스 스쿨이 2년간 공동으로 운영하는 경영학 석사과정이다. 졸업생은 SKK GSB 경영학 석사(MS)와 EDHEC 석사학위를 동시에 취득하게 된다. SKK GSB는 8월 전 과정 입학을 앞둔 가운데 신입생 원서를 접수 중이다. 자세한 사항 및 입학 설명회 신청은 SKK GSB 홈페이지(gsb.skku.edu)에서 확인 가능하다. 기사원문보기: 성균관대 SKK GSB, FT평가 10년연속 국내1위…AI·비즈니스 애널리틱스 과정 신설 -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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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1-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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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 성균관대 SKK GSB, FT MBA 글로벌 평가 10년 연속 '한국 1위'
- 성균관대 SKK GSB, 10년 연속 국내 MBA 1위, 세계 35위 MBA 선정 한국을 넘어 세계로 비상하는 비즈니스 스쿨 목표 성균관대학교 SKK GSB(Graduate School of Business, 원장 에릭 추안 퐁 쉬)는 2021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이하 FT) 글로벌 MBA(주간) 평가에서 10년 연속 한국 1위, 세계 35위라는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다. 올해 FT 글로벌 MBA (주간) 평가 결과는 SKK GSB가 2012년 처음 세계 100대 MBA 과정에 이름을 올린 이후 10년간 경력개발 서비스와 국제화 역량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이다. 2012년 대비 2021년 관련 지표 결과를 보면 △ 교육비 투자가치 54위 → 16위 △승진 48위 → 13위 △경력개발 서비스를 통한 취업 만족도 35위→ 5위 △ 외국인 교수 비율 40위 → 17위 등으로 위상이 크게 높아졌다. AI 시대에 활약할 기술과 경영 지식을 겸비한 MBA 육성 철저한 글로벌화로 경쟁력을 높여 온 SKK GSB는 이제 AI 시대에 급변하는 기업의 인재 수요에 맞춘 커리큘럼으로 더 큰 도약을 준비 중이다. 에릭 쉬 원장은 “AI 시대에 기업들이 시장 우위를 차지하려면 기술 혁신과 비즈니스 모두에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반드시 확보해야 합니다. 우리는 이 두 가지 역량을 겸비한 MBA를 육성하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한다. SKK GSB는 2020년 AI MBA 과정과 비즈니스 애널리틱스 과정을 신설하고, 기존 과정들의 커리큘럼에도 AI, 머신 러닝, 블록체인, 애널리틱스 프로그래밍 등 관련 수업들을 추가했다. 올해 풀타임 MBA 과정을 졸업한 최소담 동문은 영국 전자상거래 기업에 입사했다. 그녀는 “SKK GSB에서 글로벌 MBA로서의 역량을 키운 덕분에 커리어 전환과 해외 취업이라는 두 가지 꿈을 모두 이루었습니다”라고 말한다. SKK GSB는 더욱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커리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근 다국적기업 HR 전문가를 경력개발센터장으로 초빙했다. SKK GSB는 △풀타임 MBA(1년 6개월, 주간) △프로페셔널 MBA(2년, 야간) △인디애나 켈리 – SKK GSB Executive MBA(1년 6개월, 주말) △ AI MBA(2년, 주말) 등 네 가지 MBA 과정들과 △비즈니스 애널리틱스(Master of Science in Business Analytics, 1년 6개월, 주말) △MMS(Master in Management Studies, 2년, 주간) 등 두 가지 MS 과정 등 총 6개 경영학 석사 과정들을 운영하고 있다. 풀타임 MBA는 신입생의 50% 이상과 교수진의 약 70%가 외국인으로 구성된 한국 글로벌 MBA과정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이다. 데이터 비즈니스 전문가에 대한 기업의 수요에 맞추어 비즈니스 애널리틱스 트랙을 신설했다. 이 트랙을 이수한 졸업생들은 빅데이터와 비즈니스 분석뿐만 아니라 관련 실무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글로벌 매니지먼트, 브랜드 매니지먼트 스페셜라이제이션 제도를 운용하고 있어 학생들이 분야 별 전문성과 경쟁력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프로페셔널 MBA는 퇴근 후 주 2~3회 수업으로 진행된다. 100% 영어 수업으로 진행되는 유일한 야간 MBA 과정이다. 특히, 1년 차에는 각 분야 필수 과목들을 고르게 이수하고, 2년 차에는 분야별 전문 과목들을 선택 이수하여 학생들이 자신만의 경쟁력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한다. 인디애나대학교 켈리스쿨과 온라인 MS 및 현지 MBA 복수학위 트랙도 운영하고 있다. 인디애나 켈리– SKK GSB Executive MBA는 미국 인디애나대학교 켈리스쿨과 성균관대 SKK GSB가 공동 운영하는 과정으로 100% 영어 수업으로 진행되는 EMBA 과정이다. 켈리스쿨 교수진이 전체 수업의 55%를 직접 진행하여, 주말 수업만으로도 인디애나대와 성균관대 MBA 학위를 모두 취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각 분야 전문가인 학생들이 경영 전 분야에 충분한 지식과 통찰력을 갖도록 균형 잡힌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경력 8년 이상의 상급 관리자를 대상으로 한다. 비즈니스 애널리틱스는 데이터 분석 지식과 기술을 기초부터 응용까지 체계적으로 학습하고 비즈니스와 연계해 활용하는 능력을 키우는 과정이다. 애널리틱스는 모든 업종과 직무에서 폭넓게 활용되고 있어, 앞선 경쟁력을 갖추고자 하는 직장인들의 관심이 높다. AI MBA는 AI와 비즈니스 전문 지식을 겸비한 MBA로 성장하는 과정으로 기업체 계약학과 과정이다. SKK GSB 교수진과 컴퓨터공학, 통계학, 수학과 교수진, 외부 데이터 전문가들이 함께 강의하는 융합 프로그램이다. AI 과목은 한국어, MBA 과목은 영어로 진행하여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을 갖춘 AI 전문가로 육성한다. MMS는 SKK GSB와 유럽 명문 EDHEC 비즈니스 스쿨(프랑스), 미국 UC 버클리 하스 스쿨에서 2년간 진행되는 주간 과정이다. 졸업생은 SKK GSB와 EDHEC의 경영학 석사(MS) 학위를 동시에 취득 가능하다. SKK GSB의 전 과정은 2021년 하반기 신입생 모집 중이다. SKK GSB 홈페이지에서 입학 요강과 및 입학 설명회 신청은 할 수 있다. (문의 Tel. 02-740-1520, skkgsb@skku.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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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1-04-14
- 조회수 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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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 성균관대 MBA , 글로벌 35위
- “AI 기술과 비즈니스 모두에 정통한 미래지향적 MBA 육성” FT 선정 세계 35위 MBA 스쿨, 성균관대 SKK GSB 에릭 쉬 원장 인터뷰 성균관대학교 SKK GSB (원장 에릭 추안 퐁 쉬, 이하 에릭 쉬)가 2021년 영국 파이낸셜타임즈(이하 FT) 글로벌 MBA 평가에서 세계 35위, 2012년 이후 10년 연속 한국 1위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다. SKK GSB가 FT 글로벌 MBA 평가에 참여하기 시작한 해는 2012년, 에릭 쉬 원장은 당시 영국 파이낸셜 타임즈 본사를 직접 방문하여 주간 MBA 평가 참여를 주도했다. 그는 SKK GSB의 국제경영교육인증 AACSB (Association to Advance Collegiate Schools of Business) 취득 역시 직접 진행한 바 있다. 에릭 쉬 원장은 2007년 SKK GSB에 합류한 이래 SKK GSB가 세계적인 MBA 스쿨로 성장하는데 줄곧 큰 역할을 해왔으며 현재 한국의 주요 비즈니스 스쿨 중 유일한 외국인 원장이다. 세계 30위권 MBA 진입의 원동력 – 국제화와 경력개발 그는 SKK GSB가 세계 30위권 MBA 과정으로 급성장할 수 있던 원동력은 끊임없이 국제화와 경력개발에 집중해 왔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SKK GSB는 2012년 첫 FT MBA 평가에서 세계 60위권에 진입한 이후에도 국제화와 경력개발을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그 결과 2012년에 비해 2021년에는 전임 교수진 중 외국인 비중은 50%에서 67%로, 주간 MBA 과정 외국인 학생 비중은 22%에서 58%로 크게 올랐습니다. 100% 영어 수업으로 운영되는 과정들은 2개 과정에서 5개 과정으로, 해외 명문대 복수학위트랙을 운영하는 과정은 2개 과정에서 4개 과정으로 모두 증가했습니다. 어려운 경제적 여건에서도 SKK GSB의 경력개발의 성과는 매년 FT MBA 평가에서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최근 3년간 졸업 후 3개월 시점의 취업률은 평균 92%, 졸업 후 승진은 3년 내내 세계 15위 이내로 선정되어 왔습니다.” 현재 SKK GSB 원장단 5명 중 4명이 외국인으로 글로벌한 학교 운영과 고유의 문화를 지속 발전시키고 있다. 또한 주간 풀타임 MBA 과정에는 세계 18개국에서 선발된 외국인 학생들이 재학 중이다. SKK GSB에서는 미국인 교수의 지도하에 한국, 인도, 프랑스 학생들이 머리를 맞대고 글로벌 기업의 재무제표와 판매 데이터를 분석하고 칠레와 네덜란드 학생들과 함께 해외 시장 전략을 토론한다. 취업시장에서의 경쟁 우위 확보 에릭 쉬 원장은 “SKK GSB의 MBA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글로벌 마인드와 국제화된 비즈니스 역량을 갖추고 졸업합니다. 세계 여러 시장에 대한 순발력 있는 분석, 글로벌한 조직에서의 효율적인 협업 능력, 다양한 문화권에 대한 풍부한 이해 등은 취업 시장에서 강력한 경쟁 우위가 됩니다. 대외 지향적인 한국의 경제구조에서 해외 시장과 글로벌 기업과의 파트너십은 비즈니스 성공을 위한 필수항목이니까요.” 라고 힘주어 말한다. AI 시대 기업이 원하는 미래지향적 MBA 배출 포스트 코로나 그리고 AI 시대의 MBA 교육은 어떻게 변화해야 할까? 이에 대한 에릭 쉬 원장은 AI 산업 급성장기에 발생한 팬데믹 상황은 전세계 비즈니스 구조의 근본적인 변화를 불러온 점을 지적한다. “우리는 매일 더 많은 기업과 사업 영역에서 AI와 빅데이터를 발견합니다. 애널리틱스도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새로운 기술과 비즈니스 모두에 정통한 인재가 시급합니다. 그동안의 SKK GSB가 국제화된 한국 MBA 과정의 대표주자였다면, 앞으로는 가장 미래지향적 MBA를 배출하는 비즈니스 스쿨이 될 것입니다. 이미 모든 과정들에 AI와 빅데이터 과목들이 추가되었고, 그 결과 관련 분야로 진출하는 졸업생들도 계속 늘고 있습니다.” 라고 밝혔다. 최근 졸업한 키르기스스탄 출신 아실은 SKK GSB에서 처음 빅데이터 분야를 접했지만 지금은 한국의 빅데이터 분석 기업에서 일하고 있다. SKK GSB는 작년 AI MBA와 비즈니스 애널리틱스 과정도 개설했다. 리더로 성장하는 MBA라면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가 “파워포인트 발표는 완벽하겠지만 현장 이해가 부족하다”라고 MBA들을 비판한 말은 잘 알려져 있다. 에릭 쉬 원장은 MBA 졸업장이 자동적으로 리더를 만들어 주지 않는다고 말한다. 그는 “시대가 요구하는 능력을 갖추고 당대를 이끌어 가는 기업의 본질적인 경쟁력을 깨닫는 것, 탁월한 실무 감각을 바탕으로 행동하는 것은 리더로 성장하기 위해 MBA 학생들이 갖춰야 할 기본 자세입니다”라고 강조했다. SKK GSB는 행동기반학습 (Action Based Learning)을 교육 철학으로 하여 학생들이 MBA 과정 내내 실제 비즈니스 사례 분석과 데이터 작업, 프로젝트 진행을 하도록 교육하고 있다. 한국경제 기사원문보기: https://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21032168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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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1-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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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경제] 성균관대 SKK GSB, 100% 영어강의에 맞춤 경력개발…한국형 MBA 선두주자
- 올해 영국 파이낸셜타임즈(이하 FT) 글로벌 MBA(주간) 평가에 참여한 성균관대학교 SKK GSB 신성철 동문은 아마존 본사 재무팀에서 근무 중이다. 입학 전 국내 자동차 부품 기업 경영혁신 부문에서 일한 그는 SKK GSB를 통해 커리어 전환을 했다. “저는 산업공학을 전공했기 때문에 성균관대 SKK GSB에서 경영학 전반에 걸친 다양한 지식과 케이스 스터디를 통해 간접 경험들을 습득한 것이 새로운 커리어를 시작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 재무 과목들을 집중 이수했는데 현재 아마존에서 맡고 있는 재무성과 관리/예측, 사업성 평가 및 재무 분석 프로젝트에 필요한 기반 지식 및 역량 대부분을 이때 습득했습니다.”라고 말한다. 성균관대학교 SKK GSB (Graduate School of Business, 성균관대 SKK GSB)는 영국 파이낸셜 타임스(이하 FT) ‘2021년 세계 주간 MBA 평가'에서 세계 35위(공동, 한국 1위, 아시아 7위)로 선정되었다. 성균관대 SKK GSB가 FT 세계 주간 MBA 평가에 도전한지 10년만에 얻은 성과다. 성균관대 SKK GSB는 2006년부터 2015년까지 교육부가 추진했던 ‘한국형 MBA’ 사업의 대표적인 과정 중 하나이다. 이 정책을 계기로 국내에는 100% 영어 MBA 강의와 외국인 교수진을 제공하는 ‘글로벌 MBA’과정들이 여러 대학에서 개설되었고 최대 14개 대학에서 운영하기도 했다. 세계 주간 MBA 평가에도 꾸준히 이름을 올려왔다. FT 세계 주간 MBA 평가에서 2011년 카이스트(99위)를 시작으로, 2012년 성균관대 SKK GSB 66위, 2013년 고려대 86위를 거쳐 올해 성균관대 SKK GSB 35위에 이르렀다. FT 세계 주간 MBA 평가는 전세계 비즈니스 스쿨들이 가장 폭넓게 참여하는 MBA 평가이다. 성균관대 SKK GSB 성장의 원동력 – 국제화, 경력개발서비스 성균관대 SKK GSB는 한국 비즈니스 스쿨 중 유일하게 매년 FT 세계 MBA 평가에 참여해 오며 세계 30위권 주간 MBA로까지 성장했다. 그 배경에는 성균관대 SKK GSB만의 철저한 국제화와 경력개발을 위한 노력이 있다. 성균관대 SKK GSB는 전임 교수진의 68%, 주간 MBA 학생의 58%가 외국인이다. 에릭 추안 퐁 쉬 원장(미국)과 라나크 푼갈리아 부원장(인도)을 비롯해 주간 MBA을 맡고 있는 알렉시오스 곳소포울로스 주임 교수(그리스)까지 글로벌한 인적 구성을 한눈에 알 수 있다. 성균관대 SKK GSB에서 운영되는 모든 학위 과정들은 100% 영어 수업으로 진행된다. (AIMBA 계약학과 제외) 학생 개개인에 맞춰진 경력개발서비스는 헤드헌팅 회사 및 외국인 MBA 학생들의 경력개발전문업체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운영되어 왔다. 최근에는 다국적기업 출신의 인사 전문가를 경력개발센터장으로 초빙하며 하여 더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SKK GSB 주간 풀타임MBA 학생들의 최근 수년간의 졸업 후 3개월 취업률은2019년 88%, 2020년 89%, 2021년 91%이다. 국제화와 경력개발 두 분야에서의 강점은 FT 글로벌 MBA 평가에서 객관적으로 검증되고 있다. 성균관대 SKK GSB는 2021년 FT선정 세계 100대 주간 MBA 과정 중 국제화 부문에서는 △외국인 교수 비율 17위 △외국인 자문위원 비율 16위, 경력개발부문에서는 △경력개발서비스 5위 △승진 13위 △투자 가치 16위 등의 높은 성적을 거두었다. 영국인 Eamon Byrne은 SKK GSB 졸업 후 글로벌 전략 컨설팅사인 Simon-Kucher & Partners 영국법인에서 컨설턴트로 근무하고 있다. 그는 “SKK GSB의 여러 가치들 중에서 저에게는 본질적으로 국제화된 학교라는 점이 가장 중요했습니다. 한국인의 비즈니스 관점을 얻은 것도 무척 의미 있지만, 외국인으로서 졸업 후의 국제적인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은 결정적으로 중요한 부분이었습니다. 이는 SKK GSB가 특유의 글로벌 중심의 학풍을 지녔기 때문에 가능했으며, 이러한 고유의 학풍은 SKK GSB의 학생 뿐만 아니라 교수진까지 다양한 국적의 구성원으로 이루어졌기에 생겨난 것입니다. “라고 말했다. AI시대 맞춤형 커리큘럼으로 업그레이드 글로벌 전략으로 성장해 온 성균관대 SKK GSB는 최근 몇 년간 AI시대가 요구하는 경영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변신하고 있다. AI 와 머신 러닝, 디지털 시대 기업 전략, 디지털 및 소셜 미디어 분석, 비즈니스 인텔리전스와 데이터 비주얼라이제이션, 디지털 마케팅, 재무 애널리틱스 등의 과목들을 운영 중이며 주말 수업으로 비즈니스 애널리틱스 과정과 AI MBA과정을 별도로 운영한다. 에릭 추안 퐁 쉬 원장은 "우리는 SKK GSB의 미래가 인문 경영과 과학 경영 모두에 정통한 MBA들을 배출하는데 달려 있다고 믿습니다. 본교 졸업생이라면 광고 디자인 회의를 주도하는 동시에, 수많은 데이터 속에서 새로운 소비자 트렌드를 파악해 내는 데이터 전문가의 안목도 겸비하게 될 것입니다. " 라고 말한다. 2021 FT 세계 주간 MBA 평가에서는 프랑스 INSEAD가 1위를 차지했으며 런던 비즈니스 스쿨과 시카고 경영대학원이 뒤를 이었다. 올해도 아시아 비즈니스 스쿨들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세계 100대 MBA 중 17개교가 아시아권으로 그 중 12개교가 세계 50위에 포함된다. 중국 CEIBS (6위), 싱가포르 국립대 (NUS, 15위), 홍콩과기대 (HKUST, 19위) 그리고 작년 56위에서 29위로 도약한 홍콩대(HKU) 등이다. 매일경제 기사 원문보기: https://www.mk.co.kr/news/special-edition/view/2021/03/226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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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1-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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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경이코노미] 이자율 낮아도 높은 인기 ‘녹색채권’ 참 수상하네
- SKK GSB 영주 닐슨 교수 컬럼 매경이코노미 제2094호 (2021.01.27~2021.02.02일자) 기사 최근 필자 관심을 가장 끈 한국의 변화는 녹색채권 발행이다. 1월 초 SK렌터카는 최대 900억 원대 녹색채권을 발행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환경부 역시 2020년 12월 녹색채권 시장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한 안내서를 발간했다. ‘녹색채권’이라는 이름에서 대충 짐작이 가겠지만, 녹색채권은 환경과 관련된 채권이다. 그럼 정확히 녹색채권은 무엇일까. 녹색채권은 채권의 한 가지 종류다. 기업이 발행한 채권의 투자자에게 기업은 일정 기간마다 이자를 준다. 또한 원금을 돌려주듯 채권 액면가를 만기에 돌려준다. 채권을 발행해 투자자로부터 받은 돈은 기업 활동을 위한 목적으로도 쓸 수 있다. 하지만 녹색채권을 발행했을 때는 ‘그린’ 프로젝트에만 자금을 써야 한다. 그린 프로젝트란 환경 보호와 관련 있는 자산에 투자한다거나 사업을 하는 것이다. 좋은 예는 재생에너지, 청정 교통수단, 지속 가능한 수자원 개발 등이다. 녹색채권은 발행하는 회사가 그냥 녹색채권이라고 이름만 붙이고 발행할 수 있는 채권이 아니다. 국제적으로는 ‘Climate Bond Standard Board’라는 기관의 인증을 받는다. 어차피 보통 채권을 발행해 모은 자금으로 그린 프로젝트를 해도 상관없는데, 굳이 녹색채권을 발행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기업이 채권을 발행할 때 채권 발행 비용이 든다. 녹색채권은 보통 채권보다 더 충족하고 증명해야 하는 조건이 있다. 자연스럽게 발행 비용이 더 들 수밖에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업은 발행 비용을 극복할 수 있는 훨씬 많은 혜택을 노려 녹색채권을 발행하는 것이다. 국가에 따라서는 녹색채권 투자자에게 세금 혜택이 있는 곳도 있다. 같은 조건의 채권보다 투자자에게 더 매력적일 수 있고, 이는 채권 발행과 판매가 훨씬 유리하다는 의미기도 하다. 이보다 훨씬 더 큰 이유는 다른 데 있다. 무엇보다 기업 이미지다. 긍정적인 마케팅 효과가 있다는 뜻이다. 아울러 미래지향적인 친환경적 자산과 비즈니스를 키워나갈 수 있고, ESG 투자가 널리 알려지고 보편화하며 새로운 투자자를 기업 투자자로 유치할 수도 있다. 녹색채권 역사는 그리 길지 않다. 가장 선구적인 기관은 UN이다. 2007년 UN은 기후변화 리포트를 냈고 이에 스웨덴 연금펀드들은 앞으로 스웨덴 연금이 어떻게 기후변화에 공헌할 수 있을지 생각했다. 스웨덴 SEB은행이 이런 의도로 녹색채권 발행을 시작하며 확산됐다. 녹색채권 데이터가 스웨덴에서 가장 풍부한 데는 이런 배경이 있다. 역사는 길지 않지만, 최근 몇 년 사이 엄청난 자금이 녹색채권으로 유입되기 시작했다. 녹색채권 의도가 좋기는 하지만, 투자자 입장에서는 수익률이 관심사다. 같은 회사 보통 채권과 조건을 같게 놓고 녹색채권 가격을 비교해보면 일반적으로 녹색채권이 약간 높다. 아직 녹색채권 가격 프리미엄이나 디스카운트에 대한 많은 연구가 이뤄지지는 않았다. 다만 환경과 관련된 모든 움직임이 그렇듯, 녹색채권은 금융과 투자 분야에서 앞으로 화두가 될 것임은 분명하다. 원문보기: https://news.mk.co.kr/v2/economy/view.php?year=2021&no=79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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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1-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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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K GSB 제 1회 온라인 동문회
- SKK GSB 동문회가 3월 6일 온라인으로 진행됩니다. *온라인 동문회 접속정보* SKKGSB 동문회에서 Zoom meeting으로 초대합니다. Topic: SKK GSB Alumni 2021 Time: Mar 6, 2021 04:30 PM Seoul (The meeting will be started at 5 PM) Join Zoom Meeting https://us02web.zoom.us/j/88467755322?pwd=RXdVaUI3Sndjak1wN0JUWmw1OUFuUT09 Meeting ID: 884 6775 5322 Passcode: 412076 One tap mobile +12532158782,,88467755322#,,,,*412076# US (Tacoma) +13017158592,,88467755322#,,,,*412076# US (Washington DC) Dial by your location +1 253 215 8782 US (Tacoma) +1 301 715 8592 US (Washington DC) +1 312 626 6799 US (Chicago) +1 346 248 7799 US (Houston) +1 646 558 8656 US (New York) +1 669 900 9128 US (San Jose) Meeting ID: 884 6775 5322 Passcode: 412076 Find your local number: https://us02web.zoom.us/u/kcHeA8lbIp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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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1-03-03
- 조회수 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