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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경 MBA 특집] 명교수 명강의 - 라낙 푼갈리아 교수 '비즈니스 애널리틱스'
- <2020.04.29 매일경제신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비즈니스의 미래는 데이터 선점에 달려 있다" 최근 글로벌 비즈니스가 데이터와 인공지능(AI) 중심으로 전환하는 가운데 핵심 비즈니스 영역들과 전문적인 비즈니스 애널리틱스(빅데이터를 분석하는 기술 전반) 기술에 대한 명확한 이해를 겸비한 인재를 찾는 기업이 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역량을 갖춘 인재들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라나크 푼갈리아 SKK GSB 교수는 올해 시작되는 `비즈니스 애널리틱스(MSBA·Master of Science in Business Analytics)` 과정 출범을 준비하고 있다. 이 과정은 경영학계 최신 분야로 데이터 전문가의 의견과 기업의 수요를 적극 수렴해 설계한 게 특징이다. 학생들은 스타트업에서 대기업까지 마케팅과 경영, 금융 등 기업 분야에 적용 가능한 애널리틱스 역량을 갖추고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실무 중심형 교육과정을 수강하게 된다. 푼갈리아 교수는 "비즈니스가 매일 생산하는 데이터는 상상하지 못할 정도로 거대한 양"이라며 "우수한 기업은 데이터를 활용해 더 나은 결정을 하고자 노력하는 데 그치지만, 최고의 기업은 경쟁적 우위를 점하기 위한 수단으로 데이터를 활용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10년 이상 한국에서 MBA를 강의해 온 푼갈리아 교수는 효과적인 비즈니스 교육은 학생들이 배움에 대한 열정을 갖게 하면서 자신의 삶과 실제 세계에 적용할 때 가능하다고 믿는다. 그의 지론은 `행동을 통한 배움(Action-based Learning)`이라는 SKK GSB의 교육 철학과 함께 비즈니스 애널리틱스 과정에 그대로 반영됐다. 학생들은 마지막 학기 내내 비즈니스 프로젝트인 ABP(Applied Business Projects) 수행에 전념하며 비즈니스 문제에 대한 비판적 사고와 분석, 애널리틱스 솔루션 개발 등 1년간 습득한 지식을 실제 데이터 프로젝트에 적용한다. 특히 기업 금융 전문가인 푼갈리아 교수가 강의하는 핀테크와 뱅킹 애널리틱스는 금융과 기술이 접목된 영역을 다룬다. 두 분야는 신용평가, 자산관리, 송금기술과 같이 은행의 역할을 무너뜨리는 핀테크 기업이 등장하면서 큰 변화를 겪고 있다. 기사 읽기: https://www.mk.co.kr/news/special-edition/view/2020/04/442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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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0-04-29
- 조회수 1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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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경 MBA 특집] 성균관대 SKK GSB, 英FT 평가 9년째 한국 1위 MBA…61개국에 동문 네트워크
- <2020.04.29 매일경제신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성균관대 SKK GSB, 英FT 평가 9년째 한국 1위 MBA…61개국에 동문 네트워크 성균관대 SKK GSB는 2012년부터 9년 연속으로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 글로벌 MBA 평가에서 국내 1위를 기록하고 있다. SKK GSB는 올해 세계 54위, 아시아 13위 MBA 과정으로 선정됐다. 특히 학생들의 해외 경험 (세계 13위→7위), 외국인 학생 비율(세계 41위→29위) 등 국제화 지표가 크게 상승했다. SKK GSB는 주간·야간·주말 과정 모두 100% 영어로 운영되며 미국 명문 인디애나대 켈리스쿨 MBA 또는 MS 복수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학교 관계자는 "야간이나 주말 과정도 해외 복수 학위 트랙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어 직장인들이 커리어를 쌓으면서 한국과 미국 명문 MBA 또는 MS 학위를 취득하고 있다"고 전했다. SKK GSB는 67% 이상이 세계 각국에서 초빙된 외국인 전임 교수진으로 이뤄지며 한국인 교수들도 모든 수업을 영어로 강의한다. SKK GSB 교수진은 2017년 FT에서 연구 분야 아시아 3위로 평가될 만큼 탁월한 역량을 자랑한다. 이재하 원장은 "SKK GSB는 한국에서 해외 명문 비즈니스 스쿨과 같이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커리큘럼, 국제화된 환경, 그리고 전 세계 61개국, 약 1350명에 이르는 동문 네트워크를 한국에서 누릴 수 있는 비즈니스 스쿨"이라며 "수많은 졸업생이 국내 수업만으로도 미국 명문 비즈니스 스쿨 학위를 취득해 왔다"고 강조했다. SKK GSB는 △풀타임 MBA(1년 6개월·주간) △프로페셔널 MBA(2년·야간) △인디애나 켈리- SKK GSB 이그제큐티브 MBA(1년6개월·주말) 등 MBA 과정과 △MMS(Master in Management Studies·주간) △비즈니스 애널리틱스(Master of Science in Business Analytics·주말) 등 MS(Master of Science, 경영학석사) 과정 포함 총 5개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풀타임 MBA 과정은 국내에서 역사가 가장 오래된 글로벌 MBA 과정이다. 전체 학생의 50% 이상이 세계 각국에서 선발된 외국인이다. 학생들은 다양한 문화적 배경 속에서 세계 여러 기업의 비즈니스를 분석하며 글로벌 비즈니스 현장에서 순발력 있게 능력을 발휘하는 MBA를 통해 성장한다. SKK GSB는 미국 MIT 슬로언, 다트머스대, 인디애나대 켈리스쿨, UC 어바인, 유럽 IE, EDHEC, ESMT, WHU, 중국 베이징대, CEIBS, 홍콩 HKUST, 싱가포르 SMU 등 글로벌 비즈니스 스쿨들과 교환학생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재학생 절반 이상이 해외 파트너 스쿨에서 마지막 학기를 보낸다. 미국 현지 인디애나대 켈리스쿨과 MBA 및 온라인 복수 학위 트랙도 운영한다. 프로페셔널 MBA는 업무와 학업 병행을 원하는 직장인들을 위한 야간 과정이다. 학생들은 1년 차에 분야별 필수 과목들로 기초를 단단히 하고 2년 차에 원하는 분야를 선택해 경쟁력을 쌓는 데 집중할 수 있다. 기초에서 심화까지 체계적으로 운영되는 커리큘럼이 장점이다. 특히 인디애나대 켈리스쿨과의 온라인 MS 복수 학위 트랙이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온라인 MS 복수 학위는 졸업 후 3년 내 언제든 지원할 수 있고 5개월간의 온라인 수업으로 충분해서 매년 졸업생의 30% 이상이 참여하고 있다. 미국 현지에서 1년간 수업하는 MBA 복수 학위 트랙도 가능하다. 인디애나 켈리-SKK GSB EMBA는 인디애나대 켈리스쿨과 SKK GSB가 공동으로 운영한다. 켈리스쿨 교수진이 전체 수업의 55% 이상을 국내에서 강의하고 모든 졸업생이 1년6개월간 주말 수업만으로 인디애나대와 성균관대 MBA 학위를 취득한다. 학교 측은 "경영자에게 요구되는 비즈니스 전 분야에 걸친 균형 잡힌 경영 전문 지식과 소프트 스킬을 함양하는 과정으로 중간 관리자 이상의 중견 간부가 대상이며 다국적 기업 재직자가 많이 지원하는 편"이라며 "여기에 미래CEO장학금이 운영되고 있어 기업의 핵심 인재, 여성 리더, 창업자 등 예비 CEO들의 진학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SKK GSB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빅데이터, AI, 테크놀로지로 대표되는 비즈니스 변화에 맞춰 두 가지 MS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SKK GSB는 오는 8월 전 과정 개강을 앞둔 가운데 5월 15일까지 신입생 원서를 접수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과 입학 설명회 신청은 SKK GSB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사 읽기: https://www.mk.co.kr/news/special-edition/view/2020/04/442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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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0-04-29
- 조회수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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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경제] 미디어 속 SKK GSB
- SKK GSB의 MBA 프로그램과 복수학위에 대한 특집 기사가 서울경제 17일 금요일자 지면에 게재됐습니다. SKK GSB는 오늘날 세계 명문 MBA 스쿨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습니다. SKK GSB는 지난 2012년 FT랭킹 세계 66위의 MBA 스쿨로 인정 받았고, 지난해 42위로 도약했습니다. 이는 2004년 설립 이래 대학 당국과 교수, 교직원, 학생들, 동문들까지 모두가 합심한 노력의 결과입니다. 기사 읽기: https://m.sedaily.com/NewsView/1Z1HY1OCGF#_enliple #SKKGSB #SKKU #MBA #FMBA #business #finance #marketing #investment #sedaily #kellyschoolofbusiness #indianauniversity #성균관대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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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0-04-20
- 조회수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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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 윤수련 PMBA'21 "CEO가 목표라면 MBA 과정은 필수"
- 윤수련, PMBA'21 "취직했을 때부터 MBA를 계획했다. 한 기업의 최고경영자(CEO)가 되는 것이 목표였기 때문이다. 업무의 프로페셔널이 되려면 자기의 직무를 통달하면 된다. 하지만 한 회사의 CEO가 되려면 이것만으론 부족하다고 느꼈다. 회사 전반을 아우르는 재무, 마케팅, 전략을 배우기 위해서는 MBA는 필수라고 생각했다" 2020년 한국경제신문 상반기 MBA 특집에 SKK GSB Professional MBA 재학생인 윤수련 학생의 인터뷰가 실렸습니다. 윤수련 님은 이베이코리아 G9의 매니저로 재직하고 있으며 PMBA 7기로 2021년 졸업 예정입니다. 기사 읽기: https://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20041350061 SKK GSB 공식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skkgsb/ SKK GSB 공식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skkgsb_official/ SKK GSB 공식 유튜브: https://www.youtube.com/channel/UC2tq5WCV7Uvy3qduK1zDIx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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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0-04-14
- 조회수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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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 성균관대 SKK GSB, 英 FT 선정 9년 연속 '한국 1위 MBA'
- 2020년 한국경제신문 상반기 MBA 특집에 SKK GSB 학교 소개가 실렸습니다. SKK GSB는 올해 영국 경제전문지 파이낸셜타임스(FT)의 글로벌 MBA 평가에서 한국 1위, 아시아 13위, 세계 54위 주간 MBA로 선정됐습니다. SKK GSB는 2012년부터 9년 연속으로 세계 50대 MBA이자 한국 1위 MBA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8월 첫 수업을 시작하는 비즈니스 애널리틱스(MSBA) 과정에 대한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MSBA 학생들은 통계, 프로그래밍,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머신러닝 및 AI, 애널리틱스 관련 파이낸스 및 마케팅 전략 등 전문 지식을 배웁니다. MSBA 과정은 프로그래밍을 전공하지 않은 직장인도 빠르게 전문 역량을 습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마지막 학기는 기업 프로젝트나 UC 어바인 등 해외 명문 비즈니스 스쿨 교환학생으로 등록할 수 있다. 비즈니스 애널리틱스 과정은 1년 6개월간 토요일 수업으로 이뤄져 업무와 함께 병행할 수 있습니다. 이재하 원장님께서는 “SKK GSB는 지난 16년간 세계 61개국 인재들과 함께 세계가 놀랄 눈부신 성장을 이뤘다”며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인공지능(AI) 전문지식을 갖춘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비즈니스 애널리틱스 과정을 신설하고, 최고 수준의 강의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기사 읽기: https://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20041349951 SKK GSB 공식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skkgsb/ SKK GSB 공식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skkgsb_official/ SKK GSB 공식 유튜브: https://www.youtube.com/channel/UC2tq5WCV7Uvy3qduK1zDIx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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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0-04-14
- 조회수 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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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 - 장씽(Prof. Zhang Xing) 교수
- 최근 SKK GSB에서 마케팅 전공 교수로 재직 중인 장씽(Prof. Zhang Xing) 교수님을 인터뷰 했습니다. 장씽 교수님은 작년 하반기 SKK GSB 신임 교수로 임용되어 처음 한국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 어느 나라에서 오셨나요? 저는 중국 북부 네이멍구 자치구에서 자랐습니다. 이 지역은 중국에서 몽골족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곳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네이멍구라는 이름 때문에 제 국적이 중국이 아니라 몽골이라고 착각합니다. “저는 네이멍구 자치구에서 왔어요” 라고 소개할 때마다 사람들은 네이멍구를 몽골로 듣고 제가 몽골에서 왔냐고 물어보곤 합니다. 그럴때마다 저는 네이멍구 자치구와 몽골의 차이, 그리고 중국 역사를 5분 넘게 강의 합니다. 처음 만난 사람과 고향 이야기를 할 때면 종종 대화가 이런 방향으로 흐르는 경험을 합니다. ■ 어디에서 공부했나요? 저는 중국에서 학사 과정을 마치고, 싱가폴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 경영학을 전공한 이유가 궁금합니다. 사실 처음부터 제가 경영을 전공으로 선택한 것은 아닙니다. 제 부모님도 여느 아시아 부모처럼 교육열이 강해서 제 방과후 활동을 많이 지원해 주셨는데, 저는 취미로 아코디언 연주를 즐겼습니다.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할 때 부모님께선 아코디언 연주로는 안정적인 직업을 구할 수 없다며 저를 설득하셨고, 저는 직업적인 전망을 고려해서 경영학 전공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 교수가 되기로 결심하게 된 계기가 있으신지요? 오랫동안 학생으로 지내면서, 저에게 좋은 영향을 줬던 많은 교수님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그분들 모두가 제 롤모델이셨습니다. 저는 몇 해 전 말기 암 투병 중인 어느 교수님의 조교로 일한 적이 있습니다. 당시 그 교수님은 항암 치료 부작용으로 인해 걸을 수가 없어서 저와 다른 조교 한 명이 함께 교수님께서 강의실로 이동하시는 걸 도왔습니다. 교수님 목소리에 힘이 없고, 말하기조차 힘들어하셔서 강의가 취소될까봐 걱정했습니다. 하지만 교단에 올라서자마자 교수님은 어디서 에너지가 나왔는지, 힘찬 강의를 진행하셨습니다. 전혀 말기 암환자처럼 보이지 않았고 열정적으로 토론을 이끌어 가셨어요. 그때 저는 누군가를 가르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교수님처럼 몰입할 수 있다면 평생 즐겁게 일할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이 일을 계기로 저는 교수가 되기로 결심했습니다. ■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가장 즐거운 순간은 언제인가요? 저는 수업에서 학생들과 토론할 때 가장 즐겁습니다. SKK GSB의 MBA 과정은 다양한 문화권에서 온 학생들이 모여 있습니다. 그래서 강의 시간에 질문을 하면 제가 예상하지 못한 참신한 답변을 들을 수 있습니다. 한번은 수업시간에 패션브랜드 “Forever21”를 비즈니스 케이스로 다룬 적이 있습니다. 미국에서 온 학생이 미국에서 합법적으로 술을 마실 수 있는 나이가 만 21살이기 때문에 21살은 미국청소년들에게 매우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고 말했습니다. “Forever21”이라는 사명이 학생의 말과 관련이 있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미국에서 음주 허용 나이가 만 21살이라고 확실히 알게 되었죠. ■ 과거에 어떤 주제를 연구했나요? 저는 소비자의 심리적 편견이 마케팅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했습니다. ■ 현재는 어떤 주제에 대해 연구하고 있나요? 저는 논문 공동저자와 함께 챗봇(Chatbot)에 대해 연구 중입니다. 실험을 통해 사람들이 챗봇(Chatbot)과 사소한 대화를 나눈 이후, 챗봇이 알려주는 재정적인 조언에 대해 사람들이 신뢰하는 정도를 연구한 것입니다. 한 심리학 연구에 따르면 사람들은 타인의 능력을 평가할 때 능력과 무관한 요소 역시 평가에 반영합니다. 정치인의 외모나 목소리 때문에 그 정치인에 대한 선호도가 올라가는 것이 한 예이죠. 심리학에서 이러한 의사결정 과정에서 편향을 “후광효과”라고 부릅니다. 우리는 연구과정에서 의사결정과정의 편향이 인간과 챗봇(Chatbot)의 상호 작용에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의사 결정자는 삶에 대해 인지하고 있는, 말이 통하는 챗봇과 상호작용할 때 챗봇이 전하는 투자에 위험요소가 있더라도 받아들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대화를 하는 것과 투자에 관한 조언을 하는 것은 전혀 다른 영역이지만요. ■ SKK GSB에서 경험한 일 중에서 가장 좋았던 일은 무엇인가요? SKK GSB에서 와서 가장 즐거운 일은 훌륭한 동료 교수들이 생긴 것입니다. SKK GSB 처음 와서 적응할 때 동료들로부터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덕분에 새로운 환경에 빨리 적응해서 강의와 연구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Whitley Pannell, SKK GSB PR Committee, Class of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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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0-01-30
- 조회수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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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K GSB, 영국 파이낸셜 타임스 2020 세계 주간 MBA 평가 9년 연속 '국내 1위'
- SKK GSB, 영국 파이낸셜 타임스 2020 세계 주간 MBA 평가 9년 연속 '국내 1위' 달성 아시아 13위, 세계 54위 글로벌 명문 비즈니스 스쿨 명성 재확인 성균관대의 SKK GSB(원장 이재하, 이하 SKK GSB)가 27일(한국시간) 파이낸셜타임스(이하 FT)에서 발표한 '2020년 세계 주간 MBA 평가'에서 대한민국 1위, 아시아 13위, 세계 54위 주간 MBA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FT 주간 MBA 평가는 매년 세계 톱 MBA 100곳을 선정해 발표하는데, 올해 평가에서 1위는 미국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 2위는 펜실베니아 와튼 스쿨, 3위는 스탠포드 경영대학원이 각각 차지했다. 국내 대학 중에서는 성균관대 SKK GSB가 유일하게 세계 54위로 평가돼, 2012년부터 9년 연속 세계 100대 MBA이자, 국내 1위 MBA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세계 MBA 랭킹에서는 2017년부터 4년 연속 50대 MBA로 평가받으면서 글로벌 명문 비즈니스 스쿨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도 아시아 비즈니스 스쿨들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세계 50대 MBA 중 7개교가 중국 비즈니스 스쿨이며 그 중 CEIBS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5위로 선정됐다. 그 외에도 싱가포르 국립대 (NUS) 15위, 홍콩 HKUST 19위 등 14개교가 50위권 내에 포함됐다. 이번 FT 평가에서 SKK GSB는 ▲졸업생 경력개발/승진 ▲외국인 교수 및 외국인 학생 증가 등의 프로그램 다양화 ▲재학생의 국제 경험 증대 등 졸업생의 경력개발 성과 및 프로그램 다양성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 중에서도 학생들의 해외 경험 세계 13위→세계 7위, 외국인 학생 비율 세계 41위→세계 29위 등 MBA 학생들이 중시하는 국제화 지표들에서 순위가 상승했다. 이번 평가 결과에 대해 SKK GSB의 이재하 원장은 "SKK GSB는 시대를 한 발짝 앞서가는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SKK GSB에서 주력해 온 인공지능(AI)/머신러닝 등 4차 산업혁명 맞춤형 MBA 교육 콘텐츠 개발이 성공적으로 안착 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SKK GSB는 올해 가을부터 '비즈니스 애널리틱스'석사과정을 신설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는 데이터 기반 과목과 함께 마케팅/재무 등 경영학 관련 수업이 융합되는 교육과정이 운영될 것이라고 SKK GSB 측은 밝혔다. 주간 MBA 평가는 비즈니스 스쿨의 종합적인 위상과 수준을 결정하는 지표로서, FT는 매년 전 세계 모든 주간 MBA 과정들 중에서 100위까지의 순위를 발표한다. 연봉, 경력 개발, 국제화, 구성원의 다양성 등이 평가항목에 속한다. 미국 MBA 과정 중심인 다른 평가들과 달리, FT는 전 세계 MBA 과정들이 참여하는 가장 국제화된 MBA 평가로 인정받고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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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0-01-28
- 조회수 3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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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경 인터뷰] SKK GSB, 설립부터 ‘글로벌화’가 최대 목표
- 이재하 성균관대 SKK GSB 원장은 15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SKK GSB는 글로벌 시민을 상대로, 글로벌 교육을 통해,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FT, 글로벌 MBA 평가 8년 연속 '세계 100大 MBA' 오른 성균관대 SKK GSB 9계단 뛰어올라 세계랭킹 42위, 국내 대학 중에선 '부동의 1위' 이 원장은 FT 평가 결과를 두고 “설립 초기부터 한국을 넘어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학생과 가장 뛰어난 교수들을 끌어와 가장 우수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한 결과”라고 말했다. GSB는 개강 날짜부터 일반적인 ‘한국의 룰’을 거부한다. 2004년 설립된 GSB는 매년 8월과 1월에 학기를 시작한다. 미국 학제와 발을 맞추기 위해서다. 이 원장은 “2004년 8월 15일에 개강하면서 사방에서 따가운 눈초리를 받았지만, 우수한 외국 인재를 유치하기 위한 필수 절차라 생각해 끝내 관철시켰다”고 했다. 설립부터 글로벌 MBA를 지향한 GSB는 전체 학생의 55%가 외국인 학생이다. 국적도 11개로 다양하다. 교수도 마찬가지다. 22명의 교수 가운데 14명(64%)이 외국인이다. 이 원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교수진을 구축하기 위해 글로벌 마켓 수준의 연봉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式 운영 괜찮겠지?…그런 마인드론 해외 MBA와 경쟁 안돼" 성균관대 GSB는 교수 업적을 평가하는 시스템도 일반적인 한국 대학과 다르다. 이 원장은 “GSB는 논문 숫자를 중시하는 다른 대학들과 달리 논문의 질을 가장 우선적으로 평가한다”며 “질적 평가도 흔히 말하는 SCI(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급 수준이 아니라 세계 ‘톱 저널’에 논문을 몇 편 실었는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성균관대 GSB에서 테뉴어(정년보장)를 받으려면 세계 톱 저널에 최소한 4~5편의 논문을 실어야 한다는 게 이 원장의 설명이다. 그는 “GSB가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를 한다는 소문이 나면서 우수한 교수와 학생이 몰려왔다”고 했다. “AI 스타트업에 투자 확대해야” 이 원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국내 대학들이 인공지능(AI) 등 시대 변화에 부합하는 MBA 교육 콘텐츠를 서둘러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GSB는 커리큘럼을 점검하는 자체 위원회를 수시로 열어 매년 과목 내용을 수정하거나 새로운 과목을 개설한다. 올 2학기엔 새로운 석사 학위 과정인 ‘비즈니스 애널리틱스’ 과정을 신설해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교육을 시작하기로 했다. 이 원장은 한국 경제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안착하기 위해선 정부가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국내 대기업은 자발적으로 AI 개발에 나서고 있지만, 스타트업은 자체적인 투자 여력이 매우 부족한 상황”이라며 “AI를 활용하는 스타트업이 늘어나야 한국에서도 페이스북이나 구글처럼 혁신적인 기업이 나올 수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소위 ‘빛의 속도’로 진행되는 4차 산업혁명에 정부의 투자와 교육이 자칫 늦어지면 모든 것을 놓칠 우려가 있다”며 “투자할 스타트업을 잘 선별하는 과정이 필요할 것”이라고 했다. 기사원문: https://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2001110093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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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0-01-17
- 조회수 1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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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인 학생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팁
- 한국 통계청에 따르면 2019년 외국인 고용 관련 300만원 이상 월급을 받는 외국인은 전년대비 25.5% 증가했습니다. SKK GSB FMBA class of 2019의 학생회장인 이먼 바이런(Eamon Byrne, 영국)이 외국인 유학생으로 한국에서 좋은 일자리를 구하는 방법에 대해 팁을 공유했습니다. 첫째, 이력서와 자기소개서가 완벽해질 때까지 첨삭해야 합니다. 이력서는 사진을 제외하고 한 페이지 분량이 좋습니다. 이력서에는 G-mail같은 국내외에서 두루 사용되는 이메일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국에서 취득한 학위를 자소서 상단에 적고, Microsoft Word 스킬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는 것을 추천합니다. 채용절차에서 타이밍이 매우 중요하므로 가능한 빨리 지원해야 하고, 한국에서의 인턴 경력을 강조하는 것이 좋습니다. 연봉과 세금에 대해서는 사전에 법적인 상담을 받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둘째, 시도를 두려워해서는 안됩니다. 저는 100개가 넘는 회사에 지원했습니다. 저의 첫 직장은 DC Medical이라는 스타트업 입니다. DC Medical은 영국 National Health Service (NHS)에서 발명한 기술을 수입하여 임상 시험 및 법적 승인을 받아서 상품으로 제조한 후 세계제약시장에 판매하는 회사입니다. 저는 임원진과 함께 회사의 경영전략을 세웠고 벤처캐피탈 펀딩을 관리하는 일을 했습니다. SKK GSB MBA 과정은 경력 개발뿐만 아니라 업무에서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Corporate Finance 수업에서 배운 실사에 대한 지식을 제가 담당하는 업무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Global Marketing Strategy 수업에서 배운 지식을 회사 경영 전략을 세우는 데 활용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이러한 경력을 살려서 이직에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새해에는 본국인 영국의 지몬-쿠허앤드파트너스(Simon-Kucher & Partner)에서 컨설턴트로 새로운 커리어를 시작합니다. 지몬-쿠허앤드파트너스는 전 세계 25개국 39개 지사를 둔 국제적인 마케팅 전문 컨설팅회사입니다. 경영 전략, 판매가격, 마켓팅과 영업 등 모든 비즈니스 컨설팅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회사여서 무척 기대가 됩니다. 저는 학생들이 자신이 원하는 직업을 구하는데 지치지 않고 충분히 노력하길 바랍니다. 구직과정에서 인적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것이 중요합니다. 모든 SKK GSB 재학생들이 드림잡(Dream Job)을 구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린인, SKK GSB PR 커미티, Class of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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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0-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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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rofessional MBA 학생들, 졸업기념 파티에서 얻은 수익금 '동행'에 기부
- 성균관대학교 MBA 학생들의 졸업기념 파티 모습 성균관대학교 MBA를 졸업하는 학생들... 파티에서 드레스코드에 맞는 아이템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을 '동물을위한행동(이하 동행)'에 기부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들이 판매 수익금을 기부한 동물권단체 동행은, 국내 최초 감금 사육동물(captive animals)의 복지를 위한 전문단체이다. 동행은 지난 7월부터 매월 1회씩, 총 10회에 걸쳐 동물실험윤리위원회 비전문가 외부인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실험동물의 복지를 위한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성균관대학교 MBA 학생인 Avril Han씨가 이 세미나에 참석을 했고, 이것이 계기가 되어, 파티에서 판매한 수익금을 동행에 기부하게 된 것이다. 졸업기념 파티에서 드레스코드에 맞는 반짝이는 아이템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을 동행에 기부했다. Avril Han씨는 "처음에는 유기동물보호소에 기부하려고 했지만, 세미나를 통해 '동행'이 어떤 일을 하는 곳인지 알게되었고, 동기들과 토의를 통해, 이곳 동행에 기부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라며, 동행에 기부하게 된 사연을 말했다. Avril Han씨가 동행 세미나에 참석하게 된 계기를 들어보면 다음과 같다. "저는 화장품 회사에 근무하고 있는데, 업무와 관련해 실험동물 관련 연구소를 방문한 적이 있었습니다. 이를통해 지금까지 몰랐던 실험동물에 대한 내용을 알게되었고, 이들을 위해 뭔가 보람있는 일을 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동행의 세미나에 참석하게 되었고, 이번 졸업기념 파티의 수익금도 동행에 기부하자고 제의를 하였습니다." 업무차 방문했던 실험동물 관련 연구소에서, 실험동물을 보며 마음이 아팠다는 Avril Han씨... 조금이나마 이들을 돕기위해 세미나에 참석해 실험동물에 대해 배워가고 있는 중이다. 해외에서 생활한 Avril Han씨는 국내에 이런 단체가 있다는 걸 알고, 그 취지에 자신도 공감하게 되었다고 말한다. 자신의 생각과 신념을 자신감있게 말하는 Avril Han씨는 무척 유쾌한 여성이었다. 그 유쾌함이 위 사진에 묻어있는 것 같다. 졸업기념 파티에서 얻은 판매수익금 50만원... 동기들에게 드레스코드에 어울리는 아이템을 직접 구매하고, 또 판매를 했다는 Avril Han씨!... 성균관대학교 MBA 학생들이 기부한 돈의 의미를 위 사진을 통해 엿볼 수 있다. 기업이 유기동물을 위해 후원하는 기부금... 그 의미와는 사뭇 다른 성균관대학교 MBA 학생들의 '기부금'의 의미... 한 장의 사진을 통해... 졸업기념 파티의 유쾌함, 실험동물의 복지에 대한 학생들의 생각, 그리고 파티 분위기를 주도했을 Avril Han씨의 모습과 그녀의 소신을 느낄 수 있다. 성균관대학교 MBA 학생들의 후원금은 실험동물의 복지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동행에 큰 힘을 실어주리라 믿는다. 국내 최초 감금 사육동물(captive animals)의 복지를 위한 전문단체인 '동행'... 그렇기에 동행이 활동하고 있는 분야는 아직 많은 이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상태이다. '실험동물의 복지를 위한 세미나'가 계기가 되어, 이루어진 성균관대학교 MBA 학생들의 기부금... 단순히 기부의 의미를 넘어, 글로벌 지성인들의 관심이 실험동물 분야에 모아진 것 것 같다. 그리고 그 관심이... 동행에 큰 힘과 용기를 심어줄 것이다. 기사원문: http://www.yahopet.co.kr/news/51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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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0-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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