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교수 명강의] 이춘원 교수 (Finance)
- 통합 관리자
- Hit2119
- 2017-09-27
■ 명교수 명강의 / 이춘원 교수
"미국 경상수지 적자는 1990년 이후 급격히 악화되어 2005년에는 국내총생산(GDP)의 6% 수준까지 적자폭이 늘어났고 최근에 2% 수준까지 회복되었지만 여전히 막대한 적자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2005년 당시 워런 버핏은 미국 경제는 궁극적으로 이러한 막대한 적자를 감당할 수 없다며 미국 달러 가치의 급작스러운 폭락 위험을 거론하면서 미국 자산을 회피하라고 권고했고, 지난 10년간 짐 로저스, 조지 소로스 등 많은 투자가들 역시 달러화 자산을 축소해야 한다고 주장해 왔습니다. 과연 그들의 주장이 옳았을까요? 왜 그런 주장을 하였을까요? 왜 미국은 수십 년간 경상수지 적자를 기록하고 있으며 미국의 경상수지 적자와 달러 가치는 그럼 어떤 연관성이 있는 걸까요? 아직도 달러의 급락 또는 약세 전망은 유효한지 지난 20년간의 달러화 가치를 살피며 논의해 봅시다."
성균관대학교 SKK GSB 이춘원 교수의 Macroeconomics Environment 수업이 한창이다. 경제나 투자 과목은 대부분의 학생들에게 꽤나 어려운 과목이지만 이춘원 교수의 설명은 손쉬운 표현으로 적절한 예시를 들으며 매끄럽게 이어진다. 이 교수는 매년 SKK GSB에서 최고의 강의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로 5년째 최고강의상을 수상하는 등 전체 교수진 중 최다 수상을 하기도 했다.
풀타임 MBA 과정의 신희림 학생은 "이춘원 교수의 수업은 경제학에 대한 사전 지식 여부에 관계없이 학생 누구나 수업에 참여하는 것만으로도 많은 성장을 할 수 있다"며 "세심한 커리큘럼과 탁월한 커뮤니케이션 스킬, 풍부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하는 생생한 사례들 덕분에 국내 주요 금융회사에서 근무해 온 학생들부터 재무 및 경제학을 처음 접하는 학생들에 이르기까지 많은 학생들이 이 수업을 최고로 꼽는다"고 말했다.
Macroeconomics Environment 수업은 경제학을 고리타분한 학문이 아닌 실제로 현장 경영에 접목할 수 있도록 MBA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다. 거시경제 관련 세계은행 등의 세계 유수 금융기관에서 제공하는 실제 금융 자료들을 찾는 방법, 수업 중에 다루는 엄선된 비즈니스 케이스, 더욱 깊이 있는 학습을 원하는 학생들을 위해 선별한 관련 논문 등이 그렇다.
이 교수는 학계에 몸담기 전 'National Economic Research Associates' 'A. T. Kearney, Inc.' 'Donaldson, Lufkin and Jenrette' 등과 같은 세계 굴지의 금융회사 및 기관에서 투자 금융 및 경영진단 분야 전문가로 커리어를 쌓았다. 글로벌 금융과 경제에 대한 그만의 실무경험은 학생들에게 딱딱한 경제 수업을 쉽게 전달할 수 있는 힘이다. 쉬운 용어로 어려운 경제 개념을 설명하는 능력이 뛰어나고 전체적인 구조를 그리며 사례를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수업의 백미는 학생들이 국가경제 리포트를 직접 작성하는 것이다. 이는 경제·경영연구소 및 애널리스트들이 주로 발표하는 리포트이다. 특정 지역의 금융 및 경제 상황에 대한 분석 능력은 글로벌 투자 전략을 기획하거나 금융기관에 종사하기 위해서 반드시 갖추어야 하는 역량이다. 학생 누구나 수업이 끝나면 경제 흐름에 대한 통찰력이 한층 성장한 것을 실감하는 강의다.
성균관대학교 SKK GSB 이춘원 교수의 Macroeconomics Environment 수업이 한창이다. 경제나 투자 과목은 대부분의 학생들에게 꽤나 어려운 과목이지만 이춘원 교수의 설명은 손쉬운 표현으로 적절한 예시를 들으며 매끄럽게 이어진다. 이 교수는 매년 SKK GSB에서 최고의 강의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로 5년째 최고강의상을 수상하는 등 전체 교수진 중 최다 수상을 하기도 했다.
풀타임 MBA 과정의 신희림 학생은 "이춘원 교수의 수업은 경제학에 대한 사전 지식 여부에 관계없이 학생 누구나 수업에 참여하는 것만으로도 많은 성장을 할 수 있다"며 "세심한 커리큘럼과 탁월한 커뮤니케이션 스킬, 풍부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하는 생생한 사례들 덕분에 국내 주요 금융회사에서 근무해 온 학생들부터 재무 및 경제학을 처음 접하는 학생들에 이르기까지 많은 학생들이 이 수업을 최고로 꼽는다"고 말했다.
Macroeconomics Environment 수업은 경제학을 고리타분한 학문이 아닌 실제로 현장 경영에 접목할 수 있도록 MBA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다. 거시경제 관련 세계은행 등의 세계 유수 금융기관에서 제공하는 실제 금융 자료들을 찾는 방법, 수업 중에 다루는 엄선된 비즈니스 케이스, 더욱 깊이 있는 학습을 원하는 학생들을 위해 선별한 관련 논문 등이 그렇다.
이 교수는 학계에 몸담기 전 'National Economic Research Associates' 'A. T. Kearney, Inc.' 'Donaldson, Lufkin and Jenrette' 등과 같은 세계 굴지의 금융회사 및 기관에서 투자 금융 및 경영진단 분야 전문가로 커리어를 쌓았다. 글로벌 금융과 경제에 대한 그만의 실무경험은 학생들에게 딱딱한 경제 수업을 쉽게 전달할 수 있는 힘이다. 쉬운 용어로 어려운 경제 개념을 설명하는 능력이 뛰어나고 전체적인 구조를 그리며 사례를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수업의 백미는 학생들이 국가경제 리포트를 직접 작성하는 것이다. 이는 경제·경영연구소 및 애널리스트들이 주로 발표하는 리포트이다. 특정 지역의 금융 및 경제 상황에 대한 분석 능력은 글로벌 투자 전략을 기획하거나 금융기관에 종사하기 위해서 반드시 갖추어야 하는 역량이다. 학생 누구나 수업이 끝나면 경제 흐름에 대한 통찰력이 한층 성장한 것을 실감하는 강의다.
<출처: 2017.9.27 매일경제 기사>